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2박3일] 3일차⑥ 숙소에서 짐찾고 나하공항 에어서울 귀국 우미카지테라스에서 좀 놀다가 마지막 쇼핑을 하기 위해 조금 여유있게 숙소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카미네역에서 다시 유이레일을 타고 미에바시역으로 이동 이번에는 정방향 앞쪽으로 탔는데 운전사분께서 운전하는게 다 보였어요 독특하게 정차하기, 문열고닫기, 출발하기 요걸 다 수동으로 하시더라구요 ! 미에바시역에서 내린 후 국제거리로 와서 마지막 쇼핑을 하고 숙소에 맡겨두었던 짐을 찾아 나하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겐초마에역에서 유이레일을 타고 나하공항역으로 가면 되요 마지막까지 알차게 쓴 1일권 본전이상으로 잘 쓰고 왔네요 ㅎㅎ 저녁 비행기는 많지 않아서 공항까지 오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어요 유이레일에서 내린 후 바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왔네요 그리곤 연결되어있는 무빙워크를 타고 국내선/국제선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국제.. 여행/19.3 오키나와 (JAPAN) 2019. 4. 3. 11:52
[오키나와 2박3일] 3일차⑤ 우미카지테라스 산책 & 해먹카페 마지막날을 아쉽게 보내기 싫어서 비바람을 뚫고 도착한 우미카지테라스 셔틀버스를 타고 왔었는데 도착할때가 되니 비바람이 더욱..ㅎ 그래서 다들 용기를 못내고 앞쪽에 있는 호텔로 피신해있었는데 저는 그냥 비바람 맞으면서 걸어갔습니다 작년에 예쁜 모습을 봤었어서 너무 아쉬웠던 먹구름의 테라스 바닷가쪽이여서 그런지 해풍이 더 강하게 부는 느낌은 있었네요 그래도 구경은 한답시고 내려와서 바다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비가 엄청 많이 오는건 아니였는데 바람이 워낙 많이 부는탓에 우산을 펴면 다 날아갔던 날씨ㅠㅠ 그래서 다들 우산 안쓰시더라구요 그래도 비가 점차 잦아들어서 다행이란 생각은 들었습니다 바람이 워낙 많이부는 탓에 제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그냥 들렸다...에 의의를 두기로 그리고는 원래 목적이 있었던 시아와세.. 여행/19.3 오키나와 (JAPAN) 2019. 4. 3. 10:42
[오키나와 여행] 'LA ISLA' 우미카지테라스 해먹카페 우미카지테라스에서 유명하다는 해먹카페 LA ISLA 풀네임은 'ハンモックカフェ ラ イスラ' (Hammock Cafe la Isla) 원래 여길 오려던건 아니였는데 시아와세 팬케키가 너무 바쁜 관계로.. 제 2안이였던 해먹카페를 ㅎㅎ 비가 와서 비바람이 불었는데 그런 날씨에도 야외석을 하더라구요? 사방이 막혀있어서 좀 아쉽지만 인기는 좋았던 야외석 야외석이 만석이라 안으로 들어가야 했어요 안쪽에도 뭔가 이색적이였던 느낌 좌석 자체가 모두 해먹인데다 알록달록하게 꾸며놓은게 신기해요 음료는 먼저 주문하고 가야하고 이용시간은 90분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음료는 생각보다 비싼편이고 칵테일이나 맥주, 파르페정도 있어요 저는 가장 안쪽으로 안내받았는데 안쪽에서 본느낌도 독특했어요 그리고 노래도 잔잔한게 나와서 진짜 힐.. 여행/19.3 오키나와 (JAPAN) 2019. 4. 3. 09:08
