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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을 아쉽게 보내기 싫어서

비바람을 뚫고 도착한 우미카지테라스

 

 

 

 

 

 

셔틀버스를 타고 왔었는데

도착할때가 되니 비바람이 더욱..ㅎ

 

 

 

 

 

 

그래서 다들 용기를 못내고

앞쪽에 있는 호텔로 피신해있었는데

 

저는 그냥 비바람 맞으면서 걸어갔습니다

 

 

 

 

 

 

작년에 예쁜 모습을 봤었어서

너무 아쉬웠던 먹구름의 테라스

 

 

 

 

 

 

바닷가쪽이여서 그런지 해풍이

더 강하게 부는 느낌은 있었네요

 

 

 

 

 

 

그래도 구경은 한답시고 내려와서

바다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비가 엄청 많이 오는건 아니였는데

바람이 워낙 많이 부는탓에

우산을 펴면 다 날아갔던 날씨ㅠㅠ

 

 

 

 

 

 

그래서 다들 우산 안쓰시더라구요

 

그래도 비가 점차 잦아들어서

다행이란 생각은 들었습니다

 

 

 

 

 

 

바람이 워낙 많이부는 탓에

제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그냥 들렸다...에 의의를 두기로

 

 

 

 

 

 

그리고는 원래 목적이 있었던

시아와세노 팬케키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오자마자 저를 반긴건 엄청난 인파...

 

무슨 이런 날씨에도 다들 여기까지 와서

팬케이크를 먹으려고 하는건지ㅠ

 

 

 

 

 

 

작년에는 그냥 보고 지나갔었는데

여기가 이렇게 인기있는 곳인줄 몰랐네요

 

 

 

 

 

 

오자마자 대기명단을 적었는데

알고보니 이건 2번째 대기명단...

 

옆쪽에 있는 첫번째 대기명단도

아직 초반밖에 안들어갔길레

진짜 낙담했어요 ㅋㅋ

 

 

 

 

 

 

시아와세노 팬케이크의 장점은

주방을 밖에서도 볼 수 있다는것 !

 

그래도 기다려본다고 계속 주방을 보면서

시간을 떼워보려고 했었어요

 

 

 

 

 

 

만드는 방식이 너무 체계적이라

좀 대단하다 생각했던 ㅋㅋ

 

근데 못먹고 갈 수도 있겠다 싶어서

더 늦기전에 다른곳으로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2안으로 찾아온 곳이

우미카지테라스에서 유명하다는

 

해먹카페 라 이스라

 

 

 

 

 

 

비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야외석은 만석

진짜 인기가 많은 곳이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저는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실내는 따뜻해서 더 좋았어요

 

음료를 미리 주문하고 들어가야 했는데

음료 가격이...너무 비쌈 ㅠㅠ

 

 

 

 

 

 

저는 과일 스무디를 마셨는데

요거 한 잔에 880엔이에요...거의 만원돈

 

일단 돈을 내고 들어왔으니

자릿세라도 채우고 나가자싶어서

90분 거의 다 채우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돌아가던 길에 다시 본

시아와세노 팬케키는 아직도 사람들이..

 

다른곳으로 가길 잘했다 생각하며

셔틀버스를 타러 다시 올라갔습니다

 

 

 

 

 

 

다행히 비는 그쳐서 걸어가는데

힘들진 않았던 것 같아요

 

비가 오는 날이라면

우미카지테라스는 패스하시길...

 

 

 

 

 

 

그래도 마지막날까지 바다보고

알차게 보고간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여기가 공항 근처여서

 

꽤나 가까운거리에서 이,착륙하는

비행기도 볼 수 있어요 !

 

 

 

 

 

 

다행히도 미리 와있던 셔틀버스 덕에

추위를 비해 바로 차를 탔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아카미네역

 

마지막으로 짬내서 쇼핑도 하고

짐도 찾으려고 겐초마에역으로 향했습니다

 

 

 

오키나와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1043

 

 

 

우미카지테라스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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