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자유여행] 3박4일 2일차 ⑥ 다낭 콩카페 (Cong caphe) 베트남커피

한시장에서 구경을 마치고

잠시 쉴겸 베트남커피를 맛보기 위해

 

근처에 있는 콩커피로 향했습니다

 

 

 

 

 

 

짙은 초록색이 반겨주는

건물이였습니다

 

 

 

 

 

 

역시 유명한곳이라 그런지

가게 앞부터 손님이 잔뜩 있더라구요

 

가게 앞쪽에 테이블과 의자는

굉장히 작은 편이였습니다

 

 

 

 

 

 

Cộng 이라는 글자가

공동 또는 공공을 뜻한다고 하는데

 

이 카페가 실제로

공산당원을 테마로 하고있다고 해요

 

 

 

 

 

 

콩카페는 하노이에서 시작되어

호찌민과 다낭 등에 퍼져있는

로컬 브랜드라고 합니다

 

 

 

 

 

 

카페가 공산 당원을 테마로 하고 있어서

직원분들의 의상에도 그런 느낌이 있고

 

 

 

 

 

가게 인테리어 대부분도

그런 느낌이 잔뜩 묻어있습니다

 

허름한거 아닌가 싶었는데

일부러 이렇게 꾸민거였네요

 

 

 

 

 

 

1층에는 자리가 없어서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에서도 주문이 가능해요

 

 

 

 

 

 

2층에는 나름 자리도 있고

에어컨이 나와서 시원하기도 했습니다

 

 

 

 

 

 

좀 오묘한 느낌이 나는 곳이였어요

 

예쁘다고 하긴 뭐하고

그렇다고 별로라고 하기도 뭐한?

 

 

 

 

 

 

그냥 한국사람들에게는

이색적인 인테리어다 정도로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인 것 같아요

 

 

 

 

 

 

자리에 앉으니 직원분이 오셔서

메뉴판을 주고 가셨습니다

 

자리에서 주문을 하는거라고 해요

 

 

 

 

 

 

맨 첫장에는 베트남 전역에 뻗어있는

콩카페의 위치를 알려주고 있었네요

 

 

 

 

 

 

가장 유명한건 역시 Cà Phê 메뉴

커피류도 있고, 과일주스류도 있고

 

 

 

 

 

 

스무디 종류도 있었습니다

 

가장 처음에 있는 코코넛 밀크 커피 스무디가

가장 유명한 메뉴라고 하죠 ㅎ

 

 

 

 

 

 

생각보다 메뉴는 많은 편이였고

가격은 정말 저렴했습니다

 

 

 

 

 

 

대부분 3~5만동으로

1~3천원정도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한 사람당 하나씩 주문했어요

 

카페 쓰어다 (베트남식 연유커피) 3잔

코코넛 커피 스무디 3잔

 

 

 

 

 

 

카페 쓰어다는 익숙한 맛이였는데

코코넛 커피 스무디는 완전 맛있었어요 !

 

 

 

 

 

 

코코넛 커피 스무디가 굉장히 달다보니

이걸먹다 카페 쓰어다를 마시면

그냥 쓰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ㅋㅋ

 

많이 마실건 못 되고

급 당이 충전되는 고소한 커피?

 

 

 

 

 

 

2층에서 주문하면 계산도

2층에서 하고 가면 됩니다

 

직원분이 상주하고 계셔서

편했네요

 

 

 

 

 

그렇게 휴식까지 취하고

저녁과 기념품을 사기 위해

택시를 타고 롯데마트로 향했습니다

 

 

 

콩카페 구글 위치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