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오키나와 남부 반나절투어를 마치고

11시 좀 넘어서 도착한 나하공항

 

 

 

 

 

 

저는 점심을 먹으려고 국내선에 내렸어요

A&W버거가 국내선에 있거든요 ㅎㅎ

 

 

 

 

 

 

A&W 버거는 나하공항 국내선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가게 밖으로 줄이 길게 있더라구요

 

 

 

 

 

 

미국식 버거집으로도 유명하고

루트비어로도 유명한 A&W

 

 

 

 

 

 

공항점에서 판매하는 메뉴인데

가장 유명하고 비싼건 안팔더라구요ㅠ

 

그래서 넘버원이 모짜버거

 

 

 

 

 

 

공항에 있는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신용카드를 받지 않는 매장

 

 

 

 

 

 

매장은 꽤나 큰 편이였는데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시내에 있을때 못가본 곳이여서 온건데

저같은 사람들이 꽤 있나봐요

 

 

 

 

 

 

줄서있으면 주시는 메뉴판

 

시내에 있는 매장보다 100엔정도 비싸요

아무래도 공항에 있는거라 그런듯

 

 

 

 

 

 

저는 모짜버거 셋트로 주문했고

 

감자튀김은 스프링으로,

음료는 루트비어로 주문했습니다

 

바로바로 트레이에 준비해주시고

알아서 가져가는 패스트푸드 시스템

 

 

 

 

 

 

좌석은 앞쪽이 일자 테이블이고

안쪽으로는 다 마주보는 테이블이에요

 

 

 

 

 

 

큰 유리창너머로 공항이 보이고

비행기가 가까이 있어서 독특했던 매장

 

뷰가 참 좋아보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전 혼자라서

앞쪽이 막힌 일자테이블..ㅋㅋ

 

그래도 혼자여서 사람들이 많은데도

바로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어서 좋아요

 

 

 

 

 

사실 왜 유명한지는 잘 모르고 왔는데

일단 유명하다고 들어서 왔고

 

가장 인기있다고 해서 시킨 모짜버거

 

 

 

 

 

 

근데 포장을 벗겨보니 퀄리티가 대박..

 

햄버거번도 굉장히 부드러운 수제느낌이였고

안에 들어있는 야채들도 신선했어요

 

 

 

 

 

 

요렇게 포장을 다 벗겨낸 모습이

바로 모짜버서 셋트입니다ㅎㅎ

 

 

 

 

 

 

단품으로 540엔인 버거

 

저렴한 가격대는 아니였는데

내용물은 보니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맛은 뭐 황홀 그 자체 ㅋㅋㅋ

 

와..맛이 진짜 일본느낌은 전혀 없었고

풍족한 야채와 패티, 소스까지

 

전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수제버거같은 느낌의 맛이였어요

 

 

 

 

 

 

그리고 모양이 독특했던 스프링 감자튀김

감자튀김이 이렇게 휘어져있다니 !

 

독특한 시즈닝이 되어 있었고

간은 역시나 굉장히 센편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진짜 궁금했던 루트비어

 

오키나와에서 술을 못먹게 할 때

술대신 마셨던게 루트비어라고 들었어요

 

 

 

 

 

 

겉모습은 콜라인 루트비어

 

근데 맛은...진짜 듣던대로 달달한 파스맛?

맛이 없는건 아닌데 적응 안되는 맛이였네요ㅋㅋ

 

음식이 짜고 퍽퍽해서 다 마시긴 했지만

또 돈주고 먹을 것 같진 않았습니다

 

 

 

 

 

 

테이블 옆쪽에 있던 냅킨함을 보니

모자, 컵, 티셔츠 등을 팔던데

 

일본은 참 독특한 것 같아요

쉑쉑버거도 그러더니 무슨 햄버거집에서

각종 굿즈를 파는지..ㅋㅋ

 

 

 

 

 

 

그렇게 맛난 버거로 점심을 먹고

 

비행기표 티켓팅을 하기 위해

국제선으로 넘어갔습니다

 

 

 

오키나와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871

 

 

 

A&W버거 나하공항점 구글 위치 첨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