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저녁도 해결하고 기념품도 살겸

유명하다는 스린야시장에 가기로 했습니다

 

 

 

 

 

 

스린 야시장이라는 역이 있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런건 없고

 

단수이라인 젠탄역에 있는거더라구요

 

 

 

 

 

 

1번 출구로 나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건너편이에요 ㅎㅎ

사람들 가는 길로 따라가도 되구요

 

 

 

 

 

 

길 건너편에 크게 적혀있어요

스린 야시장

 

 

 

 

 

 

처음엔 어디로 들어가는지를 몰라서

오른쪽길로 갔어요

 

(알고보니 왼쪽길이 길거리음식 성지...)

 

 

 

 

 

 

들어가는 입구부터 보였던 과일꼬치

좋아하진 않지만 예뻐서 보게되요

 

 

 

 

 

 

여기에도 왓슨스가 크게 있었습니다

진짜 대만이 왓슨스가 잘나가긴 하구나 ㅎㅎ

 

 

 

 

 

 

계속 걸어가다보면 이런저런 가게들이 나옵니다

한창 유행했던 나노블럭 스토어도 있고

 

 

 

 

 

 

이런 잡다한 스마트폰 악세사리를 파는 곳도 있어요

 

제가 이런것들을 좋아하다보니

막 눈이 돌아가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이것저것 구매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이 없으니

막 집게 되더라구요 ㅠㅠ

 

 

 

 

 

 

각종 캐릭터들로 도배가 된

귀여운 티셔츠들도 판매하고 있었고

 

 

 

 

 

 

파우치나 가방, 인형들도 팔아서

진짜 충동구매의 늪에 빠지기 쉽습니다 ㅠ

 

넘나 귀여운데 가격도 마음에 들어요..ㅠ

 

 

 

 

 

 

그리고 블로그들에서 많이 봐왔던

캐릭터 캐리어 네임택도 있어요

 

이건 가게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니

둘러보다가 저렴한 곳을 찾으세요

 

 

 

 

 

 

아 저 가오나시...

 

좋아하는 캐릭터도 아닌데

괜히 계속 눈이 갔어요ㅠ 사고싶고..

 

 

 

 

 

 

힘겹게 캐릭터늪에서 빠져나와

안쪽 골목으로 들어갔습니다

 

 

 

 

 

 

생각없이 끝쪽까지 걸어가다보니

줄이 잔뜩 서있는 가게를 발견했어요

 

그래서 사실 뭔지도 모르고 줄 섬 ㅋㅋ

 

 

 

 

 

 

알고보니 화덕 만두를 파는 곳이더라구요

 

이런 만두도 책에서 봤던 것 같아

잘된거라는 생각에 줄서서 기다렸어요

 

 

 

 

 

 

이렇게 안쪽에서는 만두를 만드시고

앞쪽에서는 화덕에 만두를 굽더라구요

 

신기방기 했습니다ㅎㅎ

 

 

 

 

 

제가 주문한건 후추 돼지고기 만두

 

40NT 였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컸어요

바깥쪽에는 깨가 한가득 !

 

 

 

 

 

 

내용물도 아주 실했습니다

좀 짜긴 했는데 그래도 맛있었어요

 

 

 

 

 

 

지나가다가 과일가게도 발견했는데

 

대만 야시장에서 과일을 먹으면

호갱이라는 말을 어딘가에서 들어서...

 

 

 

 

 

 

온 길을 다시 되돌아가다가

시선을 빼앗긴 에그타르트집 !

 

 

 

 

 

 

그래서 냉큼 하나 사버렸습니다

 

 

 

 

 

 

페이스츄리 반죽도 굉장히 좋고

계란반죽도 부드러우면서 달달해서

아주 맛있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여긴 블로그에서 봤었던

베이컨말이 꼬치구이집 !

 

가격은 저렴한데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구매해봤습니다

이거 하나에 10NT 에요

 

맵게 해주냐고 해서 그렇게 해달라고 했는데

많이 맵지않고 딱 좋았습니다

 

 

 

 

 

 

여긴 길 중간에서 발견한

우유꼬치집 !

 

사실 처음엔 저게 도대체 뭘까 했는데

네모난 우유덩어리를 튀겨내는 모습이 신기했어요

 

 

 

 

 

 

그래서 꼬치 하나 구매했습니다

20NT에 3개가 있는 귀여운 우유꼬치

 

맛은..굉장히 뜨거운 첫맛에 비해

고소하고 달달해요 ㅋㅋ

 

많이 먹기에는 좀 부담스럽고

꼬치 하나정도가 딱 좋습니다

 

 

 

 

 

 

그리고 다시 길을 나와서

입구쪽에서 왼쪽길로 가봤습니다

 

여기가 유명한 음식들이 많은 곳이라

지파이, 치즈감자, 우유꼬치 등 다 있어요

 

 

 

 

 

 

가장 먼저 들린 곳은 왕자치즈감자 !

 

페이스북에서 봐왔던 모습과 똑같아서

여기구나 싶었어요

 

 

 

 

 

 

기본으로 구매했었고

가격은 70NT 였던 것 같아요

 

토핑에따라 조금씩 다르긴 한데

이것도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ㅎㅎ

 

 

 

 

 

 

가게 안쪽으로는 지하로 테이블이 있어요

여기서 먹고 가도 된답니다

 

전 좀 쉴겸 여기서 먹고갔어요

갖고있었던 사이다와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지파이도 먹고싶었는데 배가 불러서

그냥 안쪽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랬더니 천장이 있는 실내 시장이 나오더라구요

 

 

 

 

 

 

다양한 장식품부터 기념품들,

그 외에도 많은 제품들이 있었어요

 

 

 

 

 

 

여기도 바깥 길가에 있던 곳들과

같은 제품들을 팔고 있어요

 

 

 

 

 

 

여기도 네임택이 많이 있습니다

 

바깥쪽 길가에서 파는 가격보다

안쪽에서 파는 가격이 더 저렴해요

 

 

 

 

 

 

탐났었던 구데타마 목배게..

 

쓸데없이 부피만 클까봐 안 샀는데

지금 다시보니 사올껄 그랬네요 ㅠㅠ

 

 

 

 

 

 

그리고 더 안쪽에는 다양한 놀이도 있어요

금붕어나 새우를 잡는 낚시도 있고

 

 

 

 

 

 

풍선을 향해 다트를 던지거나

사격을 하는 가게들도 있었습니다

 

해보지는 않았지만 신기했어요 ㅋㅋ

 

 

 

 

 

 

그리고 또 시선을 빼앗겼었던

캐릭터 이어폰 줄감개

 

7개에 100NT인가 그랬었는데

모든 가게가 똑같았어요

 

 

 

 

 

 

그래서 저도 제꺼 하나랑

친구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하나씩 골라서

구매했습니다 ㅎㅎ

 

이걸 구매하니 괜히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길을 지나가다 발견한

머리끈을 파는 가게

 

안그래도 머리끈을 안 가져와서

불편하던 참이였거든요ㅠ

 

 

 

 

 

 

그래서 3개정도 샀습니다

1개에 10NT 니까 무지 저렴하죠

 

천원에 3개를 산 격이였습니다

 

 

 

 

 

 

그렇게 더 둘러보다가 2시간이나 구경해서

급 피로감이 올려오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숙소로 돌아가서 쉬자 싶어

타이페이 메인역으로 향했습니다

 

 

 

혼자 다녀온 대만 자유여행 6박7일 일정

https://9354.tistory.com/43

 

 

 

스린 야시장 구글 위치 첨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