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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일정을 모두 마치고 돌아온

둘쨋날 숙소 게스트하우스 우미카지

 

 

 

 

 

 

분명 저녁에 도착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어딜갔는지 전혀 없어서ㅠㅠ

아침에 찍어둔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입구는 크지 않은데 바로 계단이 있어요

 

프론트는 2층에 있고 올라가기 전에

신발을 벗고 실내화로 갈아신어야 합니다

 

 

 

 

 

 

여긴 캐리어를 안 옮겨주는걸로 유명해요

 

캐리어만 올리는 엘레베이터가 있긴 한데

오후 3시부터 9시까지만 운영해서

이용해보질 못했습니다

 

 

 

 

 

 

2층에 있는 리셉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만 운영

 

그래서 체크인도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만 되요

 

 

직원분들이 문을 잠궈놓고 퇴근해서

현관 비밀번호가 크게 적혀있고

매일 바뀌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각종 어매니티는 모두 유료

 

게다가 짐도 그냥 맡아주지 않고

1개당 하루에 200엔입니다

 

 

 

 

 

 

저는 여성 도미토리룸 4층에

탄포포룸 39번 침대를 배정받았습니다

 

늦게 간 탓에 1층침대 자리가 없어서

2층을 주셨다고 하더라구요

 

 

 

 

 

 

이 숙소의 가장 큰 단점은

엘레베이터가 없다는거...겠죠...

 

그래서 4층까지 매번 짐을 운반해야했네요

(다음부턴 여기 안올거에요...ㅋㅋ)

 

 

 

 

 

 

여성 도미토리룸인 4층

 

문 앞에 락커가 있고 락커 비밀번호는

체크인할때 주는 종이에 있습니다

 

 

 

 

 

 

4층엔 총 룸이 5개가 있는데

1개는 아마 룸 전체를 빌리는거인듯?

 

 

 

 

 

 

들어가면 정말 고요~ 합니다

 

그래서 시끄럽게 캐리어를 들고가는

제가 가장 시끄럽게 느껴졌어요

 

 

 

 

 

 

그리고....입구쪽 신발장에는

각종 슬리퍼 천국 ㅋㅋㅋ

 

 

 

 

 

 

가장 처음에 있던 방이 탄포포,

그 옆방이 스미레

 

제 방은 탄포포였어요

 

 

 

 

 

 

방 옆쪽으로 세면대 2개와

코인 세탁기, 건조기가 있었고

 

또 하나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도미토리룸 2개가 더 있었습니다

 

 

세면대는 보시다시피 소리가 많이 나는거고

드라이기도 2개가 여기에 있어서

 

너무 이른 시간에는 이용이 금지에요

 

 

 

 

 

 

제가 묵었던 탄포포룸은 8인실

 

방은 꽤 넓었고 모두 커텐이 있어서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문 옆쪽에 있었던 락커는 자유롭게 쓰는건데

이것도 철제라 소리가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안쓰고 캐리어는 그냥 옆에 세워놨어요

 

 

 

 

 

 

이불도 꽤나 도톰하고 깨끗해서 좋았고

이불 사이에 린넨도 알아서 깔려있었어요

 

 

근데  보시다시피 2층침대가 쇠로 되어있어서

그 쇠 움직이는 삐걱삐걱 소리 작렬 ㅠㅠ

 

움직일때마다 소리나고 계단 소리도 커서

1층에 계신분께 하루 종일 죄송했음..

 

 

 

 

 

 

각 침대마다 랜턴이 하나씩 있었고

렌턴용을 제외하면 전기코드는 1개

 

침대에 선반같은 바구니가 걸려있었는데

이마저도 소리가 엄청나서 안씀..

 

 

 

 

 

 

방에서 나와 화장실쪽으로 오니

욕조를 쓸 수 있는 곳도 있었는데

 

여기는 프론트에 얘기하라고 써있는걸 보니

유료로 이용하는 공간 같았어요

 

 

 

 

 

 

샤워실은 총 3개가 있었고

그 마주편에 화장실은 2개 있었네요

 

 

 

 

 

 

샤워실은 크지 않은 편이였지만

개별공간으로 잘 나뉘어 있어서 좋았어요

 

 

 

 

 

 

샴푸와 바디워시가 있었고

온수도 콸콸 잘 나왔네요

 

 

 

 

 

 

화장실은 꽤나 넓은 편이였고

비데라서 좋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새벽에 내려와본 2층

 

2층에는 화장실, 세탁실은 물론

공용공간인 라운지가 있어요

 

 

 

 

 

 

2층에 붙여있던 오키나와 지도

 

근데 너무 복도에 뜬금없이 있어서

이걸 계속 보고있긴 힘들듯?

 

 

 

 

 

 

여기가 2층 공용공간입니다

해풍? 이라는 이름이네요

 

 

 

 

 

 

아침과 저녁에는 사람이 많았는데

새벽에 가니 한명밖에 없었어요

 

꽤나 넓어서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는곳

 

 

 

 

 

 

자판기도 2개나 있었는데

여기가 오키나와여서 그런지

 

오리온맥주, 산삥차도 있었어요

 

 

 

 

 

 

공용 냉장고도 있었는데

저는 사용을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식기류나 컵, 커피포트, 전자레인지 등

요리를 해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고

 

 

 

 

 

설거지는 당연히 셀프 !

 

 

조식은 따로 없는 곳이였고

시설은 나름 좋은 듯 보였으나

 

침대틀이 쇠여서 소리가 너무 났고,

너무 조용해서 캐리어 정리하기가 힘들었네요ㅠ

(그래서 라운지에 가져가서 했던..)

 

엘레베이터가 없는건 정말 힘들었고

수용 인원에 비해 씻는곳, 드라이기가 협소했어요

 

 

이 가격에 묵을 수 있는곳 치고는

시설이 깔끔하긴 했지만

단점이 너무 많아서 또 이용은 안할듯

 

 

 

오키나와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1043

 

 

 

게스트하우스 우미카지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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