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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먼저 조잔케이 온천 마을도 구경할겸

편의점에서 저녁거리를 사오기로 했어요







숙소에서 가장 가까웠던

시라이토 폭포쪽으로 먼저 갔는데..







공사중이라 들어갈 수 가 없더라구요ㅠ

아쉽지만 포기하고 돌아섰습니다







제 숙소랑 가장 가까웠던

조잔케이 뷰 호텔


여기도 고민했던 숙소 중 한 곳인데

1인실이 싱글룸이라 패스했어요


온천마을에선 꼭 다다미방에서 자고싶음 ㅋㅋ







여기도 평이 좋다는 료칸호텔

유큐노야도 시라이토


신기하게 숙소 예악 사이트에서 봤던

숙소들을 다 지나가게 되더라구요







중간중간마다 있던 족욕하는 곳은

마을 내에 3~4곳인가 있던걸로 기억해요







저는 시라이토 폭포쪽을 찍고

조잔케이 신사쪽으로 내려갔어요







신사에 가기 전에 로손이랑 패밀리마트인가

두 개의 편의점이 있었는데


제가 고른 곳은 로손







생각보다 종류가 많이 있었어요


대부분 료칸에서 숙박해서 석식 포함일텐데

야식을 사러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김치도 있고, 교자나 각종 면류, 덮밥 등

한끼 식사로 먹기에 좋은 것도 많았습니다







여기에도 있었던 홋카이도 우유

일본은 우유 종류가 참 많아요







제가 노보리베츠에서 마셨었던 우유는

큰 걸로만 있어서 고민하다 포기..ㅎ







로손에는 독특한 맥주도 많았어요


요나요나는 물론 고급맥주도 있었고

저 오른쪽 윗쪽에 있는 맥주는

어떤 맥주인지 몰라서 안샀어요








삿포로에 왔으니 꼭 마셔봐야 하는 클래식

2019년 여름 버전이 나왔길레

큰 녀석으로 하나 집었네요 ㅎㅎ







와인도 저렴하고 종류가 많았어요

요건 홋카이도 와인이길레 찍어봤네요 






그렇게 이것저것 집어서

저녁 식사 준비는 끝







로손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조잔케이 신사가 나옵니다


생각보다 규모는 작았어요







그리고 오후 시간대라 사람도 없어서

음...별 의미 없었던 곳이였네요







다시 조잔케이 온천 마을로 들어가면서

보였던 각종 주류 판매점


독특하게 이런 매장이 동네마다 있어요







저 멀리 모였던 호텔 밀리오네


여기도 저렴해서 예약했다 취소한 곳인데

여긴 노천탕이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버스타고 가면서 봤었던

조잔케이 온천 입구


버스타고 지나가면서 못 찍었다고

아쉬워할 필요가 없었음 ㅎㅎ







원래 물을 뿜어내고 있어야하는데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던 갓파상







조잔케이 온천마을 가장 초입에 있었던

쇼게츠 그랜드 호텔


여기 좀 비싼 곳인데 그럴만해요 ㅋㅋ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있던

다리를 건너가는 길


여기에서 보면 저 멀리

규모있는 호텔들이 다 보여요







조잔케이 온천 마을은 산에 있는 곳이라

산도 많고, 계곡들도 보이고


시골 같은 느낌이 나면서도 휴양지 같은

힐링이 절로 되는 곳이였습니다







조잔케이에서 봤던 삿포로 맨홀 ㅋㅋ


조잔케이 맨홀이 따로 있을까 싶었는데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가는 길에 봤던 가장 큰 족욕탕

족욕탕이 있는 공원이에요







이런 족욕탕이 길에 흔하게 있다니 ㅎㅎ


나중에 여기에서 족욕도 했었는데

물 온도가 굉장히 뜨거웠네요







다들 찍어오시던 좌상은

어떤 인물인지 이름을 몰라서...ㅎ







그리고 셀프로 계란을 삶을 수 있는

온천 계란 만드는 곳도 있어요


온천 계란을 해 드시려면

반대편에 있는 기념품 상점에서

계란을 사다 넣어 익혀먹으면 됩니다







저 멀리 보였던 산케이엔 호텔

여기는 숙박료가 저렴한 편입니다







크으...진짜 보이는 곳마다 힐링

저는 이런 자연이 참 좋아요 ㅎㅎ







한국 패키저들이 많이 들리는

조잔케이 호텔


여기도 고민했던 후보 중 하나였는데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좀 노후됐더라구요







그 앞쪽에 있었던 기념품상점

여기에서 날계란 사시면 되요 ㅋㅋ







각종 오미야게, 손수건, 옷 등

정말 다양한 물건을 팔고 있었어요







그 중에 제 눈을 사로잡은건

갓파를 캐릭터로 만들 굿즈들ㅋㅋ


마그넷도 귀엽고, 스노우볼도 귀엽고 ㅠㅠ

결국 다음 날 다시 와서 스노우볼 사갔어요







여긴 고급 료칸 중 하나인

하나모미지


시카노유 료칸과 같은 곳인데

별관 개념으로 더 고급쪽이에요







이제 다시 돌아가면서

숙소로 가는 길은 경사..ㅠ







여긴 료칸 후루카와


당일 온천이 가능한 곳 중 한 곳인데

옛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는

규모가 크지 않은 료칸이라 느낌이 좋대요







마을에는 라멘집이 많았는데

대부분 점심 장사만 하고 끝나는 곳들..


그나마 여기는 저녁 장사를 6시부터

또 하는 곳입니다







여긴 조잔케이 관광 지도에서

무슨 관광지라고 적혀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하나도 안 남 ㅋㅋㅋㅋㅋ







여기에도 족욕탕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패키저들이 많이 묵는 호텔 옆이라

한국말이 많이 들려오더라구요







경사길을 올라가면서 봤던

다이이치 호텔







확실히 규모가 큰 호텔 주차장에는

관광버스가 정말 많았네요







다시 숙소쪽으로 되돌아오니

출발지점과 같이 보였던 조잔케이 뷰 호텔







그렇게 한 바퀴를 돌고 돌아오니

해가 지고 있는 시간이더라구요


6월이라 땀도 적당히 나고 그래서

딱 온천하면 되겠다 싶었던 ㅎㅎ







숙소로 가는 길에 있는 주택들


독채로 작게 작게 집들이 있었고

앞쪽에는 텃밭도 가꾸고 계셨어요


이런 평화로운 마을







그렇게 조잔케이 온천마을 산책을 끝내고

숙소로 되돌아와 온천을 즐겼습니다




홋카이도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포스팅 ↓

https://9354.tistory.com/1144




조잔케이 로손 편의점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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