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자유여행] 3박4일 4일차 ⑤ 나고야에서 나고야 중부 국제공항 나고야 시내에서의 모든 여행을 끝내고 다시 공항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나고야역으로 들어왔습니다 먼저 코인락커에 맡겨두었던 캐리어를 찾은 후 공항선이 있는 메이테츠 선 방향으로 열심히 걸어갔습니다 ㅋㅋ 나고야역이 꽤 넓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야외로 연결되어 있기도 하더라구요 나고야역에서 나고야 공항까지는 올 때와 마찬가지로 870엔 나고야 여행의 마지막 지하철 티켓 진짜 마지막은 비행기표가 되겠죠 ㅎㅎ 중부국제공항 방면은 4번 탑승장으로 가면 됩니다 다른 방향은 타지 마시고 中部國際空港 방면으로 타셔야 공항으로 갑니다 ㅋㅋ 저희는 오후 5시 1분 차를 탔어요 생각보다 공항방면으로 가는 열차에 사람이 많아서 놀라웠습니다 저는 조금 없을거라고 예상했었거든요 그렇게 한참을 타고 가니 바다쪽이 보이는 공항에 가까.. 여행/17.8 나고야 (JAPAN) 2018. 1. 7. 20:48
[나고야 자유여행] 3박4일 4일차 ④ 나고야역 코코이찌방야 카레 점심 나고야역을 뽈뽈 돌아다니며 드럭스토어 쇼핑을 모두 마친 후 살짝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근처에 있는 코코이찌방야에 들렸습니다 사실 찾아갔던건 아니였고 아무데나 가자 하면서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였어요 한국에서도 잘 안가는 곳인데 배고파서 그냥 들어가기로 했었네요 ㅋㅋ 이름을 많이 들어봐서 그런지 괜히 친숙한 브랜드였어요 ㅋㅋ 코코이찌방야 가게 내부는 한국과 비슷했습니다 일본거를 한국에 가져왔던거라 그런지 굉장히 친숙한 느낌이였네요 한국과 다른건 이 일렬로 된 1인 테이블들 한국에는 이게 잘 없죠 ㅎㅎ 코코이찌방야가 전세계로 뻗은 브랜드라 메뉴판 자체에 다양한 언어가 있었어요 그 덕에 메뉴를 보는건 쉬웠는데 으...카레 종류가 너무 많아요ㅠ 카레는 한가지인데 토핑을 너무나도 자유롭게 고를 수가 있어서 .. 여행/17.8 나고야 (JAPAN) 2018. 1. 7. 13:34
[나고야 자유여행] 3박4일 4일차 ③ 나고야역 다이코쿠 드럭 & 천리마약국 비교 이누야마유엔 숙소에서 짐을 찾아 다시 나고야역으로 향했습니다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한적한 동네 이누야마유엔 나고야역으로 되돌아갈 때에도 메이테츠 특급열차를 타서 환승없이 빠르게 도착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나고야 역에 도착해서 거의 한 시간동안 했던건... 바로바로 코인락커 자리찾기..ㅠ 와..진짜 하늘의 별따기더만요? 나고야역 코인락커는 생각하지 말고 오세요.. 꼭 숙소에 맡기시길 추천.. 저희는 나고야역에 있는 코인락커를 다 돌아보고도 없어서 다시 찾다가 한 시간만에 짐찾는사람을 발견해서 그 위에 딱붙어 기다리다가 가까스로 짐을 맡길 수 있었습니다 ㅠ 시간제한은 없었고 500엔에 20인치 캐리어 2개가 다 들어갔었어요 그렇게 코인락커 전쟁이 끝나고 바로 드럭스토어로 향했습니다 다이코쿠가 더 가깝.. 여행/17.8 나고야 (JAPAN) 2018. 1. 7. 06:52
