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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잠시 짐을 맡겨놓고

근처에 있는 이누야마성으로 향했습니다

 

 

 

 

 

 

어젠 창가로만 보던 강을

실물로 보며 걸으니 더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

 

 

 

 

 

 

저 멀리 이누야마성이 보여서

따로 길을 찾을 필요없이

성에 가까워지는 방향으로 계속 걸었어요

 

 

 

 

 

 

표지판이 적혀있기도 했고

따로 길찾을 필요가 없더라구요

 

이누야마 성인에 독특하게

이누야마역보다 이누야마유엔역이

더 가깝습니다

 

 

 

 

 

 

이누야마성이 산 윗쪽에 있어서

산길을 조금 걸어야되는 단점이 있긴 한데

 

 

 

 

 

 

그래도 보는 맛이 있읜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가는 길에는 이런 독특한

돌담길도 있었어요

 

 

 

 

 

 

그렇게 길따라 올라가다 도착한 곳

큰 도리이가 반겨주는 곳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작은 도리이가 있었는데

여기가 산코이나리 신사 입구였어요

 

 

 

 

 

 

붉은색의 도리이들이 있어서

한 눈에 봐도 눈에 띄었던 곳

 

 

 

 

 

 

저녁에는 불이 들어오는 듯한

전등들도 일렬로 있었고

 

 

 

 

 

 

한쪽에는 여우 동상이 있었습니다

 

산코이나리 신사에서는

여우를 신으로 보시는 것 같았어요

 

 

 

 

 

 

한쪽에는 테미즈야도 있었습니다

 

 

 

 

 

 

마시는 물이 아니라

손과 입을 씻는 물인거 아시죠?

 

 

 

 

 

 

산코이나리 신사쪽이

이누야마성을 가는 방향이기도 합니다

 

 

 

 

 

 

다른 신사들에 비해 좁은데

사람이 많아서 조금 북적거렸어요

 

 

 

 

 

 

작게 참배드리는 곳도 있었고

오미쿠지도 있었습니다

 

 

 

 

 

 

소원을 적는 목패도 있었는데

여긴 독특하게 하트 모양이더라구요

 

분홍색과 보라색이 있어서

더욱 예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렬로 여러개가 있었던

붉은 도리이들

 

 

 

 

 

 

교토에도 이런 곳이 있는걸로 아는데

이누야마에서 만나게 되었네요 ㅎㅎ

 

 

 

 

 

 

오미쿠지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소길, 중길, 대길만 볼거잖아요 ㅋㅋ

 

 

 

 

 

 

신사 안쪽으로도 여우가 있었던

산코이나리 신사의 모습

 

 

 

 

 

그렇게 산코이나리 신사를 보고

옆쪽길로 올라갔습니다

 

 

 

 

 

 

이쪽이 이누야마성으로 가는 길이에요

犬山城 (개산성)

 

 

 

 

 

 

저 멀리 사람들이 보이는게

딱봐도 여기가 관광지다 ! ㅎㅎ

 

 

 

 

 

 

이누야마성 입장료는

대인 550엔이에요

 

사진에는 다른것들만 잔뜩 찍었네요 ㅋㅋ

 

 

 

 

 

 

저희는 어제 조카마치 킷푸를 사서

이누야마성 입장권 교환권을 내고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누야마성에 있는 하쿠테이성이

국보인 것 같네요 ?

 

 

 

 

 

 

아예 멀리에서도 잘 보이더니

가까이에 와도 잘 보이는 성 ㅋㅋ

 

 

 

 

 

 

자연적인 나무들과 어우러지니

정말 예쁜 모습이였습니다

 

사진 아랫쪽에 계시는 노란옷을 입으신분은

사진찍어주시는 분이에요!

 

저분께 부탁드리면 정말

딱 일본스러운 구도의 사진을

촬영하실 수 있을겁니다..ㅋㅋ

 

 

 

 

 

 

그리고 이누야마성을 가까이에서 보니

맨 윗층에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길 직접 가볼 수 있구나 싶어서

바로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아랫쪽으로 입구가 있어서

들어가볼 수 있어요

 

 

 

 

 

 

대신 신을 벗고 봉지에 넣은 후

맨발로 올라가야 합니다

 

 

 

 

 

 

성 안에는 옛날 모습 그대로

경사가 급한 나무계단들이 있는데

 

이걸 보존하려고 그러는 것 같아요

 

 

 

 

 

 

성은 층마다 이것저것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전국시대에 사용했던 갑옷들도

가까이에서 구경할 수 있었네요

 

저 이 갑옷 봤었어요 !

