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자유여행] 4일차 ⑦ '우쓰란 (50岚)' 저렴한 밀크티 체인점

젠탄역 스린시장에서 2시간이나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숙소가 타이페이 메인역 근처라

매일 시작과 끝은 여기였네요 ㅎㅎ

 

내일 체크아웃하고 다른 숙소로 옮겨야해서

아쉽기도 했습니다

 

 

 

 

 

 

항상 M6번 출구로 나가서

천천히 숙소까지 걸어갔었어요

 

 

 

 

 

 

숙소로 가던 길에 '우쓰란(50岚)' 가게를 봤었어서

기억해두고 오늘 가기로 했습니다

 

 

 

 

 

 

가던 길에 발견했던 스키야 !

 

일본 브랜드인데 대만에서 보네요 ㅎㅎ

한국에는 왜 안들어와ㅠ

 

 

 

 

 

 

어두운 밤에 골목골목을 가는거라

살짝 길을 헷갈리긴 했지만

 

어렵지 않게 찾았던 '우쓰란(50岚)'

 

 

 

 

 

 

대만 길가에는 천장이 있어서

이렇게 가게 안쪽에 간판이 작게 또 있었어요

 

 

 

 

 

 

굉장히 깔끔했던 내부

 

직원분들은 항상 바빠서

안쪽에서 버블티를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간판은..역시 전부 한문입니다

역시 이건 패스

 

 

 

 

 

 

친절히 그림으로도 그려있네요

 

4번이 버블 밀크티입니다

M 사이즈 35NT

 

 

 

 

 

 

주문하려고 보니 앞쪽에 영어도 있더라구요

 

버블 밀크티를 달라고 했더니

여긴 특이하게 당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100%는 너무 달까봐

70% 슈가로 주문했어요

 

 

 

 

 

 

그렇게 버블티 한 잔 받아들고

다시 온 길을 걸어 숙소로 향했습니다

 

4일째 저녁마다 밀크티 한 잔을 먹으니

이젠 일과같고 좋아요 ㅋㅋ

 

 

 

 

 

 

근처에 있어서 금방 도착한

넥스트 타이페이 호스텔

 

 

 

 

 

 

이젠 자연스럽게 1층 식당쪽으로 가서

자리를 잡고 짐을 내려놓습니다

 

이젠 이것도 끝이라니 ㅠㅠ

 

 

 

 

 

 

여긴 생각보다 길지 않았어요

 

코코랑 가격은 같았는데

음료 양은 좀 적고 버블이 많은?

 

 

 

 

 

 

제가 당도를 줄여서인지 덜 달았어요

그래서 좋았던 것 같아요 ㅎㅎ

 

버블티는 죄다 달아서 먹다보면 질렸는데

좀 줄였더니 다 먹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역시 버블은 너무 많아서..

항상 그렇듯 남겼습니다 ㅠ

 

이렇게 4일차까지 마무리하고 내일 체크아웃을 위해

미리 짐을 조금 싸두고 잠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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