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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역에 도착해서 근처에 있는

삿포로 맥주박물관으로 출발했어요

 

 

 

 

 

비가 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구글맵을 보고 걷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다행히도 멀지 않아서

금방 도착했던 것 같아요

 

 

 

 

 

 

갈색 공장지대가 보이기 시작하면

여기가 바로 삿포로 맥주박물관

 

 

 

 

 

 

옛날에 공장지대로 사용하던 곳이라서

건물이 하나가 아더라구요

 

그래서인지 굉장히 복잡합니다..ㅋ

 

 

 

 

 

 

가장 낡은 것 같은 요 건물이

맥주박물관이 있는 건물이에요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서

어딘가 음침한건 함정 ㅋㅋ

 

 

 

 

 

 

기타큐슈 맥주 조적재 박물관 in 모지

 

The kitakyushu Beer Masonry Museum in Moji

인데 제대로 해석한게 맞는지..ㅋㅋ

 

 

 

 

 

 

들어가면 역시나 가장 앞쪽에는

각종 종이와 책자들이 있어요

 

관광지는 어딜가나 이런 듯 ㅋㅋ

 

 

 

 

 

 

1층 안쪽은 카운터와 로비

테이블은 왜 있는건지는 모르겠으나..ㅎ

 

 

 

 

 

 

입장료는 대인 100엔 소인 50엔

가격이 부담없어서 온 것도 있어요

 

 

 

 

 

 

100엔을 내고 받은 입장권

 

딱히 검사하거나 그러진 않지만

기념으로 주시는 듯 합니다

 

 

 

 

 

 

1층 안쪽부터 시작이에요

 

 

 

 

 

 

들어가자마자 가운데에서 보였던

맥주병으로 만든 전시물

 

그냥 맥주병을 층별로 놓았을 뿐인데

참 멋있게 보였습니다

 

 

 

 

 

 

이건 옛날에 사용했던

맥주병과 맥주병 같습니다

 

 

 

 

 

 

그리고...에비스?

삿포로랑 에비스랑 같은 기업인가요?

 

 

 

 

 

 

삿포로가 원래는 사쿠라였는지

사쿠라라는 글씨와 꽃무늬가 많았어요

 

 

 

 

 

 

그래서인지 병에도 사쿠라무늬,

잔에도 사쿠라 무늬가 있었습니다

 

요것도 나름 예쁜데

이 꽃이 별이 된 모양입니다

 

 

 

 

 

 

굉장히 큰 크기의 맥주통들

 

사진으로는 그냥 작아보이는데

실제로는 제 몸의 절반정도 되는 크기였어요

 

 

 

 

 

 

그리고 이건 삿포로 맥주 박물관이

공장이였을 당시의 모습을

작게 만든 것 같습니다

 

 

 

 

 

 

지금의 모습이랑은 큰 차이가 없는 듯 해요

 

그냥 이걸 보고 공장부지가

참 넓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이건 맥주 마크의 변화?

잘은 모르겠네요 ㅠ

 

 

 

 

 

 

1층은 간단하게 구경하고

2층으로 올라가봤습니다

 

근데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계단이..

왼쪽으로 조금 쏠려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걸어 올라가는데

이상하게 불안불안했던 ㅋㅋㅋ

 

 

 

 

 

 

2층에는 방이여러개 있었어요

 

박물관같은 느낌도 들고

옛날 저택을 구경하는 느낌도 들고

 

 

 

 

 

 

여긴 맥주를 만드는 공장 모습이 있는 곳

맥주製造(제조)와 재활용의 部屋(부옥)

 

 

 

 

 

 

 

 

그래서인지 맥주를 만드는

원재료들이 있었네요

 

 

 

 

 

 

맥주 원재료도 있었고

맥주캔은...왜때문에 있는거죠?ㅋㅋ

 

 

 

 

 

 

그 옆에는 옛날에 사용한

맥주통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시청각자료로

공장이 돌아가는 영상이 나오고 있었는데

 

오, 이거 맥주공장 견학가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장면 !

 

한 바퀴가 돌아가면서

캔에 맥주가 채워지는 장면이에요

 

 

 

 

 

 

빼곡하게 만들어져 있었던

미니어처 맥주공장 운영 모습

 

 

 

 

 

 

그리고 방 이름에 재활용이 있어서인지

재활용 그림이 있더라구요

 

아마 100% 재활용을 해서

환경을 해치지 않는다는 내용 같습니다

 

 

 

 

 

 

이건 재활용해서 만들어진건지

한쪽에 있었네요

 

 

 

 

 

 

그 다음방은 交流(교류)살롱

 

 

 

 

 

 

 

교류는 뭐고, 살롱은 또 뭔가 했는데

그냥 접객실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옛날에 사용하던 클래식 머그컵들

오..이거 안파나요?ㅋㅋ

 

 

 

 

 

 

벽난로에도 삿포로 트레이드인

별이 크게 하나 그려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옆방은 가장 큰 방인

浪漫展望室 (낭만전망실)

 

 

 

 

 

 

음...진짜 그냥 낭만적인 느낌이 있는

전망이 보이는 방 같아요 ㅋㅋ

 

 

 

 

 

 

에비스 문구가 적혀있는

초록색 나무 벤치도 있었습니다

 

휴식하는 곳인가? 아님 사진찍는 곳인가?

 

 

 

 

 

 

그리고 마지막방


昭和(소화), 平成浪谩の 部屋 (평성낭만의 부옥)

음...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ㅠ

 

 

 

 

 

 

 

방 안쪽에는 테이블이 길게 있고

그 가운데에는 병과 캔들이 일렬로 있었어요

 

의자도 있는걸로 봐서는

그냥 테이블로 쓰던 곳인데

그 위를 전시장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

 

 

 

 

 

 

천장도 굉장히 높고, 인테리어도 멋진게

그대로 보존하길 잘한 것 같네요

 

 

 

 

 

삿포로 맥주 맥주병과 맥주캔을

시대별로 전시해놓은 것 같았어요

 

그리고 아랫쪽에는 역사도 적혀있는데

그건 해석을 못하니 눈으로만 담아갑니다

 

 

 

 

 

 

한쪽 벽에 있었던

삿포로 맥주 벽거울 ㅋㅋ

 

 

 

 

 

 

브랜드를 이끌어오신 분들의

사진이 있는 것 같았고

 

 

 

 

 

 

옛날에 사용하던 프리미엄급

와인잔과 맥주병, 유리잔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건 옛날에 사용하던

삿포로 맥주 광고판인 것 같습니다

 

술에는 여자가 빠질 수 없는건가..

호프집마냥 여자분들이 매혹적으로

그려져 있었네요

 

 

 

 

 

 

그렇게 2층까지 다 보고

여유롭게 내려갔습니다

 

밖에 비가 많이 내리고 있었어서

실내에 있는게 행복했던 날 ㅋㅋ

 

 

 

 

 

 

더 있고 싶었지만 볼게 없어서

직원분들과 눈인사하고 나왔습니다

 

 

 

 

 

 

구경할거 다 구경했으니

추운 날 몸을 녹일 온천으로 출발!

 

 

 

기타큐슈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368

 

 

 

삿포로 맥주박물관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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