드라마 노부가나 콘체르토에서 !

 

 

 

 

 

 

2층과 3층에서도 전망이 보였는데

 

와...이런 강이 한 눈에 들어오다니

위치적으로는 정말 좋았을 것 같아요

 

 

 

 

 

 

이건 이누야마성 모형이겠죠?

 

어딘가 익숙하다 싶었는데

정교하게 잘 만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곤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꼭대기층으로 향했어요

 

사람도 많은데 계단도 좁고,

경사도 깊어서 좀 힘들긴 했습니다

 

 

 

 

 

 

맨 윗층에 사람이 가장 많았어요

아무래도 여기가 핫플레이스인듯 ㅎㅎ

 

 

 

 

 

 

맨 윗층 벽 윗쪽에는

대대로 이 성을 지켜오셨던 분들을

일렬로 붙여놓은 것 같았습니다

 

 

 

 

 

 

일본 역사는 잘 모르니

대충보고 바로 밖으로 나가봤어요

 

 

 

 

 

 

그랬더니...오 !!

 

정말 드넓은 일본의 전망이

한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일본은 지진때문에 건물을 낮게 짓는다던데

그래서인지 더 멀리까지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근데...조금 무섭긴 해요 ㅋㅋ

 

보이는 전망이 낮다보니 굉장히 높이 있는 것 같은

그럼 느낌이 들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성은 그정도로 둘러보고

다시 내려와 기념품샵을 구경했어요

 

 

 

 

 

 

독특하게 이누야마성이 그려진

다양한 먹거리들이 많더라구요

 

 

 

 

 

 

초콜릿, 전병, 만쥬 등

선물용으로는 딱인 것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저를 위한 선물로

요거 하나 샀어요 ㅋㅋ

 

400엔이였던 것 같네요

 

 

 

 

 

 

성을 내려가면서 봤던건데

음...이거 이름은 모르겠네요ㅠ

 

 

 

 

 

 

성이 꽤나 높이 있는 편이여서

내려가는 것도 계단이 많았습니다

 

꼭 편한 신발 신고 가세요 ㅎㅎ

 

 

 

 

 

 

그렇게 성을 보고 내려와서

앞쪽에 있는 길을 구경하기로 했어요

 

성의 앞쪽으로 펼쳐진 길이

조카마치 거리라고 하더라구요

 

 

 

 

 

 

여기에도 기모노 렌탈샵이 많아서

기모노를 입고 다니시는 분들이

꽤 많으셨습니다

 

조카마치 킷푸를 구매하면

기모노 렌탈샵 할인쿠폰도 있어요

 

 

 

 

 

 

음...근데 제 개인적인 느낌은

교토를 조금 크고 넓게 만든 느낌?

 

거기에 유후인거리를 살짝 합친 느낌?

 

 

 

 

 

 

교토만큼 색깔이 뚜렷하지는 않았고

그냥 유후인 상점가정도의 거리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딱 일본 느낌의

사진을 건지기 어려운 곳이였어요ㅠ

 

 

 

 

 

 

그래서 그냥 다시 숙소쪽으로 걸어가다가

근처에 있는 카페에 들렸어요

 

swan's cafe 였는데

조카마치 킷푸에 있는 할인쿠폰이

적용되는 가게더라구요

 

 

 

 

 

 

그래서 할인쿠폰을 이용해서

음료 한 잔에 300엔씩 들었습니다

 

원래 4~500엔 하는데

300엔으로 균일적용 해주더라구요 ㅎ

 

 

 

 

 

 

카페에서 잠시 쉬다가

더 여유부릴 시간은 없을 것 같아

 

다시 숙소에 들려 짐을 찾고

바로 이누야마유엔역으로 갔습니다

 

 

 

나고야 자유여행 3박4일 일정

https://9354.tistory.com/447

 

 

 

이누야마성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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