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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미네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20~30분정도 걸려 도착한 우미카지 테라스

 

 

 

 

 

 

세나가섬 우미카지 테라스라는

숙소로 오는 무료 셔틀을 타고 온건데

 

여기가 일출과 일몰이 좋아서

관광객이 많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해가 지려고하던 시간대에

잘 맞춰갔던 우미카지 테라스

 

이미 자리를 잡고 노을을 기다리는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계단을 쭉 내려가서 바라본 모습

 

남부 이탈리아의 모습으로 만든것이라던데

정말 이색적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반대편은 드넓은 바다여서

사진을 건지기에 참 좋았던 곳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는편이라

햇빛이 강렬해서 낮에오긴 힘들 것 같았어요

 

 

 

 

 

 

앞쪽에 있는 마당에는 축제중인지

굉장히 북적북적했습니다

 

근데 뭘 구입하고 그러는걸 잘 몰라서

그냥 바라보기만하고 지나쳤네요ㅠ

 

 

 

 

 

 

여기에서 저녁도 먹으려고 온거라

노을이 잘 보이는곳을 찾기로 했습니다

 

 

 

 

 

 

고메스 키친?

어딘가 카모메식당 느낌..ㅎ

 

 

 

 

 

 

여긴 오키나와 소바 전문점인데

이미 소바는 맛봐서 패스했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인기있는 메뉴다보니

많이 방문하는 것 같았어요

 

 

 

 

 

 

미국식 새우요리를 팔던 곳

매장 이름은 블루 스카이?

 

 

 

 

 

 

미국을 테마로 만든 곳인지

미국 국기로 가득한 곳이였네요

 

 

 

 

 

 

더 지나가다 발견한 해먹카페

 

여기도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많은 블로거분들께 알려진 곳이에요

 

 

 

 

 

 

층을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멀리 바다가 잘 보이던 우미카지테라스

 

혼자여서 좀 쓸쓸하려나 싶었는데

오히려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였어요

 

 

 

 

 

 

여기를 갈까 고민했었던

유명한 시아와세 팬케-키

 

여기는 매번 사람이 북적거린다했는데

제가 갔을땐 사람이 없는 편이였어요

날짜를 잘 맞춰 간 듯 ㅎㅎ

 

 

 

 

 

저는 가장 윗쪽, 가장 끝쪽에 있었던

씨버거 (SEA BURGER) 로 골랐습니다

 

바다를 보며 버거를 먹으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테라스 테이블에 아무도 없어서 ㅋㅋ

 

 

 

 

 

 

가장 윗쪽에 있는곳이라서 그런지

전망은 진짜 끝내줬습니다

 

 

 

 

 

 

버거는..피쉬버거에 토마토, 치즈를 추가한

좀 비싼녀석으로 시킨거였는데

 

음...막 엄청 맛있고 그러진 않았어요^^;

 

씨버거 (Sea burger) 상세 포스팅 ↓

https://9354.tistory.com/911

 

 

 

 

 

 

신기해서 사두었던 투명콜라

가방에 있길레 한 모금 했습니다 ㅋㅋ

 

근데 맛은...좀 독특해요

콜라에서 좀 짠 맛이 난다고 해야하나?

 

 

 

 

 

 

피쉬버거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앞을 보니 서서히 지고 있던 해

 

빛이 꽤나 강렬해서 당황했던 기억이 ㅋㅋ

 

 

 

 

 

 

해가 다 진 핑크스카이까지 보고싶었는데

너무 오래있으면 민폐인 것 같아

 

어느정도 해가 질 때 가게를 나왔습니다

 

 

 

 

 

 

우미카지 테라스 세나가지마

 

'지마'가 섬(島)의 일본 발음인데

뭔가 세나가지말고 그냥 있으라는것같은

아재스러운 섬이름 ㅋㅋㅋㅋㅋ

 

 

 

 

 

 

해가 지고 하늘이 점차 어두워지면

가게들에서 불을 켜기 시작해요

 

아...이 모습이 예쁜데 초점이 어디로...

 

 

 

 

 

 

아랫쪽으로 내려오니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다들 시간을 잘 맞춰들 오시는구나 ㅎㅎ

 

 

 

 

 

 

크...해질녘의 모습은 이런 느낌입니다

 

오키나와를 가신다면 하루는 꼭 저녁에

우미카지 테라스 일정을 넣으시길 추천해요 !

 

 

 

 

 

 

알차게 핑크 스카이까지 다 보고

늦기 전에 숙소쪽으로 가기 위해

아까 내렸던 셔틀버스 타는곳으로 향했습니다

 

많이 늦은건 아니였는데

사실 더 할게 없었거든요 ㅋㅋ

 

 

 

 

 

 

아 이것도 흔들렸...ㅠㅠ

 

마침 아카미네역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기다리고 있길레 냉큼 버스를 타고

아카미네역으로 향했습니다~

 

 

 

오키나와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871

 

 

 

우미카지테라스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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