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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코 큐슈 철도기념관을 보고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 모지코 해협 드라마쉽 '

 

 

 

 

 

 

유명한 모지코 관광지가 있는 곳들과는

다른 방향이라 먼저 들리기로 했어요

 

 

 

 

 

 

역에서 걸어서 10~15분정도 걸렸던

모지코 해협드라마쉽

 

볼게 많거나 그런건 아닌데

한번쯤 들리면 좋은 곳 정도?

 

 

 

 

 

 

구글맵스에는 해협드라마쉽으로는 안 나오고

칸몬해협박물관으로 검색해야 나와요

 

 

 

 

 

 

칸몬​해협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는 곳이라고 합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안내해주시는데

1층만 무료 관람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입장료를 내는 곳이에요

그리고 1층에서 바로 올라가는

5층 전망대도 무료관람 가능합니다

 

 

 

 

 

 

입구 바로 왼쪽에 있는 곳이

무료 관람이 가능한 곳입니다

 

2~4층은 입장료가 필요해요

 

 

 

 

 

 

여기로 들어가면 칸몬 해협의

옛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당시의 거리를 그대로 재현해놔서

정말 그 당시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런식으로 사람 모형도 있어요

 

굉장히 사실적히고 정교한데다

그 당시의 느낌이 많이 나죠

 

 

 

 

 

 

큐슈 철도박물관에서 봤던

기모노 차림의 여자분도 비슷하더라구요

 

뭘 하고있는건지는 알 수 없지만

뭔가 생생한 느낌이 듭니다

 

 

 

 

 

 

건물 1층에는 실제 가게들도 있고

중간에는 기차도 있었습니다

 

천장에는 하늘과 구름을 그려놔서

더 실제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더라구요

 

 

 

 

 

 

보이는걸 그 자리에서 그려

그림을 판매하는 것도

옛 거리의 느낌을 주는 포인트였네요

 

 

 

 

 

 

약간 에러였던건

가게에서 파는 현대신 기념품들과

 

휘황찬란했던 뽑기..ㅋㅋ

 

 

 

 

 

 

옆쪽을 보니 계단도 있어서

2층으로 올라가봤습니다

 

 

 

 

 

 

그 당시의 모습을 촬영한

흑백사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옛 모습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향수를 느끼실 것 같아요

 

 

 

 

 

 

2층에서 바라본 1층의 모습

굉장히 사실적이고 멋지게 잘 해놨죠?

 

 

 

 

 

 

2층에는..

처음엔 아무것도 없어서

이건 뭔가 싶었었는데

 

 

 

 

 

 

바나나 야타이가 있어서

이건 또 뭐지 싶었는데...

 

 

 

 

 

 

벽에도 바나나?

바나나 신문기사들??

 

 

 

 

 

 

바나나 책????

 

 

 

 

 

 

모지코 바나나??????

 

 

 

 

 

 

너무나도 이상해서 나중에 찾아보니

모지코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바나나가 수입된 곳이라고 해요

 

그래서 이렇게 바나나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었더라구요

 

 

 

 

 

 

그리고 끝에는 바나나를 소재로

애니메이션도 방송되고 있더라구요

 

와..역시 만화를 사랑하는 나라여서 그런지

바나나 만화도 있다니 ㅎㅎ

 

 

 

 

 

 

모지코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지모도 방송에 나왔습니다

 

요상하지만 귀여우니까 봐준다

 

 

 

 

 

 

다 보고 나가는 길에 보니

바나나 카스테라도 팔고 있었어요

 

역시 바나나의 마을 모지코네요

 

 

 

 

 

 

1층 전시관을 다 둘러보고

1층에서 이어진 전망대가 있는

5층으로 향했습니다

 

 

 

 

 

 

오 근데 엘레베이터를 타는 곳에는

벽에도 그림이 있더라구요

 

그래서인지 클래식 음악도 나오고

 

 

 

 

 

 

5층에 도착하니 다른 층과는 다르게

복어가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그래서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레스토랑이 있는거였어요

 

5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복어를 파는 것 같았습니다

 

 

 

 

 

 

음식점들을 다 지나쳐서 걸어가야

야외에 있는 전망대로 나갈 수 있습니다

 

 

 

 

 

 

모지코 해협드라마쉽 5층에서 바라본

모지코항과 모지코의 모습

 

층이 낮아서 뭔가 훤히 보이진 않지만

바다가 보여서인지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런 전망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무료로 제공되니 참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지나쳐온 레스토랑은 이렇게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식사를 하면서 모지코항을 바라볼 수 있어요

 

나중에 누군가와 같이 온다면

여기에서 식사를 해보고싶네요

 

 

 

 

 

 

그렇게 모지코 해협드라마쉽을 구경하고

반대쪽에 있는 모지코 관광지로 향했습니다

 

 

 

기타큐슈 자유여행 3박4일 일정

https://9354.tistory.com/368

 

 

 

모지코 해협드라마쉽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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