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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에어서울 특가로

저렴하게 잘 다녀온 오사카 여행 !

 

부모님과 가는거라 오사카 시내보다

교토쪽이 더 나을 것 같아

교토 1박, 난바 1박으로 다녀왔습니다

 

 

 

1. 비행기

 

 

- 출국 : 6월5일(화) 오전 8시 10분 출발 ~ 오전 10시 00분 도착

- 귀국 : 6월7일(목) 오전 9시 55분 출발 ~ 오후 11시 45분 도착

 

 

에어서울 사이다특가로

1월달에 구매했던 항공권이였어요

 

그 때 이미 발권이 끝난 상태라

위탁 수하물 포함이였던 조건 !

 

 

그리고 원래 출국시간이 7시10분이였는데..

 

갑자기 일주일 전에 바뀌었다고 연락이 와서

가장 첫 일정을 없애야했습니다ㅠ

(산토리 맥주공장...안녕....)

 

 

 

2. 숙소

 

 

- 교토 : 토시하루 료칸 1박

- 오사카 : 가네요시 료칸 1박

 

 

교토쪽은 조식이 나오는 료칸으로

가격대가 좀 있는 곳으로 잡았고

 

오사카쪽은 동선상 가장 좋은

닛폰바시역 근처 료칸으로 잡았습니다

 

아무래도 가족여행이다보니 다 같이

널부러져 있을 수 있는 료칸이 낫겠더라구요 ㅎ

 

 

 

3. 준비물

 

 

- 포켓 와이파이 3일

- 간사이공항~교토 하루카 편도

- 주유패스 1일권

 

 

포켓 와이파이는 위메프 55특가고

저렴한 가격에 이미 예약을 해놓은 상태였고

 

첫날 일정이 교토라서

공항에서 바로 교토로 가는 하루카 티켓과,

 

둘쨋날은 오사카 시내를 돌거라

주유패스 1일권을 미리 구매해갔습니다

 

 

이 외에도 버스 3번, 게이한선 2번

더 타긴 했는데 딱히 묶어지는게 없어서

이건 별도로 현지에서 냈네요

 

 

4. 일정

 

 

 

 

1일차는 하루 종일 교토일정입니다

 

먼저 하루카타고 교토역 도착 후

고조역 근처에 있는 숙소에 짐을 맡기고

밥먹고 돌아다니는 일정

 

원래 가라스마에 짐맡기고

바로 산토리맥주공장을 갈 계획이였는데

 

시간이 미뤄져서 포기해야 했다죠ㅠ

 

 

 

 

2일차는 이동이 좀 많아서

일정으로 적은 내용이 좀 많네요 ㅎ

 

가라스마->아라시야마->우메다

요 동선이 660엔이라 한큐패스 필요없어요

 

 

그리고 우메다에서부터는 모두

주유패스 1일권으로 다닌 동선이고

 

나니와 노유에서 우메다로 갈 때만

역까지 다시 걸어가기 귀찮아서

버스타고 가는게 있길레 버스탔습니다 ㅋㅋ

 

 

 

 

3일차는 비행기 일정을 보면 아시겠지만

아침만 먹고 공항가는 일정이 다에요ㅠ

 

오후귀국 비행기로 잡으려고 했었지만

그걸 실패하는 바람에...

너무나도 짧은 2박3일이 되어버렸네요ㅠ

 

 

그래도 나름 볼건 다 보고 왔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님이 조금 힘들어하셨어요

 

아무래도 지하철을 많이 타다보니

체력소모가 좀 있던 일정입니다^^;

 

 

어느 정도 참고만 하시기 바라며

자세한 포스팅은 차차 올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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