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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잔케이에서 정말 잘 지내고 왔던

조잔케이 온센료칸 킨와소우







자란넷에서만 예약할 수 있어서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닌데


저는 정말 추천하고픈 곳이에요







아침을 8시로 신청해놔서

일찍부터 일어나 차 한잔 마시고 ㅎㅎ







씻고 준비도 할 겸 해서

씻으러 온천으로 갔습니다







역시 또 아무도 없는 온천이라

전세탕같이 느껴졌던 곳


이게 가장 큰 메리트 인 것 같아요







먼저 안쪽 욕실에서 씻고

온천을 즐기러 노천탕으로 나갔습니다







아침부터 깨끗하게 준비되어있어서

괜히 기분이 더 좋았네요


이용시간이 오전 6시부터인가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아침부터 전세 낸 것 같이

온천을 즐겼습니다


물 온도도 뜨끈뜨끈하니 좋았어요







아침부터 청명했던 하늘


삿포로는 겨울에 가도 좋지만

이렇게 봄이나 가을에 가도 좋아요







아침부터 기분 좋온천을 하고

준비를 마친 후 들린 식당


저는 조식 포함 플랜으로 예약해서

전 날에 조식 시간을 정했거든요







자란넷 페이지에서 볼 때에는

솔직히 좀 으스스한 느낌이 있었는데


실제로는 전혀 그런거 없고

오히려 굉장히 깔끔한 느낌이였어요







커피나 물, 우유는 셀프

우유는 당연히 북해도산 우유!







저는 커피만 뽑아서

홋카이도 우유를 섞어 마셨네요


요렇게도 마시고, 우유만도 마시고 ㅎㅎ







자리에 앉으니 바로 가져다주셨던

조식 한 상 차림


이게 거의 만 원 정도였어요







고슬고슬한 밥

역시 일본은 밥을 잘 해요







깔끔하니 좋았던 미소시루

미역과 대파가 들어가있었어요







기본 반찬 5가지 접시


노릇하게 구운 고등어 구이부터

명란, 계란말이, 우메보시, 어묵







그저께 도야에서도 먹었던

가리비가 여기에도 있었습니다


가리비 조림 완전 꿀맛







요건 돼지고기 야채 조림?


야채는 홋카이도산이라 당연히 맛있었고

돼지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요건 야채 샐러드와 감자샐러드


처음엔 저 감자 샐러드가 치즈인가 했는데

그냥 흔한 감자샐러드였네요







그리고 이건 츠케모노


오이 절임과 백김치가 있었는데

짜서 먹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이거 말고도 어차피 먹을게 많아서ㅎㅎ







그렇게 든든한 아침을 먹고

방에 돌아와 짐을 싼 후 정리를 했어요


걸어서 마을 아랫쪽으로 내려갈거라

살짝 여유있게 출발하기로







그래서 일찍부터 체크아웃을 하고

캐리어를 끌고 나왔습니다


아까와는 다르게 살짝

먹구름이 보이기 시작했던 하늘







기분 좋은 햇살을 맞으며

산책도 할 겸 슬슬 걸어서


마을 아랫쪽으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홋카이도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포스팅 ↓

https://9354.tistory.com/1144




온센료칸 킨와소우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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