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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남부투어의 두번째 정차지는

치넨미사키 바로 옆에있던 세이화우타키 !

 

 

 

 

 

 

진짜 바로 옆이라 별로 이동안하고

버스가 바로 정차하더라구요 ㅋㅋ

 

여기에서는 1시간 정차였습니다

 

 

 

 

 

 

기사분이 친절히 티켓 판매소까지

데려다주시고 설명도 해주셨어요

 

 

 

 

 

 

대인 300엔, 소인 150엔

 

입장료는 투어에 포함되지 않아서

세이화우타키에 갈 사람만 사는 시스템

 

 

 

 

 

 

저는 그 세모낳게 뚫린 돌?

그걸 보러온거라 티켓을 샀습니다

 

 

 

 

 

 

근데 바로 들어가는 곳이 있는게 아니라

어디로 쭉 걸어가야 하더라구요?

 

 

 

 

 

 

다행히 제 앞에 일본인 한 팀이

지도도 없이 막 걸어가주신덕에

 

저는 그냥 졸졸 따라가기만 했습니다 ㅋㅋ

 

 

 

 

 

 

가던길에 발견한 미니 시샤

대부분 입구에 시샤가 많은 듯 해요

 

 

 

 

 

 

와...근데 땡볕아래를 걸어서 그런지

걸어가는데 엄청 힘들었습니다ㅠ

 

거리고 꽤 되서 걸어가는데만

15분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힘들게 걷고 걸어서

드디어 도착했던 세이화우타키

 

 

 

 

 

 

표를 내고 안쪽으로 들어가니

무슨 영상부터 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세이화우타키의 의미와 각종 설명,

그리고 주의해야할 사항을 알려줬습니다

 

 

 

 

 

 

영상을 보고 밖으로 나오니

다시 시작된 더위와의 싸움..

 

오키나와는 진짜 덥네요 ㅠㅠ

 

 

 

 

 

 

길 설명도 화살표로 잘 되어 있어서

찾아가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참고할 사람이 많진 않았네요 ㅋㅋ

 

 

 

 

 

 

세이화우타키에 대한 설명

 

세이화우타키는 오키나와에 있는 성역으로
마을 공동체가 제사를 지내는 곳이라고 하네요

 

 

 

 

 

 

힘들게 여기까지 걸어왔는데..

여기도 힘든 여정의 시작입니다 ㅋㅋ

 

길이 험하다고 영상에서는

안전화를 빌려준다고도 나왔어요

 

 

 

 

 

 

열심히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만나는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푸른 바다

 

크...계단 걸어온 보람이 있다 ㅎㅎ

 

 

 

 

 

 

그리고 옆쪽으로 있는 독특한 모양의

돌길이 세이화우타키로 가는 길

 

 

 

 

 

 

돌길이라 푹푹 빠지기도 하고

미끄러질수 있으니 조심하셔야해요

 

 

 

 

 

 

여기는 무슨 정글? 숲? 같았어요

 

나무들이 많아서 해를 가려주긴 했는데

벌레도 좀 있고, 길도 험해요

 

 

 

 

 

 

거대한 석회암 바위와 울창한 나무가 있어
매력적인 잔경관이 있다고...하던데...

 

저에게는 그냥 숲..ㅋㅋ

 

 

 

 

 

 

이건 폭탄이 떨어진 자리라고 합니다

그걸 기념? 유지? 하는것도 신기하긴 해요

 

 

 

 

 

한쪽길로 쭉 걸어가면 나오는 부엌

 

류큐왕국의 왕궁인 슈리성에서는

부엌을 유인치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그리고 곳곳에서 제사를 했던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어요

 

 

 

 

 

다시 두갈래길로 돌아와

이번엔 다른길로 가봅니다

 

 

 

 

 

 

그 길로 쭉 가보면 그 유명한

삼각 바위존이 나옵니다

 

사진 아랫쪽에 있는 단지에

증유석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는다던데

그 물이 무슨 뜻이 있다고...기억이 안나네요ㅠ

 

 

 

 

 

 

남부투어 설명에도 있었던 삼각바위

신구이 (三角岩)

 

 

 

 

 

 

이 바위가 만든 세모난 틈이

류큐왕국의 건국신화가 담긴 곳이래요

 

 

 

 

 

 

여기가 2000년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곳이라고 합니다

 

사실 그냥 이게 전부이긴한데

실로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긴 했어요

 

 

 

 

 

 

괜히 의미있는 곳을 것는듯한 느낌에

묘한 느낌이 났던 곳 ㅎㅎ

 

 

 

 

 

 

사실 세이화우타키는 이게 전부입니다

신구이(삼각바위) 하나 보려고 이 고생 한거에요

 

한번쯤은 올만한 곳 같은데

엄청 기대하고 올 곳은 아닌듯 했습니다

 

 

 

 

 

 

다시 입구쪽으로 되돌아와

또 갈 곳이 없나하고 봤던 옆쪽은

 

아랫족으로 내려갔다 올라와야해서

힘들 것 같아 패스했습니다 ㅋㅋ 이미 힘들었어요

 

 

 

 

 

 

게다가 다시 버스가 있는곳까지

되돌아가야해서 채력이 필요했거든요ㅠ

 

그 땡볕의 거리를 다시 걸어서

버스가 있는곳까지 갔습니다

 

 

 

 

 

 

근데 아직 시간이 좀 남아서인지

버스에 시동이 안 걸려 있더라구요

 

그래서 시간때울곳을 찾다가

우연히 시원해보이는 센터를 찾았습니다

 

 

 

 

 

 

직원들도 딱히 터치를 안 하고

에어컨도 시원하게 나오는 곳이라

 

여기 앉아서 관광책자 읽으면서 휴식 ㅋㅋ

 

 

 

 

 

 

의자 앞쪽으로 보이는 곳도 장관이라

그냥 멍때리고 있다가 나왔어요

 

 

 

 

 

 

센터를 나오니 또 있었던 시샤 !

 

그렇게 시간맞춰 버스를 탑승한 후

마지막 목적지인 미바루비치로 출발~

 

 

 

오키나와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871

 

 

 

세이화우타키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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