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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조식을 먹고

일찍부터 체크아웃 하고 나왔습니다

 

아라시야마 치쿠린 대나무숲은

일찍가야 좋다고 들었거든요 ㅎㅎ

 

 

 

 

 

 

숙소였던 '토시하루 료칸'에서 나와

가라쓰마역까지 걸어왔습니다

 

많이 먼 거리는 아니였는데

비가와서 괜히 힘들게 느껴졌어요 ㅎ

 

 

 

 

 

 

원래 한큐패스를 쓰려고 사왔는데

일정이 변경되면서 쓰지 않은 패스권

 

그래서 지하철을 탈 때마다

티켓을 구매해야 했던 단점이 있었죠ㅠ

그래도 이게 더 저렴하니 어쩔 수 없었던 ㅎㅎ

 

 

 

 

 

 

가라쓰마역에서 아라시야마역은

1인당 220엔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거리는 얼마 안 되는데

한 번 환승해야하는 귀찮음이 있죠

 

 

 

 

 

 

먼저 한큐선으로 들어간 후

우메다방면의 열차를 탑니다

 

가라쓰마역에서는 타는곳 2번이네요

 

 

 

 

 

 

아침이라 출근하는 사람들로

나름 북적북적했던 지하철

 

근데 보면 한큐선 지하철은

조금 시설이 옛날 느낌인 것 같아요

 

 

 

 

 

 

익숙한 자주색의 한큐선 지하철

 

우메다행의 열차를 탄 후

가쓰라역까지 가면 됩니다

 

실제로는 역이 꽤 되는데

급행을 타서 3정거장밖에 안 걸렸어요

 

 

 

 

 

 

가쓰라역에 도착하면 열차에서 내려

아라시야마 방면으로 환승을 해야 합니다

 

嵐山 요게 아라시야마에요

타는곳 1번으로 넘어가줍니다

 

 

 

 

 

 

아라시야마는 관광객이 많이 찾아서인지

 

한글과 영어로도 적혀있어서

쉽게 방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타는곳 1번이 한큐 아라시야마선이라

딱 아라시야마로 가는 열차밖에 안 와요

 

열차를 타보니 아라시야마에서 가쓰라역

딱 요구간만 운행하는 구간이더라구요

 

 

 

 

 

 

다들 관광객이겠지 싶었는데

현지인이 더 많을걸로 봐서는

출근을 하시는 듯 했습니다

 

가쓰라역에서 아라시야마역까지는

3정거장으로 10분도 안 걸리는 거리

 

 

 

 

 

 

그렇게 금방 아라시야마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가 종점이라 다 여기서 내려요 ㅎㅎ

 

 

 

 

 

 

저희는 캐리어를 갖고 갔어서

락커를 찾아야했는데

 

독특하게 티켓카운터로 나가기 전에

코인락커가 있었습니다 (그 옆은 화장실)

 

캐리어 3개를 같이 넣어야해서

700엔짜리 하나에 넣었어요

 

 

 

 

 

캐리어를 맡긴 후 티켓을 넣고 나오니

광활하게 펼쳐진 아라시야마역 앞

 

비가 오고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날구지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이왕 계획하고 왔으니 보고오자 싶어서

모두 비장하게 우산을 들고

치쿠린으로 향했습니다 ㅎㅎ

 

 

 

오사카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753

 

 

 

한큐 아라시야마역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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