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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베이터우에서 다음으로 갈 목적지는

위안산역 !

 

위안산역에는 검색으로 알게되었는데

타이페이시 공묘와 보안궁이 있다고 해서

볼게 있을 것 같아 계획하게 되었어요

 

 

 

 

 

 

신베이터우에서 베이터우로 가서

단수이-신위라인으로 Daan행으로 탔습니다

 

 

 

 

 

 

베이터우역에서 8정거장 가면

위안산역에 도착합니다

 

그 전에 젠탄역에서 내리면 스린야시장이 있지만

거긴 저녁에 갈거라 미리 조금 더 내려왔어요

 

 

 

 

 

 

위안산역 2번출구로 나가서..

 

방향이나 그런건 잘 기억이 안 나고

그냥 구글맵스보고 걸어갔어요

 

많이 멀지는 않아서 걸어갈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걸어가다보면 이렇게

도로 사이로 색색의 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붉은 벽을 따라가다보면 나오는 곳이

타이페이시 공묘입니다

 

공자의 위패가 모셔진 곳입니다

 

 

 

 

 

 

친절하게 방문객 센터도 있으니

지도나 필요하신 것은 미리 챙기세요

 

 

 

 

 

 

가장 먼저 보였던 건물

여기는 그냥 기념품샵이에요^^;

 

 

 

 

 

 

다른족으로 넘어가야

유명한 대성전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여기가 대성전

 

공자께서 검소함을 중시해오셔서

화려한 장식은 없고 심플합니다

 

 

 

 

 

 

그래서인지 안쪽 내부에서도

화려하거나 사치를 부린 장식은 없었습니다

 

 

 

 

 

 

양 옆으로 있었던 장식

이건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네요ㅠ

 

 

 

 

 

 

내부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렇게 대성전을 보고 나오니

유난히 빛이 아름답게 보이더라구요

 

괜히 기분탓인가 ㅎㅎ

 

 

 

 

 

 

그리고 앞쪽에는 벽변을 따라

연못도 작지 않게 있었습니다

 

 

 

 

 

 

여긴 또 다른 건물인데

이 안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하는 등

체험할 수 있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타이페이시 공묘를 보고

옆쪽에 있는 보안궁을 향했습니다

 

 

 

 

 

 

여긴 주변에 있는 건물들이 다 낮고

대체적으로 옛날 느낌의 건축물들이여서

느낌이 색다른 것 같아요

 

 

 

 

 

 

바로 옆에 있던 공묘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 들죠?

 

 

 

 

 

 

들어가는 문 부터 화려합니다 ㅎㅎ

 

푸젠성 동안이라는 마을의 평안을 바라며

만들어진 곳이라고 하네요

 

 

 

 

 

 

날씨가 많이 덥지도 않고 맑아서

더 보기 좋았어요 ㅎㅎ

 

 

 

 

 

 

안쪽에는 이렇게 연못도 있고

그 위에 사람과 학 모형을 놨더라구요

 

 

 

 

 

 

이게 어떤 의미인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독특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가장 끝에는 엄청 큰 연못이 있었어요

 

벽면에는 밖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하면서도 화려한 무늬가 있더라구요

 

 

 

 

 

 

연못 안에는 굉장히 많은 잉어들이 있었습니다

계속 보다보면 징그러울 정도로 많아요 ㅋㅋ

 

 

 

 

 

 

그리고 그 옆에 있었던 화려한 용

뭔가 지켜줄 것 같은 녀석이에요

 

 

 

 

 

 

다른쪽으로 가야 비로소

보안궁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까 거기는...보안궁은 맞는데

보안궁은 아니고 보안궁 공원정도에요

 

 

 

 

 

 

앞쪽부터 향피우는 곳이 있는

용산사의 느낌이 드는 곳이였습니다

 

 

 

 

 

 

음식이 잔뜩 있지는 않지만

 

화려한 꽃과 간단한 음식을 올려놓을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있는게 용산사와 느낌이 비슷했어요

 

 

 

 

 

 

가장 안쪽에는 도교신들을 모시는 건물이 있습니다

 

보안궁의 주신인 보안대제는

정중앙의 정전에 모셔져있다고 합니다

 

 

 

 

 

 

보안궁은 옛 모습을 잘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복원작업을 진행한 곳인데

 

그래서인지 더욱 대만의 옛 느낌이

가장 잘 느껴지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게 다 둘러보고

다시 역쪽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역 반대쪽으로 가면

마지 스퀘어가 있다고 들었거든요

 

 

 

 

 

 

여긴 역쪽으로 가면서 발견한 길인데

정말 그냥 대만의 가정집들의 모습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혼자 다니는데도 무섭지 않고

기분 좋게 걸어갔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얼마 걸리지 않고 바로 위안산역에

다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2번 출구쪽으로 나가면

타이페이 공묘와 보안궁을 보러갈 수 있고

1번 출구쪽으로 나가면

마지 스퀘어라는 곳이 나옵니다

 

그래서 위안산역에 온김에 보고가려고

역 뒷편으로 나갔습니다

 

 

 

대만 자유여행 6박7일 일정 공유

https://9354.tistory.com/43

 

 

 

타이페이시 공묘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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