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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북부투어의 세번째 목적지는

코우리지마 대교를 지나 해변으로 가는 코스







코우리지마 대교는..사실...


실제로 지나가는거라

제대로 볼 수가 없었어요 ㅋㅋ







멋진 드라이브 코스라고 하던데

운전자가 아니라서...ㅋㅋ


버스 앞쪽으로 보이는 모습만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그 대신 양 옆으로 보이는 해변이

시원하니 좋긴 하더라구요


쌩쌩지나가는 탓에 카메라에

예쁘게 딱 한컷 담아내긴 힘들었습니다







코우리지마 대교를 쭉 달리다보면

옆쪽에 보이는 코우리지마 해변


대교 바로 아랫쪽에 있는 해변가에요

사람도 꽤 있었습니다








코우리지마 해변에는 20분 정차


물놀이를 할 시간은 안 되고

사진찍고 발 한번 담그면 끝 ㅋㅋ







해변으로 들어가는길 앞쪽에는

유명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블루씰도 있었습니다


뭔가 시골쪽에 온 것 같았는데

유명 브랜드 체인점이 있다니 ㅋㅋ







저 멀리 보이는게 코우리지마 대교


버스로 쌩쌩 달려와서 잘 못느꼈지만

길이가 꽤 되는 대교였습니다







여기가 해변공원으로 유명한지

튜브나 파라솔 대여도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모래사장이 좀 길었던 곳


발을 물에 담갔다가 나오면

모래가 다 뭍을 것 같은 곳이였어요







그래서 따로 물에 담가보진 않고

구경만 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물놀이하는 분들이

괜히 부럽기도 했네요 ㅎㅎ







크...바닷물 색좀 보세요ㅠ

진짜 티없이 맑은 빛깔


여긴 물 높이가 많이 깊지가 않아서

저 멀리까지 가도 허리까지만 온대요







한국에 있는 바닷가와는

정말 다른 느낌의 해변이였습니다


이래서 일본의 하와이라고 하는구나~







자갈이 좀 있는 모래였는데

쓰레기는 정말 못봤던 것 같아요


해변이 이래야 해변이죠 ㅎㅎ







크...진짜 긴 대교와 함께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고 있으니


괜히 힐링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근데 이게 전부이긴 해요







렌트카를 타고 가족과 왔다면

발도 담그고 그랬겠죠 ㅎ


하지만 물놀이하고 버스를 타면

기사분께 실례니까...

(일본 기사분들이 정~말 싫어한대요)







해가 정말 강렬하던때라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았습니다


지금보니 파라솔도 하나 펴있네요







버스로 되돌아가는 길에 봤던

부러운 물놀이 관광객..ㅎ







바나나보트도 하는 것 같던데

이 날에는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물이 깊지 않은편이라 보트 타다가

물에 빠져도 괜찮겠더라구요







이대로 버스에 되돌아가기엔

시간이 조금 남아 들려본 블루씰







무슨 맛이 유명한지를 몰라서

한참을 들여보다가 주문했습니다


오키나완 솔트 쿠키 한스쿱







컵과 콘 중에 콘으로 골랐고

아이스크림은 딱 한 스쿱이였습니다


양이 아주 많은편은 아니였어요







근데...날씨가 진짜 더웠어서

아이스크림이 쭉쭉 녹아내리더라구요ㅠ


그래서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ㅋㅋ







오 근데 솔트쿠키 진짜 맛있어요


큼직큼직한 쿠키에 달달한 맛이 나는게

맛있어서 다 먹어버렸습니다 ㅋㅋ



이렇게 코우리지마 해변도 잠시 즐기고

다음 목적지인 파인애플 파크로 출발~

 

 

 

오키나와 북부 버스투어 전일정 포스팅 ↓

https://9354.tistory.com/895



 

오키나와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871




코우리해변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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