[나고야 자유여행] 3박4일 4일차 ② 이누야마성 & 산코이나리 신사 숙소에 잠시 짐을 맡겨놓고 근처에 있는 이누야마성으로 향했습니다 어젠 창가로만 보던 강을 실물로 보며 걸으니 더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 저 멀리 이누야마성이 보여서 따로 길을 찾을 필요없이 성에 가까워지는 방향으로 계속 걸었어요 표지판이 적혀있기도 했고 따로 길찾을 필요가 없더라구요 이누야마 성인에 독특하게 이누야마역보다 이누야마유엔역이 더 가깝습니다 이누야마성이 산 윗쪽에 있어서 산길을 조금 걸어야되는 단점이 있긴 한데 그래도 보는 맛이 있읜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가는 길에는 이런 독특한 돌담길도 있었어요 그렇게 길따라 올라가다 도착한 곳 큰 도리이가 반겨주는 곳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작은 도리이가 있었는데 여기가 산코이나리 신사 입구였어요 붉은색의 도리이들이 있어서 한 눈에 봐도 눈에 띄었던.. 여행/17.8 나고야 (JAPAN) 2018. 1. 6. 23:15
[나고야 자유여행] 3박4일 4일차 ① 이누야마 료칸 미즈노오 조식 나고야여행의 마지막 날 4일차가 시작되었습니다 방에 큰 창이 있어서 눈뜨자마자 강을 볼 수 있는게 참 좋더라구요 ㅎㅎ 저 멀리 오늘 들릴 이누야마성도 보였습니다 살짝 비가 오나 싶었는데 구름만 많은거였더라구요 새벽부터 지하 1층에 내려가 온천을 즐기고는 다시 1층에 있는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조식까지 포함된 플랜이여서 식사 걱정은 전혀 없었네요 ㅎㅎ 조식도 한 상 가득 푸짐하게 차려있었습니다 그리고 위치도 어제와 같은 곳이였는데 어젠 밤이라 잘 보이지 않았지만 아침에 보니 풍경이 정말 좋았어요 방에서 볼 때에는 내려다보는 느낌이였는데 1층에서 보니 강이 내집 마당같았습니다 정갈하게 1인분씩 다양한 반찬들이 놓여져있었어요 이 날에는 드디어 한국인 직원분을 만나서 오랜만에 한국어로 대화를 했었습니다 ㅎㅎ 남자.. 여행/17.8 나고야 (JAPAN) 2018. 1. 6. 16:28
[나고야 자유여행] 3박4일 3일차 ⑤ 이누야마 료칸 미즈노오 후기 나고야여행에서도 료칸을 가보겠다며 근교 이누야마쪽에서 찾은 료칸 료칸 미즈노오 (八勝閣みづのを) 이누야마유엔역에서 도보로 10분정도면 도착하는 곳이라 따로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료칸의 풀 네임은 ' 八勝閣みづのを ' 들어가자마자 일본스러움이 느껴지는 친숙한 료칸의 느낌이 드는 곳이였습니다 저희가 배정받은 방은 303호 2인에 석식, 조식 포함으로 방배정 임의 플랜으로 24만원에 예약했었어요 그런데 운이 참 좋게도 전망이 있는 객실을 받아서 호화스럽게 보낼 수 있었네요 ㅎㅎ 체크인을 할 때 석식과 조식 시간 예약을 끝으로 직원분이 따로 방에 들어오시지 않았습니다 테이블이 방 안에 1개, 그리고 창가쪽에 1개가 또 있어서 2명이 여유롭게 쓸 수 있었어요 매일 볼 수 있던 강쪽의 전망은 아.. 여행/17.8 나고야 (JAPAN) 2018. 1. 6. 09:51
[나고야 자유여행] 이누야마유엔 료칸 미즈노오 후기 - 온천편 이누야마유엔역 근처에 있는 료칸 미즈노오에 체크인을 하고 바로 짐을 챙겨서 지하 1층에 있는 공용 온천으로 향했습니다 남녀별 대중탕은 지하 1층에 같이 있거든요 ㅎㅎ 지하 1층으로 내려온 모습 어딘가 모르게 야외같은 느낌의 독특한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어요 제가 갔을 때에는 왼쪽이 남자, 오른쪽이 여자였습니다 일본 온천들은 대부분 매일 남녀탕의 위치가 바뀐다고 들었어요 대중탕 안쪽으로 들어가면 먼저 이런 공간이 보일거에요 귀중품 보관함이나 살균함에 있는 빗도 있었고, 드라이기가 있는 세면대는 총 4개가 있었습니다 각종 어매니티도 다 구비되어 있었어요 (칫솔과 치약 제외) 탕으로 들어가는 문 앞쪽에는 오픈형 탈의실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옷과 짐을 두고 들어가는거라 귀중품은 꼭 귀중품 보관함에 보관하세요 먼저 .. 여행/17.8 나고야 (JAPAN) 2018. 1. 5.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