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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아게 플러스에서 점심을 먹고

여유롭게 시내 구경을 하기로 했어요







이번 여행에서는 낮 시간대에

처음으로 들려본 스스키노 거리







오후에는 조잔케이로 이동할거라

미리 타는 위치도 알아놓고







시간표도 알아놓고 이동했습니다


저는 일반 버스를 타고 갈거라

오후 3시 40분에 있는 버스를 타기로 했어요







그리고 들린 카페

더라이트하우스커피 (The light house coffee)







원래 바리스타트 커피만 알고 왔는데

현지에서 알게 된 카페에요


그래서 저는 여기로 들렸습니다







저는 사실 처음 들었던 곳인데

카페 안에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현지인들은 물론 중국 관광객들도 오고







매장은 겉에서 보이는것 보다는 컸는데

안쪽으로 길게 생긴 매장이였어요


앞쪽에는 벽을 보고 앉는 테이블이 있었고

안쪽에는 마주앉는 테이블이 있었네요







더라이트하우스커피 굿즈들

일본은 어딜가나 이런게 있는 듯







이건...흑천석차? 처음들었어요

홋카이도 콩으로 만든 것 같던데..







여기가 안쪽에 있는 테이블

그리고 그 앞이 카운터 겸 작업대에요







여긴 독특하게 메뉴판이 위에 없고

이렇게 생긴 판을 가져가야 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 먼저 꼭 카운터쪽에 와야하는..







에스프레소 350엔을 시작으로

기본적인 라떼, 모카, 아메리카노가 있고


홋카이도 라떼, 레인보우 라떼 등

독특한 메뉴도 같이 있었어요


저는 저 홋카이도 라떼를 마시러 왔습니다








그 외에도 레몬에이드나 흑천석차,

콜라, 우롱차, 생맥주도 있었고







버블티도 다양하게 있었어요


여기도 요즘 흑당버블티가 유행이라

현지인들은 그걸 많이 마시더라구요




그리고 쉐이크에도 타피오카가...ㄷㄷ







홋카이도 과일을 이용한 타워?음료







딸기차 소다, 포도 자스민티 등

독특한 메뉴가 많은 곳이였습니다...ㅎ







저는 홋카이도 라떼 한 잔을 시키고

자리에 앉아서 기다렸어요







매장에서 마시고 가는 사람도 많고

테이크 아웃으로 바로 나가는 사람도 많고







제 번호를 불러서 카운터로 갔는데

다른 사람이랑 주문이 반대로 나와서..


그 분이 가져가셨던걸 받았어요ㅠ

새로 해줄줄 알았는데..







찜찜해서 다시 해달라고 할까 하다가

번거로우니 그냥 마시기로 ㅠ







오 근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원두 자체가 라떼에 잘 맞는 블랜딩으로

고소하고 진한 홋카이도 우유와 발란스가 좋았어요


처음엔 뭐 별거 있을까 싶었는데

확실히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거 마시고 스벅가보면 차이가...어마어마)







그렇게 커피를 마시며 숙소로 가다가

다이코쿠 드럭이 보였는데







퍼펙트휩이 하나에 278엔이라

무언가에 홀린 듯 하나 구매하고







참깨소스를 사야해서 들린

메가 돈키호테







맨날 사는 참깨 드레싱부터 찾아

작은거 하나 챙기고







술은 어떤걸 살까 하다가

닛카상이 있는 병으로 하나 겟또







그렇게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카페도 들리고, 쇼핑도 하고


짐을 맡겨두었던 숙소로 되돌아와

짐을 되찾고 다시 버스를 타러 이동했네요




홋카이도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포스팅 ↓

https://9354.tistory.com/1144




더라이트하우스커피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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