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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공방에서 야끼카레와

바이젠 맥주로 점심을 먹고

 

더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걸어가다 눈에 띄었던

(구)모지세관

 

 

 

 

 

 

건물 자체가 굉장히 레트로적이고

멋스러움이 잔뜩 묻어나는

그런 건물이였네요

 

 

 

 

 

 

 

모지세관이라고만 듣고 갔는데

기타큐슈 전 세관이였어요

 

예전에 기타큐슈 세관으로 이용했던

모지세관이라고 합니다

 

 

 

 

 

 

모지코 전 기타큐슈 세관은

무료입관이 가능합니다

 

운영시간은 여기도 오전9시부터 오후5시

 

 

 

 

 

 

무료입장이여서 그런지

카운터에도 직원분이 안 계셨어요

 

 

 

 

 

 

여기도 스탬프투어 장소여서

스탬프가 구비되어 있었네요

 

 

 

 

 

 

세관을 다르게 꾸며놓아서 그런지

모지코항의 사진들이 걸려있는게

 

뭔가 감각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들어가는 곳 옆쪽에 무슨 방이 있었는데

전화기랑 전화번호부가 있었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 방이 굉장히 작은 한 칸이였는데

윗쪽 천장이 뚫려있어서 그런지

독특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세관은 1,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무료 관람이 가능한 곳이고,

2층은 대관해서 이것저것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갔을 때에는 어떤 분이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계셨어요

 

 

 

 

 

그래서 딱히 2층은 안 가고

1층만 슬쩍 구경했습니다

 

 

 

 

 

 

그래도 이 건물이 세관이였어서인지

 

세관으로 사용했던 흔적들은

그대로 남겨두었더라구요

 

 

 

 

 

 

안쪽에는 무슨 박물관처럼

이런저런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제가 신고갔었던 아디다스 슈퍼스타 신발

 

똑같은 신이 여기에 들어있어서

흠칫 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강아지들이 대화하는 것..?

 

해석이 불가능해서 알 수는 없으나

무언가..잘 해놓았네요..ㅋㅋ

 

 

 

 

 

 

책 속에 숨겨져있는 총,

그리고 다양한 용품을 뚫어

그 안에 무언가를 넣은 것 같은데

 

아마 세관에서 잡혔던

기이한 밀수품을 검거한게 아닌가 싶네요

 

 

 

 

 

 

벽쪽에 있던 전시장 안에는

아마 값이 좀 나가는?

 

혹은 반입이 불가능한 물건들이 걸려

보관하고 있다가 전시한 것 같네요

 

 

 

 

 

 

전시장을 나가는 길쪽에는

이런 강아지 인형이 있었는데

 

카스타무군?

강아지 인형에도 이름이 있었습니다

 

 

 

 

 

 

가운데쪽 큰 홀에는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손수건, 액자 등 직접 만든듯한

공예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2층에서 작품 전시하는 분의 연장선 같았네요

 

 

 

기타큐슈 자유여행 3박4일 일정

https://9354.tistory.com/368

 

 

 

모지코 (구)모지세관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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