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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탑과 센죠카쿠를 돌아보며

만조시간을 조금 기다렸다가

 

기대하던 이쓰쿠시마 신사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매번 지나가기만 했었던

이쓰쿠시마 신사

 

간조일 때보다 만조일 때가

더 예쁜 것 같아서 일부러 기다렸어요

 

 

 

 

 

 

이쓰쿠시마 신사의 운영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6시

 

그리고 앞쪽에 그 날의

간조와 만조 시간이 적혀있습니다

 

 

 

 

 

 

입장료는 대인 300엔

고등학생 200엔, 6살부터는 100엔

 

50명 이상은 단체로 할인되는 것 같네요

 

 

 

 

 

 

300엔을 내고 입장권을 받아

이쓰쿠시마 신사로 고고 !

 

 

 

 

 

 

여기도 역시 신사답게

앞쪽에 테미즈야가 있었어요

 

 

 

 

 

 

붉은 건물이 눈을 사로잡는

이쓰쿠시마 신사

 

윗쪽에 떡하니 입구라고 적혀있었습니다

 

 

 

 

 

 

바다물 윗쪽으로 건물이 있는게

참 독특했던 곳이였어요

 

그래서인지 아랫쪽은 쇠로

다시 공사를 한 것 같더라구요

 

 

 

 

 

 

옆쪽건물 하나는 공사중이라

살짝 아쉬웠던 샷

 

저 공사뼈대만 좀 없었으면

더 예뻤을텐데 말이죠 ㅠㅠ

 

 

 

 

 

 

뒷쪽으로는 아까 보고왔던

오중탑도 보였습니다

 

이리봐도, 저리봐도 사진이 나오네요

 

 

 

 

 

 

역시 멀리에서 보는게

가장 예뻤던 오중탑^^;

 

 

 

 

 

 

중간에는 참배하는 공간도 있었는데

참배하는 곳이 여기만 있는건 아니였고

 

안쪽에 실제로 신사를 관리하시는 분들이 계신 곳,

실제 신을 모시는 곳이 더 있었습니다

 

 

 

 

 

 

 

공사 얘기는 들어보질 못했는데..

 

덕분에 다른 분들은 못보고 오셨던

공사중인 이쓰쿠시마 신사를 봤다며

홀로 위안을 삼았네요

 

 

 

 

 

 

오오토리이가 유명한 곳 답게

공사중이라는 표시에도 오오토리이가 ㅎㅎ

 

 

 

 

 

 

이곳저곳 일본스러운 장식들이

참 멋스럽게 있었어요

 

 

 

 

 

 

여기는 신사를 관리하시는 분들이

실제 제사를 지내는 곳입니다

 

나중에는 결혼하시는 분들이 부탁한건지

그 분들과 함께 제사를 지내더라구요

 

 

 

 

 

 

이쓰쿠시마 신사에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의미를 가진 기념품들

 

 

 

 

 

 

미야지마의 유명한 나무주걱도 있었고

에마는 크기별로 2가지가 있었어요

 

 

 

 

 

 

저는 작은 에마그림이 더 마음에 들어서

작은걸로 구매했습니다

 

신사에 들리면 소원을 적고 오는게

하나의 즐길거리이기도 하니까 ㅎㅎ

 

 

 

 

 

 

서양인들이 꼭 하고가던 오미쿠지

 

전 서양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미쿠지는 기분으로~

 

 

 

 

 

 

오미쿠지통을 흔들어준 후

거꾸로 뒤집어 나온 숫자를 보고

 

그 숫자에 맞는 서랍을 열어

안쪽에 있는 종이를 꺼내면 되요

 

 

 

 

 

 

저는 24번이 나와서

24번 서랍을 열어서 꺼냈습니다

 

 

 

 

 

 

아쉽게도 내용은 그냥 길

 

일본인들도 그렇듯 이건 재미로 보는거니

크게 연연하지는 않아도 되요 ㅎㅎ

 

 

 

 

 

 

그리고 밖으로 걸어나가야 볼 수 있는

이쓰쿠시마 신사의 최대 포토존

 

 

 

 

 

 

바로 여기! 인데...

생각보다는 별거 없더라구요?

 

무엇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가 어렵기도 하고

 

 

 

 

 

 

만조일 때 오오토리이를

가장 정면에서 볼 수 있는 자리인데

 

생각보다 오오토리이가 멀리 있어서

사진 찍기가 좀 애매했어요

 

 

 

 

 

 

확대를 해야 그나마 좀 나은데

확대해서 저랑 찍을 순 없으니..ㅋㅋ

 

그냥 이정도로만 만족했습니다

 

 

 

 

 

 

포토존에서 바라본 이쓰쿠시마 신사

진짜 미야지마는 서양인이 많더라구요

 

 

 

 

 

 

요 가운데에서 사진찍으면 딱일 것 같은데

여긴 들어갈 수 없는 곳이였어요

 

여기도 어떤 의미가 있는 곳인 듯 합니다

 

 

 

 

 

 

다시 안쪽으로 들어와서

걸어가다 발견한 통들

 

후쿠오카 기온에 있었던

구시다 신사에도 있었는데 도대체 뭐죠?

 

 

 

 

 

 

가장 안쪽에는 참배를 드리는

공간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여기가 신을 모시는 곳 같아요

 

 

 

 

 

 

그 뒷쪽길로 걸어 들어가야

에마를 걸어놓는 곳이 나옵니다

 

하마터면 못찾을 뻔 했어요 ㅋㅋ

 

 

 

 

 

 

이루어지길 바라는 소원을 적어

에마를 살포시 걸어놓고 왔습니다

 

 

 

 

 

 

그리고 아쉽게 吉이 나왔던

오미쿠지도 걸어놓고 왔네요

 

다음번엔 더 좋은 운세가 나오길 ^^

 

 

 

 

 

 

오미쿠지를 걸어놓고

출구쪽으로 걸어가다 본 다리

 

여긴 들어갈 수 없게 막아놨던데

음..그럼 왜 있는걸까요?

 

 

 

 

 

 

그렇게 이쓰쿠시마 신사를

모두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그냥 사진만 찍을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즐길거리가 많았네요

 

 

 

 

 

 

이쓰쿠시마 신사에서 쭉 걸어

출구쪽으로 나오면 나른 곳이 나와요

 

처음엔 여기가 어디지? 했는데

그냥 좀 뒷쪽인 것 같더라구요

 

 

 

 

 

 

여긴 절인 것 같았어요

대원사(大願寺)

 

따로 들어가보지는 않았습니다

 

 

 

 

 

 

그 반대편에 있었던 건물은

이쓰쿠시마 신사 보물관

(嚴島神社宝物館)

 

여기도 따로 들어가진 않았네요 ㅋㅋ

 

 

 

 

 

 

시간이 많은 편은 아니였어서

사람들이 걸어가는 길을 따라

 

다시 오오토리이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오늘은 밤비가 별로 안 보인다 했더니

다 여기 있는 것 같더라구요 ㅋㅋ

 

햇빛이 강해서 다들 여기로 피해있는건가

 

 

 

 

 

 

졸려하는 모습이 참 귀여워서

잠시 구경하다 걸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오오토리이가 있는

앞쪽으로 걸어 나온 후

 

어제 들리지 못했던 카페를 잠깐 들렸다가

히로시마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히로시마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685

 

 

 

미야지마 이쓰쿠시마 신사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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