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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역에서 사슴을 보고

그냥 가기 아쉬워서 한곳 더 보고 가기로 했어요

 

근처에 히무로신사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날씨가 좋아서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뭔가 시골같으면서도 관광지 느낌이라 이색적이였어요

 

 

 

 

 

 

얼마 안가 빨간 도리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가 히무로신사에요

 

 

 

 

 

 

이상하게 이 날은 저 말고 다른 사람들은 안 들어가서

어딘가 묘한 느낌이 나긴 했아요

 

늦가을이라 을씬한 오로라가 풍겼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있던 돌 조형물인데

얼굴같지 않나요? ㅋㅋ

 

모자 쓰고, 눈 동그랗고, 입 네모난게

 

 

 

 

 

 

안쪽에는 작은 연못도 있었어요

 

 

 

 

 

 

들어가는 입구쪽에 있던 나뭇가지에

이렇게 흰 종이들이 묶여있었는데

 

이게 또 을씬스러운 느낌을 주었어요 ㅋㅋ

 

 

 

 

 

 

신사라서 들어가기 전

손과 입을 씻는 물이 있었어요

 

 

 

 

 

 

계단 옆에있는 돌상을 지나쳐

천천히 걸어 들어갔습니다

 

 

 

 

 

 

안쪽은 넓지는 않았는데

넓지 않은 곳에 다닥다닥 붙여있더라구요

 

 

 

 

 

 

가운데에 기다란 줄과 평상이 있었어요

관광객은 올라갈 수 없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 있던 오미쿠지

점보는게 여기도 있구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가운데 길게 늘어뜨려져있는 줄은

종에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요 ! ㅎㅎ

 

 

 

 

 

 

그 근처에 얼음도 있었는데

이게 왜 여기에 있는건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일본어를 다 읽을 줄 알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더 안쪽으로 가보니 도리이가 또 있었는데

여긴 아쉽게도 문이 잠겨있었어요

 

 

 

 

 

 

안쪽에는 이런 곳이 있었는데

여기가 신을 모시는 곳인건가요?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소원을 적은 목패들

저도 적고싶었는데 판매를 안 해서..

 

 

 

 

 

 

그래서 다시 나가는 길에 발견한 문구

한글로도 적혀있더라구요

 

세계 평화를 기리는 곳인가 봅니다

 

 

 

 

 

 

신사에도 사슴들이 들어와서

자유롭게 놀고 있더라구요 ㅋㅋ

 

이게 또 참 이색적인 모습이였습니다

이건 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일거에요

 

 

 

 

 

 

신사에서 나오니 인력거가 서있었어요

나라에서도 인력거를 하나보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역쪽으로 걸어가다가 본 가게인데

줄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여기도 유명한 곳인가요? ㅋㅋ

 

 

 

 

 

 

나라는 그냥 사슴만 볼려고 왔던 곳이라

많이 알아오지 않았던게 아쉽네요

 

볼건 다 봤으니

교토로 넘어가기 위해 역으로 돌아갔습니다

 

 

 

 

 

 

역 앞에 있던 분수

 

이 분수가 유명한지 사진들을 많이 찍더라구요

아니면 관광객들이 막찍는건가..ㅎㅎ

 

 

 

 

 

 

그렇게 나라역으로 돌아와서

다시 킨테츠선을 탑승했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교토 !

 

 

 

오사카 3박4일 일정을 참고하시려면

https://9354.tistory.com/2

 

 

 

나라 히무로신사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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