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교토역에서 100번 버스를 타고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정류장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된다고 해요

 

 

 

 

 

 

정류장에서 버스 반대방향으로 조금 걸어가

횡단보도를 건너가야해요

 

 

 

 

 

 

그럼 이렇게 친절하게 기요미즈데라 절이라고 적혀있습니다

670m로 도보로 10분정도 가면 되요

 

 

 

 

 

 

근데 가는 길이 언덕인건 함정ㅋㅋ

 

교토를 걸어가디며 구경하실거라면

절대 높은 굽을 신고 가지 마세요

 

 

 

 

 

 

길따라 걸어가다보면

푸른 언덕길이 보이기 시작할거에요

 

 

 

 

 

 

그럼 이런 붉은 건물을 발견할 수 있는데

여기가 기요미즈데라 입구입니다

 

 

 

 

 

 

푸른 하늘에 상반되는 붉은 건물이

더 멋드러져 보이는 것 같았어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위로 높게 솟은 건물도 있습니다

 

 

 

 

 

 

이 날은 금요일이였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주말에는 더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는 옆길에는

이런 종도 있었습니다

 

 

 

 

 

 

어디를 촬영해도 멋드러지게 나와서

계속 사진을 찍게 되었던 것 같아요

 

 

 

 

 

 

여기도 절 답게

소원을 걸은 목패가 있었어요

 

계속 이런걸 봐오니

한 번 쯤을 해야하나 싶어지더라구요 ㅋㅋ

 

 

 

 

 

 

절 입구쪽에는 참배들 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도 있습니다

 

 

 

 

 

 

여기에도 긴 줄과 종이 있더라구요

 

종을 울리는 사람도 있었는데

그 이유가 있는 사람만 울리는 것 같았어요

 

 

 

 

 

 

높은 건물은 가까이 가서 보니

생각보다 굉장히 웅장했습니다

 

옆쪽에도 건물이 있어서

이 건물이 한 화면에 담기지가 않더라구요

 

 

 

 

 

 

더 안쪽으로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해요

 

절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여서

이정도면 됬다 싶었습니다

 

 

 

 

 

 

한 쪽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어서 가봤더니

쉼터인 것 같더라구요

 

 

 

 

 

 

그 옆쪽으로 사람이 많아 따라가봤는데

아무래도 저기가 사진포인트다 싶었어요

 

 

 

 

 

 

그랬더니 역시 ㅎㅎ

 

기요미즈데라를 검색하면 나오는 무대 난간은 보지 못했지만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 싶었습니다

 

 

 

 

 

 

그렇게 기요미즈데라를 나와서

아랫쪽 길로 내려가보기로 했습니다

 

어우 근데..정말 사람이 많았어요

 

 

 

 

 

 

아랫길로는 다양한 가게가 있었어요

 

기념품이나 일본 느낌이 나는 물품들을 파는 가게가

가장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이 거리를 걸어가다보니

뭔가 일본판 인사동의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일본의 유명한 마네키네코도 있었는데

 

왼쪽 손을 들고 있으면 인복을

오른쪽 손을 들고 있으면 재복을 가져다준다고 해요

 

 

 

 

 

 

제가 가장 마음을 빼앗긴건 도쿠리와 잔이였는데

보면 아시겠지만..가격대가 높습니다

 

그래서 그냥 아이쇼핑만 했어요ㅠ

 

 

 

 

 

 

기념품가게 외에도 먹거리도 참 많았어요

크림이 많이 들어간 슈도 있었고

 

 

 

 

 

 

호떡같은 만쥬도 있었고

 

 

 

 

 

 

녹차가 들어간 바움쿠헨과 떡들,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 다양하게 팔고 있었습니다

 

 

 

 

 

 

옆쪽 길에는 도로가 있어서

택시들도 다니고 있었습니다

 

가게 앞에있는 직원분들이 절 기다리고 계셔서

뭔가 굉장히 부담되었어요 ㅋㅋ

 

 

 

 

 

 

지나다니면서 본 일본 학생들

정말 같은 교복에 같은 신발...

 

이게 또 그들만의 문화이자 추억이겠죠

 

 

 

 

 

 

내려가다가 길을 꺾어

산넨자카 길로 들어갔습니다

 

 

 

 

 

 

길 이름은 유명하긴 한데 실제로는

그냥 기요미즈데라에서 이어진 길과 큰 차이가 없는 듯 했어요

 

저만 그렇게 느낀거일 수도 있구요ㅎㅎ

 

 

 

 

 

 

그래도 교토에서 보고싶었던 풍경과 느낌은

제대로 받아 온 것 같습니다 ㅎㅎ

 

 

 

 

 

 

사실 요지야카페를 가보고 싶었는데

도대체 어디있는건질 몰라서 못갔어요ㅠㅠ

 

데이터를 해서 갈껄..

그거 아끼겠다고 안해갔다가 못하고 온게 많네요

 

 

 

 

 

 

그리고 이쪽은 니넨자카 거리입니다

 

 

 

 

 

 

뭐가 다른건지 아시겠나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산넨자카와 니넨자카도

옆길과 비슷하게 이것저것 팔고 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소프트콘을 많이 팔더라구요

여긴 이게 가장 명물인가? 싶을정도로요 ㅋㅋ

 

 

 

 

 

 

그렇게 걷다보니 그냥 평지가 나왔습니다

 

그 거리를 뒷배경으로 찍고 싶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제 기념사진은 찍기가 어렵더라구요

 

 

 

 

 

 

지나가면서 발견한 高台寺 (고다이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부인인 네네가 창건했다고 하니

더욱 가고싶지 않았던 곳입니다

 

 

 

 

 

 

그렇게 아무 계획없이 걸어다니면서

구경도 하면서 원없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구도만 잘 잡으면 어디서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게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

 

 

 

 

 

 

교토에서 인력거 투어를 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가격이라고 한 번 물어볼껄 그랬습니다

 

 

 

 

 

 

이 때는 제가 잘 모르고 갔었는데

다시 간다면 아라시마야도 들려보고 싶네요

 

 

 

 

 

 

그렇게 길거리를 다 내려와서

버스정류장쪽으로 향했습니다

 

더 이상 볼게 없다고 생각했다니

지금 되돌아보니 아쉽네요ㅠ 더 보고 올걸

 

 

 

 

 

 

그렇게 버스정류장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아까 내린 곳은 아니고 그 건너편이에요

 

이대로 되돌아가기는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변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오사카 3박4일 일정이 궁금하시다면?

https://9354.tistory.com/2

 

 

 

산넨자카 니넨자카 구글 위치 첨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