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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리지마 해변 다음코스는

사실 왜 있는지 모르겠는


나고 파인애플 파크 ㅋㅋ







안 가는 버스투어도 있고

후르츠랜드랑 선택하는 투어도 있던데


엔데이트립에서는 파인애플 파크가

기본 루트에 포함되어 있었어요







내리자마자 바로 들어가서

줄서있으라던 가이드님 ㅋㅋ







하와이안 셔츠를 입으신 분이

가이드님이세요 ㅋㅋ


먼저 막 걸어가시더니

표를 구매해오셨습니다







안쪽으로 쭉 걸어가 들어가면

파인애플 카트르르 타는 곳이 있거든요


입장권에 이게 포함되어 있는건지

이걸 타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카트를 인터넷으로 번역한건지

파인애플 장바구니 ㅋㅋㅋ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어요


앞쪽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같이 버스를 타고 온 사람들 ㅋㅋ







카트를 타는 줄에 서있었더니

가이드님이 가져다주신 표


입장권은 600엔인걸로 압니다







요렇게 자동으로 돌아가는 카트


딱 일행끼리만 타는 카트라서

저는 혼자 타고 출발했습니다







파인애플 카트는 요렇게 생겼어요


파인애플과 같은 노란색에

윗쪽엔 파인애플 모형이 딱 !







파인애플 파크는 요 캐릭터가

가장 트레이드 마크인듯 합니다


요 비슷한 녀석들이

군데군데 있었어요 ㅎㅎ








카트는 자동으로 운전이 되는데

괜히 핸들도 있고 그랬어요


요걸 막 움직여도 상관 없었습니다







앞차와는 이 정도의 거리?

속도는 전혀 빠르지 않습니다ㅋㅋ







카트를 타고 천천히 가면

양쪽에 있는 파인애플들을 볼 수 있어요


파인애플이 땅에 심는 식물인걸

이번에 처음 알게 됐습니다


요 미니미니한게 다 파인애플이에요 !







심어있는 파인애플들이

종류가 다 다르더라구요?


지나가면서 한국어로 설명이 나오는데

사진만 찍다보니 기억은 안나요 ㅋㅋ







파인애플과 식물인 아나나스








요 식물은 안스륨(안스류므)







가운데 크게 파인애플 모형이 있고

이 드넓은 땅은 전부 파인애플이에요







근데 먹을 수 있는건 아니고

관상용인 미니 파인애플이랍니다^^







그렇게 10분정도 카트를 타면

종점에 도착 !







여기서부터는 걸어서 관람입니다







적혀있는 루트를 따라다니며

파인애플 파크 전체를 보는거에요







중간에 있는 카페에서는

파인애플을 판매하기도 해요


스틱 파인애플은 1개 350엔







먹고가는 공간도 있긴 한데

나가는 길에 시식이 많으니


파인애플 과육을 먹고싶은게 아니시라면

꾹 참고 패스하시길 ㅎㅎ







날씨가 좋았던 날이라 그런지

파인애플 포토존은 인기 폭발이였어요


그래서 사람없을때 멀리서 찰칵







루트를 따라가면 아까 카트를 타고왔던

파인애플 파크를 구경할 수 있어요


카트로 갔던 경로와는 다르게

더욱 안쪽을 볼 수 있고 소요시간은 10분







방향 표시마저 파인애플 ㅎㅎ

파인애플에 발이 달렸네용







따로 안내해주시는 분은 없고

자유롭게 관람하는 곳입니다


경로대로 구경을 해도 되고

그냥 출구로 나가도 되요








파인애플 파크 내부는 이런 모양


사람들을 위한 통로가 따로 있어서

길따라 왔다갔다 하는거에요 ㅋㅋ







카트를 타고 가면서도 보이는

시샤가 있는 포토존 마지문


여기 찍고 다시 되돌아갑니다







독특하게 중간에 있었던 포토존


가운데 사람 얼굴 넣을 수 있고

날짜가 적혀있는건 대부분

앞쪽에 있지 않나요?







