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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에는 텐진 중앙공원에서 열렸던

크리스마스 마켓 텐진을 방문했다면

 

오늘은 크리스마스 마켓 하카타에 방문하기 위해

하카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오전에는 비, 낮에는 눈이 와서 괜찮을까 싶었는데

저녁이 되니 비가 잠시 그쳐서 활발하게 영업을 하더라구요

 

 

 

 

 

 

하카타역 앞에서는 나무들에 조명을 달아

일루미네이션도 예쁘게 되어 있었습니다

 

 

 

 

 

 

텐진보다 좌석도 더 많은 느낌이였는데

5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음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소시지나 감자튀김 같은 간단한 스낵부터

바비큐같은 요리류도 있었고

 

더 안쪽에는 소품이나 장식품 판매도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저의 목적은 단 하나

 

머그컵이 같이 오는 뱅쇼를 마시기 위해서였는데

다행히도 하카타에는 컵이 남아있더라구요 ㅎㅎ

 

 

 

 

 

 

덕분에 구할 수 있었던 크리스마스 마켓 하카타 머그컵

 

뱅쇼를 너무 못담아서 다 줄줄 흐르긴 했지만

그걸 닦아서 주는 직원이 따로 있어서 놀랐습니다 ㅋㅋ

 

 

 

 

 

 

쌀쌀한 날씨였지만 따뜻한 음료가 있어서

나름 버틸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뱅쇼는 정말 더럽게 맛없었다는 후문입니다

(그냥 코코아 사마실걸 그랬어요 ㅋㅋㅋ)

 

 

 

 

 

 

제가 갔던 날, 제가 갔던 시간대에는

남자 싱어송라이터 한 분이 리허설을 하고 계셨어요

 

사실 크리스마스 마켓에 오래 있을 생각은 없었는데

이왕 왔으니 노래 한 곡 듣고 가려고 기다려봤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본 정보에 의하면

나가사키 출신이라던 가수 岩佐一成 (이와사 카즈나리?)

 

뭐 소개는 어릴적부터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부모님이랑 가라오케를 가서 노래를 불렀고

학생때 밴드를 했다고..들었던것 같은데...ㅎ

 

성량 좋더라구요~ 음색도 좋은데 가성이 너무 약해서 아쉬웠어요ㅠ

진성으로 지르셔서 좋았는데 가성으로 바뀌면 잘 안들려서ㅠㅠ 

 

 

 

 

 

 

첫 곡은 기타를 치면서 불렀는데

두번째 곡은 마이크만 잡고 부르더라구요

 

(g7x m2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감안해주세요ㅠ)

 

 

 

 

 

 

그렇게 노래를 2곡정도 듣다가

 

제가 가려는 멘모츠야 모츠나베 전문점이 5시 오픈인데

대기줄이 많다는 후기를 들었던것 같아서

 

더 늦으면 대기가 길어질것 같다는 생각에

부랴부랴 캐널시티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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