[오키나와 2박3일] 3일차④ 우미카지테라스 가는법 아카미네역 셔틀버스 아시비우나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다음으로 향한 곳은 우미카지테라스 슈리역에서 유이레일을 타고 아카미네역으로 향했습니다 아카미네역 앞으로 우미카지테라스를 가는 셔틀버스가 주기적으로 오거든요 유이레일 1일권 패스를 구매해서 이번에도 1일권 QR코드로 통과 슈리역 개찰구 앞에 35커피도 있었네요 슈리역에서 나하공항역 방향의 유이레일을 타고 거의 끝까지 갑니다 나하공항역 바로 전 역인 아카미네역 아카미네역에 도착한 후 일단 표를찍고 개찰구로 나가면 친절하게 세나가지마섬에 있는 우미카지테라스 셔틀버스 방향이 적혀있어요 아카미네역에서 우미카지테라스 가는 시간표 (출처 : https://www.umikajiterrace.com/ko/accessguide/shuttlebus/) 아카미네역 남쪽출구로 내려오면 저 앞으로.. 여행/19.3 오키나와 (JAPAN) 2019. 4. 2. 12:32
[오키나와 2박3일] 3일차③ 아시비우나 가정식 슈리성 맛집 추천 슈리성을 보러 오시는 분들이라면 꼭 들리고 간다는 슈리성 맛집 ' 류큐사보 아시비우나 (琉球茶房 あしびうなぁ) ' 슈리성에서 구글 지도로 검색해보니 근처에 있길레 여기 있다고? 하던 중 설마 여긴가 하고 발견했던 곳 근데 진짜 여기가 맞았어요.. 간판도 크게 없고, 가정집 같아서 모르고 지나쳤던곳이 맛집이라니.. 정확한 이름은 류큐사보 아시비우나 (琉球茶房 あしびうなぁ) 다들 그냥 아시비우나라고만 하길레 이렇게 풀네임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런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3시까지 저녁 영업시간은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L.O 22:00) 그리고 앞쪽에 안내사항이 있었는데 18년 11월 1일부터 가격 인상을 했다고 해요 가게 입구쪽은 수목원 처럼 다양한 식물들이 심어져있었습니다 안쪽에 있었던 웃는..... 여행/19.3 오키나와 (JAPAN) 2019. 4. 2. 11:41
[오키나와 2박3일] 3일차② 슈리성 스탬프투어 & 킨죠우쵸 돌다다미길 아침부터 유이레일을 타고 걸어걸어 도착한 슈리성 슈리조공원 입구쪽으로 쭉 가면 슈리조 팻말이 보이기 시작해요 그 길따라 걸어가다가 보이는 인포메이션으로 가면 슈리성 스탬프투어 지도를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근데 작년에 비해 작아졌더라구요 찍는 스탬프도 적어지고 기념품은 별거 없는거 아니까 딱히 관심이 없어진 ㅋㅋ 가장 앞쪽부터 스탬프가 있어요 만약 스탬프 투어를 하시는 분은 가는 길 순서대로 있으니 까먹지 말고 찍으세요 작년에는 역광이라 잘못찍었는데 올해는 잘 찍어본 슈레이몬 그리고 슈리성은 여전히 수리중이였습니다..ㅎㅎ 아침부터 비가 오다 그친 날씨라 하늘에는 먹구름이 잔뜩 그래도 비가 그친게 어디냐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걸어갔어요 작년엔 여름에 왔었던터라 살도 새카맣게 타고 엄청 더웠거든요ㅠ .. 여행/19.3 오키나와 (JAPAN) 2019. 4. 2. 10:57
[오키나와 2박3일] 3일차① 겐초마에에서 슈리성 가는법 유이레일 일찍 눈이떠진 셋째날 아침 어딘가 들려오는 소리에 복도로 나가봤는데 새벽부터 비가 쏟아지던ㅠㅠ 오키나와 날씨는 변덕이 심하다던데 저는 처음으로 본 비였네요 하지만 비때문에 하루를 공칠순 없으니 일단 캐리어부터 맡기고 출발 다행히 나갈때가 되니 좀 잦아들었는데 혹시 몰라 우산하나를 빌려서 나왔습니다 숙소에서 정말 가까웠던 겐초마에역 한자그대로 보면 현청앞역 겐초마에역에도 코인락커가 있었는데 작은게 400엔, 큰게 600엔이에요 그러니 숙소에 맡기는게 이득 오늘은 유이레일을 많이 탈 계획입니다 저번에도 이렇게 다녀왔었는데 슈리역과 아카미네역을 들리고 숙소로 돌아와 짐갖고 공항으로 가는 그러니 1일권이 이득이겠죠? 유이레일 1일권은 800엔 - 24시간 2일권은 1400엔 - 48시간 (날짜가 아닌 시간 기준.. 여행/19.3 오키나와 (JAPAN) 2019. 4. 2.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