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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 오사카 3박4일을 다녀오고

너무나도 많은 후회가 남았어요...

 

체력도 좋지 않았었고, 입맛도 별로 없어서

거의 먹지 않고 왔던게 두고두고 남아서

바로 후쿠오카행 티켓을 샀지요 ㅋㅋㅋㅋ

 

 

이번에는 진짜 관광을 1도 생각 안하고

비행기 티켓만 사놓고 먹는곳만 알아보다가

 

여행 바로 전 날에 그래도 한 곳은 가자 싶어서

안가봤던곳 하나 추가해서 다녀왔어요

 

 

 

 

1. 비행기

 

 

 

- 출국 : 12월 20일(화) 오후 3시 20분 출발 ~ 오후 4시 50분 도착

- 귀국 : 12월 23일(금) 오전 10시 출발 ~ 오전 11시 20분 도착

 

 
 

이번에는 제주항공에서 할인 행사를 하길레

마감특가였나? 그걸로 구매했어요

 

귀국편 위탁 수하물 포함으로

왕복 18만원정도에 예약을 했습니다 

 

다만, 오후 출국 오전 귀국이라

꽉찬 2일?정도로 짧은 일정이였어요

 

 

 

2. 숙소

 

 

 

- 헤이와다이 호텔 텐진 2박

- 야오지 하카타 호텔 1박

 

 

 

이번에도 코로나를 의식해서

캡슐 호텔이나 호스텔은 배제하고

무조건 호텔로 예약했습니다

 

1,2일차에는 텐진 시내쪽으로 알아보다가

가성비로 먹고 들어가는 헤이와다이

호텔로 예약을 했어요

 

텐진점은 후기가 없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내부가 신식이라 좋았습니다

 

 

그리고 3일차에는 마지막날 귀국하기 편하게

하카타역 근처이면서 호텔 자체 대욕탕이 있는

야오지 하카타 호텔에서 마무리를 했네요

 

 

 

 

3. 준비물

 

 

 

- eSIM 3일

 

 

 

저번에 잘 이용했던 eSIM

이번에도 72시간권 구매해서 다녀왔어요

 

그리고 별다른 계획을 세우지 않았어서

따로 패스권을 구매하지 않고 다녀왔는데

실제로도 굳이 필요없었습니다 ㅎㅎ

 

 

후쿠오카 여행에서는 꼭 갔었던

아사히 맥주공장 견학을 받지 않아서

살짝 아쉬운 마음은 있었네요

 

 

 

 

 

 

4. 일정

 

 

 

이번 여행은 정말 먹고

온천만 하고 오는 여행이였어서

 

별다른 일정이 없으며

먹고만 왔다는걸 미리 알려드려요 ㅎㅎ

 

 

 

 

 

 

먼저 첫째날은 오후 비행기라

후쿠오카 도착하면 5~6시쯤 되겠더라구요

 

공항에 12반쯤 도착해서 공항에서 식사를 했고,

후쿠오카 도착 후 숙소 체크인,

저녁먹고 온천 → 야식까지 먹는게 끝인 일정입니다

 

원래는 편의점에서 야식을 사먹으려고 했었는데

숙소랑 신신라멘이 가까워서 당일에 신신라멘도 다녀왔어요

 

 

 

 

 

2일차도 알차게 먹고 온천하는 일정!

 

첫 날에는 가까운 나미하노유를 갔다면

둘쨋날에는 조금 먼 세이류 온천을 다녀왔어요

 

저는 21일에 갔어서 텐진쪽으로 셔틀버스가 왔는데

23일부터는 오하시역까지만 셔틀버스가 운행하니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전이라 크리스마스 마켓도 들려봤습니다

 

 

 

 

 

 

3일차는 유일하게 야외관광 일정이 있던 날~

 

숙소가 바뀌는 날이라 새벽부터 짐을 맡겼고

하카타역에서 JR선으로 미야지다케 신사를 다녀왔어요

(해변가쪽 카페는 구글맵스로 우연히 갔던 곳)

 

버스 배차시간이 길어서 시간이 좀 걸렸고

하카타로 돌아와서 밥먹고 시간좀 떼우다가

숙소 체크인하고 온천~

 

하카타에도 크리스마스 마켓을 하길레 잠시 구경했고

저녁먹고 쇼핑한게 전부인 일정입니다

 

 

 

 

 

 

 

마지막날은 사실...10시 비행기라서...

숙소에서 7시에는 나와야겠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냥 오긴 아쉬워서 새벽같이 일어나 이치란 다녀오고

대욕장이 6시30분부터라 알차게 온천도 했어요

 

생각보다는 30분 늦게 나왔지만 공항에 8시쯤 도착해서

결과적으로는 딱 맞았던 일정이였습니다

 

 

 

별거 없는 여행이였어서 도움이 될진 모르겠으나

일단 일정부터 올리고 여행기를 차차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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