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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하카타 포트타워 앞에 있는

하카타 토요이치에서 스시를 든든하게 먹고

 

바로 온천하러 건너편에 있는

나미하노유 온천으로 향했습니다

 

 

 

 

 

 

여기가 바로 나미하노유(波葉の湯)

 

사실 유(湯)가 탕이라는 뜻이라서

'나미하'의 탕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끝에 온천을 더 붙이지 않아도 되지만 검색을 위해..ㅎ

 

 

 

 

 

 

기본 대욕탕 요금은 대인 평일 900엔, 주말950엔 / 소인 450엔

전세로 쓰는 가족탕의 경우 90분에 1실당 3700엔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마지막 입장은 22:15까지 (암반욕은 21:30까지)

 

 

 

 

 

 

계단을 올라가면 자동문이 열립니다

 

 

 

 

 

 

입구쪽에 요금인상 안내문이 있었는데

 

레이와 5년 1월부터(23년 1월부터) 요금이 인상되서

평일 950엔, 주말 1050엔 (소인 500엔) 이 된다고 합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먼저 신발을 벗고

오른쪽에 있는 신발장에 신발을 넣어야해요

 

 

 

 

 

 

신발장에 신을 넣은 후 열쇠를 뺄 때

보증금 100엔이 필요해요 (다시 열 때 되돌려받음)

 

이 열쇠를 카운터에 내면서

대욕탕 or 가족탕 중 어떤걸 이용할지 말하면 됩니다

 

 

 

 

 

 

저는 대욕탕을 이용했고 요금은 후불제입니다

 

대신 바코드가 있는 팔찌를 하나 받는데

이 바코드를 찍으며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요

(다시 팔찌를 반납할때 신발키를 받으며 정산)

 

 

 

 

 

 

대욕탕 및 가족탕은 모두 1층에 있습니다

카운터에서 팔찌를 받은 후 안쪽으로 나가면 되요

 

 

 

 

 

 

이 때부터 느껴지는 일본 온천 스멜~

 

 

 

 

 

 

가족탕을 이용할거면 직진하면 되지만

저는 대욕탕이라서 U턴을 해줬습니다

 

 

 

 

 

 

(흔들린 사진 주의)

大浴湯 이 적힌 곳이 대욕탕...

 

 

 

 

 

 

암반욕을 결제하셨다면 2층으로 가시면 되고

대욕탕의 경우 양 옆으로 있는 탕으로 들어가시면 되요

 

 

 

 

 

 

저는 여자라서 붉은 천이 있는

ゆ 로 입장을 했습니다

 

 

 

 

 

 

입장할때 받았던 바코드 팔찌와 별도로

락커마다 열쇠키가 또 있었어요

 

그리고 한쪽에 의자와 천이 있었는데

제가 이해하기론 우유를 마시는 곳이라고...ㅎ

 

 

 

 

 

온천에서 사진찍는 몰상식한 사람은 없겠죠?

 

저는 여자라서 여탕 기준으로 보여드리면

먼저 일반 목욕탕처럼 개별로 몸을 씻는곳이 있고

실내에 온탕이 2개, 냉탕 1개, 고온 사우나 1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노천탕...!!

탕이 무려 4군데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사진 중 가장 처음에 있는 누쿠유가 가장 넓은데 TV가 있고

가장 뜨거웠던 아츠유는 진짜 너무 뜨겁...ㅋㅋㅋ

 

아츠유 옆에 윗쪽으로 올라가야했던 미지근한 누루유는 별로였고

개별로 들어갈 수 있는 츠포유는 괜찮았습니다

 

저는 네군데 다 들어가보고 누쿠유만 한번 더 갔어요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https://namiha.jp/shisetsu/spa/

 

 

 

 

 

 

온천 후 흰 우유는 국룰 ㅎㅎ

 

탈의실 안에 있는 기계로 뽑아서 사진은 못찍었는데

바코드를 찍어서 결제했습니다

 

 

 

 

 

 

다 마시고 나가는 길에 있던

우유함에 넣어놓고 가면 되요

 

 

 

 

 

 

즐겁게 온천을 마치고 나오니

거의 한시간 반을 했더라구요 ㅎㅎ

 

요금은 후불이라 우유 1병 포함해서

1050엔을 내고 왔습니다

 

 

 

 

 

 

후쿠오카 시내 온천으로는 정말

여기가 최고인것 같아요

 

(물론 조금 더 가야 있는 세이류가 더 짱이긴 함)

 

 

 

 

 

 

그렇게 온천을 마친 후 다시 버스를 타고

숙소가 있는 텐진쪽으로 이동을 하다가

 

급 배고픔이 느껴져서 숙소 근처에 있는

신신라멘에서 야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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