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자유여행] 3박4일 2일차 ⑦ 다낭 롯데마트 쇼핑 & 가격정보

다낭 시내투어의 마무리로

장을 보러 들린 한국인들의 성지

 

다낭 롯데마트

 

 

 

 

 

 

콩카페에서 택시타고갔는데

 

기사분이 길을 잘 모르는지 조금 돌아서

몇천원 더 나왔습니다

 

어쩔 수 없죠;

 

 

 

 

 

 

여기가 바로

 

한국인이 워낙 많은데다

가격도 굉장히 저렴해서

 

만수르가 될 수 있다는 그곳입니다 ㅋㅋ

 

 

 

 

 

 

반가운 한글이 보이는

반가운 한국 브랜드네요 ㅎㅎ

 

 

 

 

 

 

아무래도 한국브랜드라서

한국얻 잘 되어 있더라구요

 

식품이 있는 마트는 4층

 

 

 

 

 

 

그래서 저희는 바로 4층으로 올라왔는데..

어우...사람이 진짜 바글바글해요ㅠ

 

 

 

 

 

 

먼저 밖에서 사온 물건들은

짐맡기는 곳에 맡겼습니다

 

무료에요

 

 

 

 

 

 

그리곤 마트 안쪽으로 들어갔는데

진짜진짜 넓었습니다 ㅋㅋ

 

 

 

 

 

 

그 중에 가장 인기있는 곳은

역시나 커피 코너였어요

 

엄청나게 많이 깔려있는

G7 커피를 시작으로

 

 

 

 

 

 

베트남 커피를 내려먹을 수 있는

기구를 같이 파는 것들도 있고

 

 

 

 

 

 

다람쥐 커피도 팔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만원도 안해서

선물용으로 딱이더라구요 ㅋㅋ

 

 

 

 

 

 

게다가 고양이똥커피로 유명한

루왁커피도 만원 이하였습니다

 

진짜 저렴해서 이것저것 사게 되던 ㅋㅋ

 

 

 

 

 

 

그리고 이건 가장 유명한 커피라던데

가장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2만원정도였습니다

 

 

 

 

 

 

커피코너 중간에 있었던

쌩뚱맞은 견과류들 ㅋㅋ

 

 

 

 

 

 

이건 분말우유라고 알고있는

더치레이디 상품입니다

 

국그릇같은걸 같이 팔더라구요

가격은 3백원정도 ㅋㅋ

 

 

 

 

 

 

진짜에요...

6,200동이니까 한화 3백원

 

 

 

 

 

 

유명한 래핑카우 치즈..

3만동? 천오백원????

 

진짜 가격 혁명이에요!

 

 

 

 

 

 

이건 직접 과일을 말린 과자로

유명한 제품이라는데

 

한국에 가져가면 다 부셔질까봐

먹을거 하나만 샀어요

 

6만동으로 3천원

 

 

 

 

 

 

술코너는 진짜 어마어마했습니다

양주가 정말 종류별로 다 있었어요

 

 

 

 

 

 

저는 양주를 잘 모르는데

그나마 아는 시바스리갈 ㅋㅋ

 

면세점보다 싸다고 하더라구요

 

 

 

 

 

 

한국 소주도 있었습니다 ㅋㅋ

처음처럼은 유자까지 들어와있더라구요

 

가격은 6만동정도로 3천원

 

 

 

 

 

 

이건 베트남 와인이라고 해요

 

종류별로 가격이 다르긴 했는데

2~30만동 정도 합니다

한화로 1~2만원

 

 

 

 

 

 

가장 충격적이였던건 맥주 !

 

호랑이가 그려진 맥주 300ml

24캔 한 박스에 9500동...!!

 

저희는 다 못마실 것 같아서

작은걸로 사긴 했습니다만 가격 대박이에요

 

 

 

 

 

 

쌀국수의 나라 답게

컵쌀국수도 다양했습니다

 

 

 

 

 

 

가장 유명한건 하오하오 쌀국수

1봉지에 3100동으로 2백원정도에요

 

저 중에 분홍색이 가장 맛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한국인들을 위한 각종 반찬

멸치볶음 괜히 반갑네요 ㅋㅋ

 

 

 

 

 

 

그리고 이건 조리된 식품들인데

김밥도 있더라구요

 

 

 

 

 

 

스프링롤, 국수 등

다양한 베트남 음식들이 있었습니다만..

 

제가 이거 먹고 식중독걸렸어요ㅠ

 

 

 

 

 

 

여긴 신선코너인 듯 합니다

각종 채소부터 과일, 고기까지 팔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망고스틴 !

망고스틴은 키로당 4만동으로 2천원

 

 

 

 

 

 

두리안은 하나당 95,000동으로 5천원

 

맛이 궁금하긴 했는데

잘라진게 없어서 안 샀어요 ㅋㅋ

 

 

 

 

 

 

그리고 고기코너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리조트에서 바베큐를 안 할거라

고기는 안 샀어요

 

 

 

 

 

 

한국 마트여서 그런건지

한국제품 코너가 따로 있더라구요

 

 

 

 

 

 

한국 김치, 두부, 각종 장류 등

다 있으니 걱정안해도 될 것 같았어요 ㅋㅋ

 

가격도 부담없는 가격이라

필요하면 여기에서 사면 될듯

 

 

 

 

 

 

그리고 대박이였던 반미 바게트빵

 

50cm인가 하는 바게트 하나가

3,500동으로 2백원이였어요 ㅋㅋ

 

 

 

 

 

 

그 옆에는 피자도 팔고 있었습니다

 

피자도 엄청 큰 사이즈였는데

지름 53cm 피자가 16만동으로 8천원

 

 

 

 

 

 

종류는 3가지가 있었습니다

 

조각은 바로 구매할 수 있고

한 판은 따로 주문해야 하더라구요

 

 

 

 

 

 

저희는 종류별로 2조각씩

총 6조각을 샀습니다

 

 

 

 

 

 

그리고 피자랑 먹을 콜라를 사기 위해

음료코너로 왔는데

 

코카콜라 자동차같은 진열대가

참 귀엽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코카콜라는..

1.5L 크기가 만오천동으로 8백원입니다

 

다낭 물가는 사랑입니다

 

 

 

 

 

 

이게 저희가 산 양이에요

 

각종 지인 선물용 커피들 잔뜩에

기념품, 맥주, 물, 과자, 저녁까지 다 샀는데

8만원밖에 안 나온 기적ㅋㅋㅋㅋ

 

진짜 만수르가 될 수 있다는 말이

현실이 되었던 순간이였습니다

 

 

 

 

 

 

계산을 하고 나오면 자율 포장대가 있어서

한국처럼 박스를 만들어 가져가면 되요

 

저희도 박스 3개를 만들어서

힘들게 다 담았습니다

 

 

 

 

 

 

그리곤 바로 앞쪽에 있는 택시를 타고

숙소로 돌아갔어요

 

기사분이 친절하셔서

뒷쪽 트렁크에 다 실어주셨네요

 

 

 

 

 

 

숙소로 돌아와서는 싹 씻고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저녁도 배부르게 먹고

가족끼리 하려고 챙겨온 카드놀이도 하면서

참 재미있는 2일차를 마무리했네요

 

 

비록..저는 다음날 식중독에 걸렸지만

이 때까지만 해도 행복했습니다..

 

 

 

다낭 롯데마트 구글 위치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