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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숙소일정으로 보내고

오후가 되서야 셔틀버스를 타고

호이안으로 나갔습니다

 

 

 

 

 

 

오늘도 역시 제 시간보다 약간 일찍

준비하고 있었던 검은 셔틀버스

 

 

 

 

 

 

다낭시내처럼 호이안도

셔틀버스타고 2~30분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버스가 여기에서 내려줬는데

딱 어디인지는 잘 모르겠어요ㅠ

 

대신 다시 돌아갈때도 여기서 타는거라

주소를 미리 찍어뒀습니다

 

 

 

 

 

 

역시 낮부터 오후 3~4시까지는

햇빛이 강렬하더라구요..

 

 

 

 

 

 

길거리에서는 꼬치구이를 팔고 있어서

굉장히 좋은 냄새가 풍겼습니다

 

 

 

 

 

 

호이안 구시가지 거리쪽은

건물들이 대부분 같은 노란색으로 칠해져있었어요

 

 

 

 

 

 

거리 양 옆으로는 이것저것 파는

가게들이 쭉 있었습니다

 

가죽제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었고

 

 

 

 

 

 

호이안 현지인 옷도 팔았는데

저 겨울용 코트는 이 여름에 왜 파는지 ㅎㅎ

 

 

 

 

 

 

건물들을 모두 이 색으로

칠하기로 약속을 한건지

 

어딜 봐도 다 같은 색이여서

거기가 거기같아 보이는건 함정 ㅎㅎ

 

 

 

 

 

 

호이안 구시가지 거리는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이라

차는 진입을 못하도록 막아놨더라구요

 

 

 

 

 

 

이건 지나가면서 본 곳인데

명칭은 모르겠습니다

 

 

 

 

 

 

베트남의 유명한 관광지여서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어요

 

한국인도 많았고, 중국인도 많았고

특히 서양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구시가지 거리 안에 있었던

호이안시장

 

 

 

 

 

 

시장 입구에서부터

다양한 음식들을 팔고 있었어요

 

 

 

 

 

 

시장으로 들어가보니

가장 앞쪽은 음식점이였습니다

 

 

 

 

 

 

다양한 음식을 미리 조리해서

진열해놓고 팔더라구요

 

색감이 예뻐서 그런지

다 맛잇어보였습니다 ㅎㅎ

 

 

 

 

 

 

더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이것저것 다양하게 팔고 있어요

 

다만 시장자체가 큰 편은 아니라서

볼게 아주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길게 있는 거리라고 보시면 되요

길 중간중간 카페도 있고

 

 

 

 

 

 

노점 과일가게도 있었습니다

 

 

 

 

 

 

여긴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는게

옷이나 가방, 스카프를 파는 것 같았어요

 

 

 

 

 

 

여긴 관광객들을 위한 제품들을

파는 가게 같았습니다

 

 

 

 

 

 

그리고 길거리에는 환전소가 많았어요

 

한국으로 치면 여기가

명동같은 곳인건가 싶네요

 

 

 

 

 

 

이 곳도 지나가면서 본 곳

명칭은 역시 모릅니다 ㅎ

 

 

 

 

 

 

구시가지 거리가 예뻐서 그런지

웨딩촬영도 하고 있더라구요

 

땡볕에서 사진찍기 힘들텐데

대단해보였습니다

 

 

 

 

 

 

저희는 거리를 걸어가다가 보였던

chu chu 카페에 잠깐 들렸어요

 

알아보고 갔던 곳은 아니였고

진짜 그냥 들린 곳이였습니다

 

 

 

 

 

 

여긴 여러가지 과일과 야채를 섞어

갈아주는 주스가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시켜봤는데...

 

 

 

 

 

 

음...솔직히 묘한 맛이였습니다

4가지가 섞여있는데 그 맛이 다 나요 ㅋㅋ

 

건강한 맛이였습니다 !

 

 

카페 ChuChu 자세한 포스팅

http://9354.tistory.com/430

 

 

 

 

 

 

그렇게 카페에서도 잠시 쉬었다가

다시 구시가지를 걸어갔어요

 

 

 

 

 

 

거리가 넓은 편이라 그런지

인력거가 참 많이 다니더라구요

 

저도 타보고 싶었는데

인력거가 어딜 데려다주는게 아니라

기사 재량으로 투어해주는거라고 해서 안탔습니다

 

 

 

 

 

 

그렇게 계속 걷고 걸어서

투본강에 도착했습니다

 

 

 

 

 

 

길 끝에 강이 있으니 뭔가

진짜 관광지에 온 느낌이 들더라구요 ㅎㅎ

 

 

 

 

 

 

투본강 위에 있는 캄남다리

 

사실 저희는 내원교를 못찾아서

돈내고 들어가는 올드타운은 못가봤어요

 

 

 

 

 

 

그렇게 다리를 건너서

뭘할까 고민하던도중 눈에 들어온 배

 

뱃놀이를 하면서 소원등을 켜는게

하나의 즐길거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배를 탔습니다

 

6명 30분에 80만동이였고

한 사람당 소원등 하나씩 주는 조건이였어요

 

 

 

 

 

 

인원수대로 하나씩 받은 소원등

 

 

 

 

 

 

멀리서 보는건 참 예뻤는데

그냥 안에 작은 초가 있고

겉은 종이를 자른거였더라구요

 

 

 

 

 

 

다들 소원등을 하나씩 보낸건지

물 위에는 소원등들이 잔뜩 있더라구요

 

 

 

 

 

 

저희가 배를 타고 조금씩 움직이고 나니

해가 조금씩 지면서 어두워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가게들이 하나둘씩 조명을 켜니

물에 비춰진 조명이 참 예뻤습니다

 

 

 

 

 

 

저희도 기념한다고 소원을 빌고

소원등을 물에 흘려 보냈어요

 

밝을 때 배를 타서 조금씩 어두워질 때

소원등을 흘려보내니 참 기분좋더라구요

 

 

 

 

 

 

그렇게 뱃놀이도 하고, 소원등도 보내니

6시가 훌쩍 지나있었더라구요

 

6시 이후부터 열리는 야시장을 기다렸던터라

저희는 바로 야시장으로 갔습니다

 

 

 

호이안 구시가지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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