날씨가 정말 좋았던 날입니다


이 날씨에 여기 있자니

살짝 아쉬운 느낌이 없지 않았네요







또 하나의 작은 시샤

오키나와에는 진짜 시샤가 많아요







마지막으로 있는 포토존

이것까지 보셨다면 테마파크는 끝입니다







나가는 길쪽에 있는 건물은

뜬금없는 패류전시관 ?







궁금해서 들어와보긴 했는데

거의 오는 사람이 없음 ㅋㅋㅋ







정말 다양한 조개들이 있긴 했는데

뭔가 음산해서 바로 나왔어요







테마파크의 끝은 뭐다?

기념품 판매점이다~







기념품샵까지 보고 나오면

가는 길에 보이는 와인통


파인애플을 이용해서 와인도 담그는데

시음도 가능하고 구매도 가능해요







가는 통로도 파인애플 ㅋㅋ

진짜 파인애플을 위한 곳이였습니다







중간에는 스티커사진도 있던데

이건...파인애플 배경이려나요...?







그렇게 쭉~ 걸어가면

드디어 나오는 시식공간 !


(기다린건 아니지만 궁금했거든요)







가장 먼저 맛본건

파인애플 와인







파인애플의 향긋한 향이 나는

독특한 와인이였습니다







물론 화이트와인 말고

레드와인도 있어요


이름은 나도 와인?







요건 향이 좀 덜한 편이였고

조금 더 와인맛이 났던 것 같습니다







파인애플 주스도 맛보고







또 다른 레드와인도 맛봤어요


도수가 높지 않은 편이라서

술 못하시는 분들도 마시기 편할듯합니다







중간에는 파인애플 말고

시콰사 음료도 있었어요







깔라만시와 섞인 시콰사는

새콤달콤한 맛







그냥 시콰사만 들어간 음료는

그렇게 많이 시진 않았어요







그냥 딱 맛있는 맛?


근데 여기가 파인애플 파크다보니

별 관심이 안가던 시콰사 ㅋㅋ







파인애플 음료는 진짜 맛있었는데

살까말까하다 말았습니다


이걸 들고갈 생각을 하니..절레절레







무려 파인애플 카레도 있었습니다


카레에 파인애플이라...

새콤한 사과를 넣은 느낌이려나요?







파는 음료들은 다양했습니다

요건 12병씩 가격이라 비싸보이는거에요







그리고 인기 넘버1이라는

파인애플 카스테라







주시길레 시식해보긴 했는데

음...이게 왜 인기 넘버원이지...?







파인애플 초콜렛 !


그냥 그랬습니다 솔직히







요건 파인애플이 들어간

파이인 것 같아요







오 근데 이거 맛있었어요 ㅋㅋ

깜빡하고 가격을 안 찍었네요ㅠ







거의 마지막쯤에 있었던

여기서 재배한 파인애플 !


와 근데 가격보세요...

M 사이즈 600엔, L 사이즈 700엔

필리핀산보다 훨 비쌉니다ㅠㅠ



농수산물은 한국에 갖고 갈 수가 없어서

이걸 사면 일본에서 먹고 가야하는데

혼자 이걸 까먹기엔 무리여서 패스







마지막 판매대에 있었던

누치마스 친스코우?







뭔지도 모르고 먹어보긴 했는데

음...유명한건가요?







나름 귀엽다고 생각했었는데

파인애플 인형은 인기가 없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살까말까 망설였던 아이


여기선 정말 귀엽다고 사겠지만

한국가면 구석에 박힐까봐...말았습니다







그렇게 개미지옥같았던

파인애플 파크 탈출 !


1시간이나 주셔서 구경도 다 하고

맛도 보고 여유롭게 쇼핑까지 다해도

괜찮을만한 곳이였습니다 ㅎㅎ


여기까지 보고 마지막 목적지인

아메리칸 파크로 출발~

 

 

 

오키나와 북부 버스투어 전일정 포스팅 ↓

https://9354.tistory.com/895


 


오키나와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871




나고 파인애플 파크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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