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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구시가지 거리를 구경하고

 

저녁이 되서 야시장이 열려

호이안 야시장을 찾았습니다

 

 

 

 

 

 

멀리서부터 밝게 켜진

등이 보이기 시작했던 호이안 야시장

 

 

 

 

 

 

가장 앞쪽에 있던 등 판매점은

사는 사람들, 사진찍는 사람들로

정말 인산인해였어요

 

저희도 구경하고 싶었는데

너무 사람이 많아서 포기ㅠ

 

 

 

 

 

 

등 판매점을 지나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그나마 사람이 조금 적어지더라구요

 

그래도 많긴 했습니다ㅠ

 

 

 

 

 

 

야시장의 길거리에는 일렬로

가게들이 잔뜩 있었어요

 

 

 

 

 

 

베트남 기념품도 많았고,

 

젓가락이나 그릇, 꽃병같은

도자기 제품도 많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다 처음엔 가격을 높게 부르다가

나중엔 절반 이상을 깎던 ㅋㅋ

 

 

 

 

 

 

베트남에서 많이들 사온다는

라탄가방도 종류별로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도 아무렇지 않게

절반 이상을 깎아서 사더라요 ㅋㅋ

 

 

 

 

 

 

양 옆쪽에는 먹는걸

다양하게 팔고 있었어요

 

이렇게 줄서서 사먹는 곳도 있었는데

가까이서 보니 숯불에 꼬치를 구워 팔던 곳

 

 

 

 

 

 

구경하면서 이곳 저곳 보다가

다양한 과일과 향에 들린 과일가게

 

가족이 두리안을 맛보자고 해서

조각으로 하나만 사봤습니다

 

 

 

 

 

 

서서 먹어야하나 했는데

안쪽에 자리있으니 들어가라고 하셨어요

 

 

 

 

 

 

두리안 한 조각이 있었던 접시와

코코넛 하나를 주문했어요

 

 

 

 

 

 

코코넛은...그냥 다들 아시는

그 맹맛이에요 ㅋㅋ

 

 

 

 

 

 

그리고 문제의 두리안..!!

 

사실 가족이 두리안 한 통을 사자고 했었는데

이거 하나 먹어보더니 맛만 보길 잘 했다며 ㅋㅋ

 

저는 한 입 먹어보고 우웩했어요ㅠ

 

 

 

 

 

 

코코넛은 음료를 다 마시면

잘라달라고 해서 속살까지 먹을 수 있어요

 

가족이 아프리카에서 지낸적이 있어서

코코넛에 빠삭하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과일을 먹고 나와서

이것저것 쇼핑을 하고

 

또 두리번거리다 찾은 먹거리

바나나 팬케이크 !

 

 

 

 

 

 

요렇게 그 자리에서 버터 잔뜩 두르고

팬케이크를 구워서 바나나를 넣어줘요

 

그리곤 곱게곱게 접고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고는

그 위에 초코와 연유를 듬뿍

 

와 이거 맛이 없을 수가 없겠더라구요 ㅋㅋ

 

가격도 3만동으로 한화 천오백원 정도라서

가볍게 맛보기 좋았습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맛있긴 한데

먹다보면 느끼한 맛이에요ㅠ

 

 

 

 

 

 

구경하다 가장 반했던 제품은

 

반을 접을 수 있는 엽서? 같은건데

엽서를 열면 이런 종이공예가 나오는거에요

 

가격도 저렴하고 종류도 다양한데

퀄리티까지 좋아서 선물용으로 좋겠더라구요

 

하나에 3~4만동이였는데

깎으면 더 깎아줘요 ㅋㅋㅋ

 

 

 

 

 

 

그렇게 야시장에서 이것 저것하고

다시 셔틀버스 타는 곳으로 걸어갔습니다

 

아까 지나갔을 때에는 몰랐던

새로운 모습의 캄남다리였어요

 

 

 

 

 

 

그리고 계속 걸어가다보니

구시가지 거리 위에 걸려있던 등들이

다 불이켜졌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이색적인 느낌이 풍겼던

예쁜 모습의 거리였습니다

 

다들 사진찍느라 바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길이 막히기도 하고..

 

 

 

 

그렇게 셔틀버스를 타러 가다가

가는 길에 반미프엉이 있다고 해서

 

들어가는 길에 반미 샌드위치를 사가기로 했습니다

 

 

 

호이안 야시장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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