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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에야마하치만구 신사를 갔다가

 

원래 가보려고 했던

아카마 신궁으로 향했습니다

 

 

 

 

 

 

옆쪽에 바다가 쭉 있다보니

걸어가는 기분도 좋더라구요ㅎㅎ

 

 

 

 

 

 

아카마 신궁에도 표지판이 있었고

연두색 지붕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도 큰 도리이가 있고

계단도 있긴 했는데

 

다행히도 계단이 여긴 적었어요 ㅋㅋ

 

 

 

 

 

 

물론 그게 전부는 아니고

옆쪽으로 넓게 건물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신궁이 큰 편이더라구요

 

 

 

 

 

 

가에야마하치만구 신사보다는

작은 규모였던 도리이 입구

 

 

 

 

 

 

赤間神宮 (적간신궁)

그냥 붉은사이 신궁이네요 ㅋㅋ

 

 

 

 

 

 

그리고 역시 복어마을답게

앞에 적혀있는 문구도 복어더라구요

 

 

 

 

 

 

가운데에는 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제가 갔을 때에는 물이 없었습니다

 

물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긴 해요

 

 

 

 

 

 

다행히도 많지는 않았던 계단

 

이래서 여기를 더 많이 오시는건가

장난처럼 생각도 했네요 ㅋㅋ

 

 

 

 

 

 

신궁으로 들어가는 문 옆에 그려있던 그림

 

 

2017년이 닭의 해라서

닭이 그려있는건가 싶었네요

 

 

 

 

 

 

그냥 사람들이 사는 동네에

이런 곳이 있는 느낌이라

 

이색적이기도 했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웅장하고 컸던

앞쪽에 있던 건물

 

위는 빨갛고 아래는 새야한게

잘 보존을 한건지, 새로 덧칠을 한건지

참 깔끔한 건물이였습니다

 

 

 

 

 

 

이 문같은 건물을 지나가야

안쪽에 있는 아카마 신궁이 보여요

 

 

 

 

 

 

안쪽에는 역시 신사답게

손과 입을 씻는 물이 있었구요

 

 

 

 

 

 

신궁으로 올라가는 계단쪽에는

이런 석상도 있었는데

 

우리나라의 해태를 닮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여기가 바로 아카마 신궁의 본관

실제 참배를 드리는 곳입니다

 

 

 

 

 

 

여기는 참배드리는 방법이

한글과 영어, 일어로 모두 적혀있었어요

 

생각보다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관광지인 것 같네요

 

 

 

 

 

 

그리고 어딘가 독특했던

아카마신궁만의 초록색 무늬

 

꽃을 형상화한 것 같은 느낌이였어요

 

 

 

 

 

 

신궁의 본관 옆쪽에는

오미쿠지나 소원적는 나무판을 파는 곳이

마련되어 있었구요

 

 

 

 

 

 

그 옆쪽에는 대길이 나오지 않은

오미쿠지를 걸어놓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신사는 어딜 가나 구조는 비슷한 것 같은데

조금씩 느낌이 다르긴 해요

 

 

 

 

 

 

이건 신궁 옆쪽에 있던 다른 건물인데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종이 달려있는걸로 봐서

다른 신사인가 싶기도 하네요

 

 

 

 

 

 

그렇게 아카마 신궁을 둘러보고

왔던 길을 되돌아 나갔습니다

 

 

 

 

 

 

그리곤 그 바로 옆에 있는

청일강화기념관으로 향했어요

 

바로 옆에있는 건물인데

색과 건물 모양이 완전 달라서

한 눈에 봐도 다른 곳임이 티나더라구요

 

 

 

 

 

 

같은 방향으로 가면 이홍장 길과

휴지와라요시에 기념관도 있어요

 

그리고 청일강화기념관은

일본이라서 일본을 상징하는

日을 먼저 쓴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건물이 청일강화기념관이에요

어딘가 모르게 그냥 가옥같이 생겼더라구요

 

 

 

 

 

 

청일강화기념관 앞에도 있었던

복어보양의 청동상

 

 

 

 

 

그리고 건물 앞쪽에는

이토 히로부미와 무츠 무네마츠 백작의

청동 흉상이 있었습니다 

 

 

 

 

 

 

청일강화기념관은

 

청일 전쟁의 마무리를 위한

시모노세키 조약을 맺은 곳이에요

 

 

 

 

 

 

관람은 무료로 가능하고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

 

 

 

 

 

 

여기도 한국인이 많이 오는지

한국어가 있더라구요

 

관광객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시모노세키 조약이 한국에게는

그다지 유쾌한 사건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을 반기는 문구가 있다니

 

 

 

 

 

 

안쪽에는 청일 강화 기념관을 설립한

이유와 역사가 적혀있었습니다

 

 

 

 

 

 

건물 내부에는 벽쪽으로

그 당시의 모습들을 촬영한 사진들이

의미있게 걸려있었고

 

 

 

 

 

 

가운데에는 조약을 맺을 당시

사용했었던 회의실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었습니다

 

 

 

 

 

이 흑백사진(또는 그림)이

그 당시의 모습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설명과 그림도 같이 있고

 

3면으로 유리창이 되어 있어서

어느쪽에서 봐도 볼 수 있었습니다

 

 

 

 

 

 

건물은 지하도 있는 것 같았는데

출입할 수 없는 곳이였어요

 

 

 

 

 

 

청일강화기념관을 나오니

 

옆길로 더 걸어가면 이홍장 길과

후지와라 기념관이 있다고 적혀있었는데

 

딱히 거기까지는 관심이 없어서

가라토 시장으로 향했습니다

 

 

 

기타큐슈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368

 

 

 

아카마신궁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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