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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얼궈에서 훠궈를 든든하게 먹고

일정을 끝내려 숙소쪽으로 향했습니다

 

 

 

 

 

 

동먼역에서 나갔던 곳 그대로

3번 출구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동먼역에서 단수이라인으로

3정거장 가면 타이페이 메인역이에요

 

 

 

 

 

 

항상 그렇듯 M6번 출구로 나갔습니다

가능하시면 Z2번 출구로 나가셔도 됩니다

 

M6번 출구로 나와서

 

왼쪽길로 조금만 걸어가보면

 

 

 

 

 

 

엄청 큰 건물을 발견하실 수 있을거에요

여기가 신콩 미츠코시 백화점입니다

 

아무래도 백화점이기도 하고

입점해있는 브랜드가 많아서

사람이 진짜 많습니다

 

 

 

 

 

 

저는 여기 지하 2층에

춘수당이 있다고 해서 들렸어요

 

 

 

 

 

 

지하 2층이니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저녁시간보다는 조금 늦은 시간이라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았습니다

 

참 다행이였죠 ㅎㅎ

 

 

 

 

 

 

마트 반대쪽으로 가보니

떡하니 보이는 춘수당 !

 

여기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들어서

더욱 기대가 되더라구요

 

 

 

 

 

 

그런데 가게를 보니 버블티집이라기 보다는

음식도 같이 먹을 수 있는 밥집이더라구요

 

저는 버블티만 살거라고 했더니

테이크아웃이나며 안쪽에서 주문하라고 했습니다

 

 

 

 

 

 

다들 식사중인 가게 안쪽으로 들어가

카운터쪽으로 갔습니다

 

테이크아웃은 여기에서

따로 주문만 하고 가져가는 방식이였습니다

 

 

 

 

 

 

너무 한문만 있어서 당황하다가

버블티? 쩐주나이차? 이랬더니 알려주셨어요

 

가장 위에 있는게 버블티에요

크기별로 금액이 다르구요

 

 

 

 

 

 

전 S사이즈로 하나 주문하고

카운터 앞에 앉아 기다렸습니다

 

자꾸 쳐다보니 민망하더라구요

직원들은 왜 자꾸 보면서 지나가는지

 

 

 

 

 

 

그래도 다행히 오래 걸리진 않아서

비닐을 받자마자 바로 가게를 나왔습니다

 

괜히 사람 뻘쭘하게 만드는 곳이여서

괜히 이상한 이미지가 남았습니다ㅠ

 

 

 

 

 

 

그렇게 일단 백화점을 빠져나갔어요

ㅋㅋㅋㅋ

 

 

 

 

 

 

가격은 80NT 로 다른 브랜드에 비해

월등히 높은 가격이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이즈는 더 작았어요

 

역시 브랜드값이 포함된 것 같아요

 

 

 

 

 

 

3일째 먹다보니 이제 익숙해진 컵과 포장

 

여긴 플라스틱 컵이 아니라 종이 컵인데

여기에도 윗쪽에 비닐이 고정된다니

이건 참 신기하더라구요 ㅋㅋ

 

 

 

 

 

 

여긴 다른 브랜드에비해 빨대가 얇은데

그만큼 버블들이 굉장히 작았어요

 

그래서 더 먹기가 편했던 것 같아요

맛은 코코보다 덜 달고?

 

역시 훨씬 대중적인 맛이였습니다

어른들도 잘 드실 것 같아요

 

 

 

 

 

 

그렇게 기분 좋게 버블티 한 잔 들고

숙소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이제 3일째 같은 숙소를 가다보니

길도 외우고 집을 가는 느낌이에요 ㅎㅎ

 

 

 

 

 

 

이젠 구글지도도 안 보고

수월하게 도착한 숙소(집)

 

들어가서 나머지 버블티를 다 먹어치우고

기분좋게 샤워하고 노트북 잠깐 하다가 잤습니다

 

내일은 신베이터우에 가서 온천도 할거라

느긋하게 출발해도 되는 날이에요

 

 

 

대만 자유여행 6박7일 일정 공유

https://9354.tistory.com/43

 

 

 

신콩 미츠코시 백화점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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