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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에서 체크아웃을 마치고

조잔케이 온천마을쪽으로 내려왔어요







다리가 있는쪽에 있는

조잔케이 마을 지도와 갓파들







요건 다리 중간에 있던 갓파인데..

요염한 자세를 하고 있었네요 ㅋㅋ







사실 조금 일찍 체크아웃을 한 이유는

바로 이 온센만쥬집을 들리기 위해!


定山渓 大黒屋商店

조잔케이온천 다이코쿠야







연세가 조금 있으신 할머니께서

운영하시고, 직접 만드시는 곳이였어요







온센만쥬는 1개에 65엔


9개,10개,16개,24개,30개는

포장이 들어가는거라 포장값이 붙어요







이런식으로 포장을 해줍니다

오미야게로 딱이겠죠? ㅎㅎ







그래서 저도 선물용으로 하나 사고

하나는 지금 먹으려고 샀어요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었던

온센만쥬


어딜 보니 흑당만쥬라고

알려주고 있기도 하더라구요







속은 팥으로 거의 가득 !


팥소도 직접 쒀서 만드는거라

많이 달지 않은데 계속 들어가는 맛?



그런데 공산품이 아니라 매일 만들기 때문에

유통기한은 짧다고 들었습니다


3일정도 안에 먹어야 한다던데

날이 더운 날에는 팥이 금방 쉰대요







온센 만주도 하나 맛보고

기념품을 사러 들린 기념품샵


온센만주집 할머니께서

여기가 제품이 많다고 추천해주신 ㅋㅋ







들어가자마자 보였던건

게 전병?







여기도 온센만쥬를 팔긴 했는데


직접 만드는 곳을 보고 왔더니

딱히 끌리지가 않더라구요








이건 어제 보고 찜해뒀던 갓파 굿즈







저는 요 스노우볼로 골랐어요


갓파가 온천을 하고 있는데다

흔들면 눈이 위에 앉는 겹댕이!


지금도 책상에 올려놓고 있는데

볼 때마다 귀여워요 ㅎㅎ







선물용으로 좋아보였던

일본 느낌의 손수건도 있었고







홋카이도 마그넷도 있었습니다

이것도 하나 사올걸 그랬네요







그렇게 기념품까지 다 샀는데

시간이 좀 남아서 들린 조잔케이온천 공원







아침 일찍부터 와서 그런지

사람은 없었어요 ㅋㅋ







그래서 여기도 전세 낸 듯이

혼자 족욕을 즐겼습니다


오 근데 여기는 물이 뜨거워서

오래는 못하겠더라구요 ㅋㅋㅋ







일본에 새로 나왔다던

라임 투명콜라


음 그냥 라임향 추가된 콜라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온천 마을 구경을 끝내고

근처 버스 정류장으로 왔어요







제가 간 정류장은

조잔케이 유노마치


왼쪽에서 첫번째는 갓파라이너

두번째는 일반 버스 시간표입니다







위에는 평일이였고

요건 주말 시간표







버스를 기다리면서 봤는데


료칸에 왔던 단체 손님이 갈 때

버스가 떠날 때까지 손을 흔들어주더라구요


이래서 일본 여행은 좋은 기억만 남는 듯







10시 7분에 딱 맞춰서 온 버스


저는 이번에도 일반 버스를 타고

삿포로로 향했어요







제가 뽑은 번호표는 4번

조잔케이 마을쪽은 다 4번일거에요







조잔케이에서 삿포로 역까지는

편도로 770엔입니다


제 번호표가 4번이였으니

4번 아래 적힌 요금을 보면 되요







삿포로로 오는 버스를 처음 타봐서

역 앞에 버스들이 많은걸 처음 봤네요


도난버스도 있고, 죠우테츠 버스도 있고







그렇게 1시간 반 만에 도착한 삿포로역


저는 바로 삿포로 맥주공장을 갈거라

역 안으로 들어가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네요

(삿포로 맥주 박물관이랑 다른 곳)




홋카이도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포스팅 ↓

https://9354.tistory.com/1144




조잔케이 온센만주 다이코쿠야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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