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2박3일] 2일차⑦ 아메리칸빌리지 선셋비치 & 88스테이크하우스 만좌모까지 다 보고 다음 목적지인 아메리칸빌리지로 출발 시간표에 적혀있던 시간보다 10분정도 늦게왔던 120번버스 만좌모에서 탑승하니 17번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원래 류큐박물관에서 내리려고 했었는데 마지막 공연시간이 5시...도착한 시간은 5시 5분.. 그래서 포기하고 바로 아메리칸빌리지로 왔습니다 아메리칸빌리지를 가려고 하신다면 아메리칸빌리지말고 그 전 정류장인 쿠와세 정류장에서 내리시는게 더 빨라요 저는 17번이였으니 만좌모에서 아메리칸빌리지까지는 970엔 오리온 맥주공장에서 바로 왔으면 2번이였으니 1,470엔이였네요 미리 시간표 체크하고 이동하기 120번버스는 평일기준 19시가 막차 근데 나하 시내로 가는 버스는 많으니 21~22시까지 운행하는 20번이나 28번을 타기로 하고 이동합니다 쿠와세.. 여행/19.3 오키나와 (JAPAN) 2019. 4. 1. 11:56
[오키나와 여행] '88스테이크하우스' 아메리칸빌리지 맛집으로 강추 아메리칸빌리지에 갔을 때 저녁을 미리 먹자 생각이 들어서 든든하게 먹으려고 들린 ' 88 스테이크 하우스 ' 아메리칸빌리지에서 선셋비치를 보고 다시 되돌아가는 길에 있더라구요 우연히 발견한 곳이기도 했고 가보고싶은 매장이기도 했어요 스테이크 셋트 1,600엔부터~ 라는 말에 많이 비싸진 않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부담없이 ㅋㅋㅋ 영업시간은 점심 11시부터 15시 디너타임은 17시부터 22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쉬네요 밖에서 볼때부터 뭔가 커보이긴 했는데 실제로 매장이 굉장히 컸어요 화장실은 매장 밖에 있더라구요 왠지 꼭 매장을 들어가지 않아도 자유롭게 쓸 수 있을것같은 느낌? 매장 안으로 들어가니 가장 먼저 보였던건 고기들 자체 숙성을 하고 있는건지 진공포장된 고깃덩어리들이 잔뜩 ! 그리고 안으로 들.. 여행/19.3 오키나와 (JAPAN) 2019. 4. 1. 11:13
[오키나와 여행] 뚜벅이로 버스타고 다녀온 오키나와 2박3일 일정 혼자 3박4일로 한 번 다녀왔는데 저번에 오리온 맥주공장을 못가봐서 버스 패스권 하나 사서 중~북부를 돌아보려고 다녀왔던 2박3일 여행 일정입니다 (버스 패스권은 와그에서 50% 할인할때 구매) 1. 비행기 - 출국 : 3월 13일(수) 오후 2시 25분 출발 ~ 오후 4시 35분 도착 - 귀국 : 3월 15일(금) 오후 7시 10분 출발 ~ 오후 9시 30분 도착 생일 기념으로 생일전날 발권했고 에어서울에서 달콤한달 이벤트로 위탁수하물 15KG 포함으로 예약했습니다 2. 숙소 - camcam 오키나와 게스트하우스 1박 - 우미카지 게스트하우스 1박 자란넷에서 생일 특전 플랜으로 1엔에 예약했던 camcam 오키나와 그리고 동선상 위치가 마음에 들어서 예약했던 우미카지 게스트하우스 3. 준비물 -.. 여행/19.3 오키나와 (JAPAN) 2019. 3. 28. 23:36
[오키나와 3박4일] 2일차① 오키나와 북부 버스투어 엔데이트립 2일차는 뚜벅이로 가기 힘든 중부와 북부를 묶어 다녀오는 북부 버스투어를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엔데이트립? 거기에서 예약했고 다행히 출발 2일 전에 확약을 받았습니다 7시 50분까지 버스를 타야해서 아침먹을 시간이 없더라구요ㅠ 그래서 10분정도 일찍 출발해서 근처 편의점에 들렸습니다 일본오면 꼭 먹는 타마고산도 요거 하나 냠냠하면서 류큐백화점 앞 블루씰매장 앞에서 기다렸어요 ㅋㅋ 제가 타야할 차가 뭔지 몰라서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엔데이트립 피켓을 들고 내리시는 가이드님 덕에 버스를 탔습니다 부산 출신이셔서 사투리가 잼나셨던 백인철 가이드님 ㅎㅎ 일일투어임에도 불구하고 오키나와 역사부터 류큐왕국 얘기를 해주셔서 좋았어요 가는동안 심심하지도 않고 가장 처음으로 들린 곳은 만좌모 원래 거의 마지막쯤.. 여행/18.9 오키나와 (JAPAN) 2018. 10. 6. 12:19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북부 버스투어 ⑤ - 아메리칸빌리지 오키나와 북부 버스투어의 마지막 목적지는 아메리칸빌리지 원래 40분 정차인 투어였는데 이전 정차지들에서 모두 일찍 모여주셔서 아메리칸빌리지 정차가 1시간이 되었어요 차탄 관광안내소 앞에서 내려줬고 다시 여기에서 모이는거였어요 처음엔 여기가 어딘지 몰라서 당황했는데 여기에 한국어 가이드책자도 있다네요 관광안내소 옆에 있었던 아메리칸빌리지 스타벅스 스타벅스같지 않은 웅장한 모습에 우와...했습니다 그리고 건너편이 사진에서 보는 대관람차가 있는 곳이에요 사실 아메리칸빌리지는 사진찍고 가거나 쇼핑 또는 밥먹는 곳 같았어요 검색해도 막 뭘 해야한다는게 딱히 나오지 않던 곳 ㅠ 1시간이라고 해도 왔다갔다 하면 시간이 많은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대관람차는 안타기로 했습니다 아메리칸빌리지에는 다이코쿠가 100엔샵이랑 .. 여행/18.9 오키나와 (JAPAN) 2018. 10. 5. 19:02
[오키나와 여행] '이치반테이(一番亭)' 아메리칸빌리지 회전초밥집 아메리칸빌리지에 회전스시로 하마스시와 쿠라스시가 많이 알려졌는데 1시간 안에 거기까지 갔다 오기가 멀기도 하고 오키나와에서 스시를 못먹어본 것 같아 근처에 있어서 들려본 이치반테이(一番亭) 여긴 많이 알려지진 않아보이는데 체인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4시반? 그정도에 들렸었는데 너무 고요해서 닫힌줄 ㅋㅋ 용기내어 들어가봤더니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직원분 바에 직원도 없는데 영업중이라길레 일단 맛보자싶어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 넓은 매장에 저 혼자.. 물론 좀 있다가 직원분도 오시고 손님들도 좀 들어오긴 했어요 4시가 식사시간대가 아니긴 하죠 ㅎㅎ 기본으로 자리 중간마다 있는 온수 식수대와 생강, 간장 녹차는 티백으로 놓여 있었고 스시가 그려진 잔도 있었어요 근데 날씨가 더웠던 탓에 따뜻한 녹차를 타진 않았습.. 여행/18.9 오키나와 (JAPAN) 2018. 10. 5. 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