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가라토시장 스시마켓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역으로 가려고 정류장에 왔습니다

 

 

 

 

 

 

가라토로 가는 정류장은 6번인데

가라토에서 역으로 가는 정류장은 7번이에요

 

바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여기에서 시모노세키역이 적힌

아무 버스나 타면 되겠지 싶어서

 

下關驛 이 적혀있는 17번 버스를 탔어요

 

 

 

 

 

 

역에서 가라토까지도 220엔

가타로에서 역까지도 220엔

 

 

 

 

 

 

6정거장이라 시간이 조금 걸리는데

생각보다 금방 도착했습니다

 

 

 

 

 

그렇게 시모노세키역에 도착해서

바로 모지역으로 갈까 하다가

 

시모노세키역에 유니클로가 있다고 해서

챠챠타운점이랑 뭐가 다른가 싶어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역 바로 옆에 있는

Sea mall 백화점에 있어요

 

 

 

 

 

 

여기있는 유니클로도 구경하고

바로 옆에 무인양품도 있어서

거기도 보고 나왔습니다

 

 

 

 

 

 

그리곤 시모노세키역 1층에

스타벅스가 있길레

 

한국과는 다른 신메뉴를 먹어보겠다고

잠시 들렸습니다

 

 

 

 

 

 

역시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일본답게

여기저기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 당시 일본 신메뉴는

아메리칸 체리파이였어요

 

가격은 무려 세전 640엔..

세금 포함하면 거의 7천원이나되요

 

 

 

 

 

 

그래도 궁금하다며 7천원을 주고

신메뉴를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달달한 바닐라 프라푸치노에

체리소스가 잔뜩 들어있고,

위에는 돔형 파이가 올려져있더라구요

 

 

 

 

 

 

처음엔 어떻게 먹어야되나 싶었는데

그냥 빨대 콕 넣고 마시면 됐어요 ㅋㅋ

 

맛이 너무 달달해서

이거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그래도 비싸서..억지로 다 먹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잠깐 쉬었다가

다시 시모노세키역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어제 일정을 짜면서

 

오전에 시모노세키 갔다가

어딜 가야되나 많이 고민했었는데

 

모지역에 삿포로 맥주박물관과

유명한 온천이 있다고 해서

모지역에 들리기로 했습니다

 

 

 

 

 

 

시모노세키역에서 모지역은

단 한정거장인데 230엔...

 

역시 교통비는 한국이 좋아요

 

 

 

 

 

 

모지역이 고쿠라로 돌아가는 경로에 있어서

고쿠라행을 타면 되요

 

 

 

 

 

 

혼자 지하철을 기다리다가

막 들어오는 열차를 찍어본 모습이에요

 

나름 운치있게 나왔더라구요 ㅋㅋ

 

 

 

 

 

 

이젠 한문이 참 익숙해진

小倉 (고쿠라)

 

 

 

 

 

 

모지역으로 가는 열차에는

사람이 더 없었어요 ㅋㅋ

 

금요일 오후시간대였는데

이렇게 사람이 없을줄이야

 

 

 

 

 

 

한 정거장의 거리여서

금방 도착했던 모지역

 

 

 

 

 

 

자동 스크린도어가 생긴 한국과는 다르게

아무것도 있지 않아서 더 멋진 일본 지하철

 

하지만 그런 탓에 의도적인 인명사고가 많아

도쿄쪽에서는 툭하면 지연이 된다고 하죠..

 

 

 

 

 

 

개찰구에서 나오니 저를 반겨주었던

모지 지역의 마스코트 '지모'

 

분홍분홍한게 귀엽더라구요 ㅎㅎ

 

 

 

 

 

 

모지역에 도착해서 출구로 나가니

비가 다시 내리고 있더라구요ㅠ

 

그래도 이왕 왔으니 후딱 구경하자 싶어서

바로 삿포로 맥주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기타큐슈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36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