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제가 대만 여행에서 묵었던 숙소

'넥스트 타이페이 호스텔 타이페이 스테이션 브랜치 '

 

익스피디아에서 하루 3만원 정도에

조식까지 포함된 플랜으로 예약했었어요

 

아쉽게도 연말에는 예약이 안되서

4일밖에 못있었던게 아쉬웠네요ㅠ

 

 

타이페이 메인역 근처에 있어서

대부분의 쇼핑이 용이하고

조금만 걸어가면 시먼이라 굿 !

 

4인실이여서 객실도 조용하고

2층 침대도 넓고, 푹신한데다 개인 공간도 있어서

정말 만족했던 곳이였습니다

 

 

 

 

 

 

여기가 숙소 들어가는 입구에요

넥스트 타이페이 호스텔 타이페이 스테이션 브랜치

 

다이어리 오브 타이페이 호텔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데 1층이 호스텔이에요

 

그래서 외관과 로비 다 고급지고

조식 뷔페까지 같이 운영을 한답니다

 

 

 

 

 

 

처음에 바로 보이는 곳으로 갔더니

호스텔은 로비가 따로 있더라구요

 

왼쪽으로 들어가야 조그맣게

따로 호스텔 체크인 로비가 있습니다

 

 

 

 

 

 

호스텔 복도로 들어가려면

슬리퍼를 신고 들어가야 해요

 

그래서 자신의 자리와 일치하는 사물함에 있는

슬리퍼를 신으면 된답니다

 

 

 

 

 

 

슬리퍼도 제공하지 않는 곳도 있는데

대만은 슬리퍼가 필수인듯 해요

 

아 슬리퍼는 기본으로 제공하는데

수건은 제공하지 않으니 꼭 챙겨가세요

 

 

 

 

 

 

복도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남성방과 여성방이 따로 있어요

 

저는 C룸을 배정받았습니다

 

 

 

 

 

 

받은 카드로 도어락을 열면 되요

작게 소리가 나서 안에서도 알 수 있어요

 

 

 

 

 

 

딱 들어가면 적혀있는 와이파이와

음식물 섭취 금지, 소음 금지 문구

 

환기도 잘 안시키기 때문에

다같이 있을 때 음식을 안 먹는게 좋죠

 

 

 

 

 

 

개인 락커도 1개씩 있습니다

 

커다란 캐리어도 충분히 들어갈 사이즈고

비밀번호를 설정해서 잠글 수 있어요

 

저는 20인치 캐리어였는데

캐리어를 넣고도 자리가 남아서 옷도 걸고

가방도 넣어놓고 그랬었어요

 

 

 

 

 

 

방은 2층침대 2개가 있는 구조입니다

 

커텐으로 완벽하게 차단이 되서

침대에 들어가면 혼자 있는 느낌이라 좋아요

 

 

 

 

 

 

침대도 생각보다 넉넉했고

침대, 배게, 이불 모두 폭신했습니다

 

연박을 하면 갈아주진 않더라구요

 

 

 

 

 

 

침대 안쪽으로 개인 공간도 있어요

 

전 특히 이게 있는게 참 좋았습니다

여기에 내일 입을 옷이나 화장품도 꺼내놓고

간단한 짐도 놓으면서 귀찮음과 소음을 줄였어요

 

 

 

 

 

 

전기 코드도 모든 전압이 사용 가능해서

 

따로 멀티어답터를 챙기지 않고도

편하게 220V를 꽂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사소한 편의가 참 좋더라구요

 

 

 

 

 

 

안쪽에 라운지가 있는데

여기에는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물을 제공하고

냉장고와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어요

 

 

 

 

 

 

한족에는 세탁실도 있었는데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화장실도 남녀 분리가 잘 되어 있었고

무엇보다 인테리어가 너무 고급졌어요 ㅋㅋ

 

 

 

 

 

 

세면대는 4개나 있고

맨 끝에는 빨래대도 있어요

 

세면대 사이사이에 드라이기가 있어서

아침에는 붐빌시간을 조금 피해야 합니다

 

 

 

 

 

 

세면대 뒤로는 샤워룸이 개별로 있어요

화장실 들어가는 느낌이랑 비슷하죠

 

 

 

 

 

 

안에는 옷 걸어놓을 곳이 작게 있고

샴푸와 샤워젤이 있습니다

 

컨디셔너는 없으니 챙겨가세요

 

 

 

 

 

 

그리고 화장실은 더 안쪽에 있어요

 

샤워실과 똑같이 생겼는데

밖에 붙여있는 그림이 달라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혼자 일주일이나 가는거라

심심할까봐 노트북을 챙겼는데 참 알찼어요 ㅎㅎ

 

꽤나 넓어서 노트북을 놓고도 자리가 많았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먹어본 조식

호텔 숙박객들과 같이 뷔페로 먹는거에요

 

따로 포스팅할까 하다가

같이 적는게 좋을 것 같아서 같이 올립니다

 

 

 

 

 

 

기본적으로 빵과 잼이 있구요

 

 

 

 

 

 

시리얼과 우유도 있습니다

 

 

 

 

 

 

음료와 커피도 기본 제공이라

여기만 이용해도 되긴 해요

 

 

 

 

 

 

서양식은 한쪽에만 작게 있고

나머지는 대만음식 뷔페에요

 

메뉴는 매일 같은 것도 있고

매일 조금씩 달라지기도 합니다

 

이 야채볶음은 매일 있었던 것 같아요

 

 

 

 

 

 

요건 무슨 찜 같았는데

뭔지를 알 수가 없어서 안먹었어요

 

 

 

 

 

 

좀 짰던 소세지 볶음도 매일 있었구요

 

 

 

 

 

 

배추가 들어간 고기 완자는

격일로 나왔습니다

 

 

 

 

 

 

직접 골라 만들어먹는

비빔국수같은 녀석도 있었구요

 

 

 

 

 

 

셀프로 만들어먹는 신선한 샐러드 야채도

간단하게 있었습니다

 

 

 

 

 

 

주방쪽에는 이런 국수를 줬는데

매운 고추토핑을 조금 넣어 먹으면 속이 풀려서

느끼함을 조금 없앨 수 있었습니다

 

전 이거 매일 먹었어요 ㅋㅋ

 

 

 

 

 

 

볶음국수도 있었고

 

 

 

 

 

 

약밥같은 찰밥도 있었구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빵도 있었어요

꽃빵같은 느낌이였습니다

 

 

 

 

 

 

감자튀김은 인기가 많았구요

 

 

 

 

 

 

흰 쌀밥도 따로 있었습니다

 

 

 

 

 

 

한국인이 많이 오는지 김치도 있었고

갖은 반찬들도 있었습니다

 

호텔사람들이 먹는거라 그런지 풍성해서

호스텔인데도 아침을 든든하게 먹었어요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덕에

질리지 않고 먹었던 것 같습니다

 

 

시설도 좋은데다 위치도 좋고,

조식이나 편의시설도 좋았어요

 

그런데 가격도 마음에 들었던 곳이여서

정말 추천하고 싶은 숙소입니다

 

 

혼자 떠난 대만 6박7일 자유여행 일정 공유

https://9354.tistory.com/43

 

 

 

넥스트 타이페이 호스텔 타이페이 스테이션 브랜치

구글 위치 첨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