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자유여행] 3박4일 3일차 ③ 'ChuChu' 호이안 구시가지거리 카페

호이안 거리를 걷다가

잠시 쉬려고 찾아다니다 발견한 카페

 

' ChuChu '

 

미리 찾아놓고 간 곳이 아니라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들렸던

현지 카페였어요

 

 

 

 

 

 

굉장히 자연친화적(?) 느낌이 들었던

현지 카페였습니다

 

처음엔 여기가 카페인가? 했었어요

 

 

 

 

 

 

가게 이름은 chuchu

 

나중에 영수증을 보니

정식 명칭은 ChuChu Juice Bar 였어요

 

 

 

 

 

 

가게는 굉장히 협소한 편인데

그래도 테이블이 몇개 있더라구요

 

밖에는 현지인들이 있었고

안쪽에는 서양인이 있었습니다

 

 

 

 

 

벽쪽에는 선반으로 가득한데

 

선반에 있는 것들은

커피랑 차 티백이에요

 

다 파는 제품들이였습니다

 

 

 

 

 

 

계산대 옆쪽에 있는 선반에도

그림이 그려진 차들이 있었고

 

 

 

 

 

 

가장 바깥쪽에는 이런

베트남 기념품도 팔더라구요

 

도마뱀 그림이 있는걸 보고

우와 도마뱀이 그려있어! 이랬었는데

 

나중에 보니 카페 벽에 도마뱀들이..

실제로 돌아다니고 있던..ㅋㅋㅋㅋ

 

 

 

 

 

 

자리를 잡고 앉으니

자리마다 놓여있던 바구니

 

여기에도 커피원두가 들어있었는데

이것도 파는거였어요 ㅋㅋ

 

 

 

 

 

 

무료 와이파이도 가능했던

chuchu 카페

 

 

 

 

 

 

아무리 기다려도 뭘 안주길레

메뉴판이 어디있냐고 여쭤봤더니

 

계산대 아래 있다면서

알아서 가져가라고 하시더라구요

 

 

 

 

 

 

다양한 과일이 그려져있던

ChuChu 카페 메뉴판

 

 

 

 

 

 

그래서인지 정말

과일과 야채를 이용한

주스류가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주스, 스무디로도 가능하고

번호에 적혀진 조합을 골라서 주문하면 되요

 

커피나 각종 차도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 요거트도 있고

간단한 요깃거리도 팔고 있었어요

 

저희는 야채랑 과일이 섞인 음료

3가지와 커피를 주문해봤습니다

 

 

 

 

 

 

음료를 주문하고 기다리던 중

벽에서 발견한 도마뱀...

 

도마뱀이 자주 출몰하고

정말 빠르게 움직입니다 ㅋㅋ

 

도마뱀을 태어나서 처음 봤었어요

 

 

 

 

 

 

음료가 하나씩 나왔는데

그 텀이 조금 길더라구요..ㅋㅋ

 

가장 먼저 나왔던건 1번 스무디

아보카도, 바나나, 라임 믹스

 

음....굉장히 건강한 맛이였습니다

 

 

 

 

 

 

두번째로 나왔던 음료

파인애플, 바나나, 모닝글로리, 코코넛밀크 믹스

 

모닝글로리가 들어간 주스라니

조합도 생소한 만큼 맛도 생소했어요

 

 

 

 

 

 

세번째로 나온 음료는

딸기, 파인애플, 땅콩, 샐러리, 바나나 믹스

 

와 태어나서 가장 입에 안 맞았던

샐러리향이 강한 음료였습니다

 

 

 

 

 

 

마지막에 나왔던

그나마 모두가 호평한 카페모카 ㅋㅋㅋ

 

이건 진짜 맛있었어요

 

 

 

 

 

그렇게 음료 5잔을 마셨는데

가격은 28만동으로 한화 만사천원?

 

1잔에 2~3천원꼴로 저렴한게 괜찮았습니다

더운 날씨에 잠시 쉬었다가기 좋았던 카페

 

과일주스는 솔직히 추천하지 않지만..

커피는 맛있었어요^^;

 

 

 

호이안 chuchu 구글 위치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