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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융캉제(용캉제)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했던 카페

' Dante coffee '

 

구글에 검색해보면 대만에 많이 있는

대중적인 커피숍 브랜드입니다

 

 

제가 올리는 포스팅은

융캉제(용캉제)거리에 있는 지점이고

분위기도 좋고 위치도 좋았습니다

 

 

 

 

 

 

가게가 크게 자리잡고 있어서

지나가다 한번쯤은 보게 되는 곳이에요

 

짙은 초록색 간판으로 되어 있고

안쪽은 노란 조명이 비춰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만은 특이하게

바깥쪽에 우산을 넣고 들어가요

 

그런데 신기했던건

일주일을 이러고 다녔는데 잃어버리지 않았어요

정말 시민의식이 좋은 나라였습니다

 

 

 

 

 

 

가게 안쪽은 계산하는 곳만 밝은 조명이고

테이블쪽은 노란 조명이여서 아늑해요

 

일부러 이렇게 만든 것 같았습니다

 

 

 

 

 

 

음료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고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에요

 

밀크티나 그런거에 비하면 2배 이상이지만

카페 가격으로 보면 저렴하죠

아이스 카페라테가 2천원대 후반이니까요

 

 

 

 

 

 

음료는 사이즈별로 상이한데

가장 작은것도 양이 적지 않아요

 

아이스 가장 작은게 300cc니

한국과 별반 차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쇼케이스에 디저트류도 많았는데

피스 케이크도 다 2천원대에요

 

제가 빙수를 하나 다 먹지만 않았어도

맛보는건데 아쉬웠네요ㅠㅠ

 

 

 

 

 

 

1층에도 좌석이 있고

가장 안쪽에는 화장실도 있습니다

 

음료는 직접 가져가는 시스템이에요

한국이랑 똑같죠

 

 

 

 

 

 

지하로도 자리가 있어서

저는 커피를 받고 지하로 내려갔습니다

 

 

 

 

 

 

제 생각에는 지하가 더 좋았어요

 

1층보다 더 여유롭기도 했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자리도 넓었구요

 

 

 

 

 

 

카페라테를 시켰는데

그냥 까만 커피를 줘서 처음에는 당황했는데

 

아랫쪽에 크림과 시럽이 있더라구요

 

 

 

 

 

 

뭐 이렇게 주면

그냥 아메리카노 맛도 볼 수 있으니

더 좋다 생각하고 넘겼네요 ㅎㅎ

 

 

 

 

 

 

제가 일본을 다녀온지 한 달만에

대만에 온거여서

 

이렇게 크림과 시럽을 따로주는게

이상하게 낯설지가 않았어요 ㅋㅋ

일본도 이렇게 주잖아요

 

 

 

 

 

 

크림의 느낌도 일본과 비슷했습니다

역시 대만이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긴 한거같아요

 

 

 

 

 

 

그렇게 아이스 커피에 크림을 한 통 넣어서

라떼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맛도 그냥 카페라떼보다는 살짝 연하고

커피맛이 더 나는 라떼지만

나름 이 커피만의 매력도 있는 것 같아요

 

일단 저는 쉬려고 들어왔던거라

그닥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루종일 무겁게 들고다녔던 노트북을

여기에서 사용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덕분에 드라마 한 편 보면서

혼자 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분위기도 좋은데

넉넉한 자리도 있는 Dante coffee에서

커피 한 잔 하고 가세요^^

 

 

 

대만 자유여행 6박7일 일정 공유

https://9354.tistory.com/43

 

 

 

융캉제거리 dante coffee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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