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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쓰쿠시마 신사까지 둘러보고

좀 쉴겸 카페를 들리기로 했습니다

 

 

 

 

 

 

이 때가 오전 10시정도였는데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역시 인기있는 관광지 미야지마

 

 

 

 

 

 

상점가도 아침부터 활기찼습니다

 

다들 일찍부터 영업을 시작해서

10시쯤엔 거의 다 열려있었어요

 

 

 

 

 

 

제가 오늘 들린 곳은

어제 찜꽁해두었던 카페

 

미야지마 커피 (MIYAJIMA COFFEE)

 

마크가 오오토리이인게 맘에 들었고

카페 이름 자체가 미야지마 커피 ㅋㅋ

 

 

 

 

 

 

그리고 라떼 아트를 해준다는 점과

케이크와 같이 나오는 셋트가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ㅎㅎ

 

물론 800엔으로 저렴하진 않지만요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아침을 조금 늦게 먹었었으면

여기에서 먹었어도 될 뻔 했어요

 

 

 

 

 

 

가게는 꽤나 깊은 편이였고

천장을 터서 더 넓어보였어요

 

 

 

 

 

 

일렬로 있던 테이블과 의자

(근데 마주보는 좌석은 없음...1인석 인듯?)

 

여럿이서 앉을 수 있는 좌석은

안쪽으로 들어가야 있었어요

 

 

 

 

 

 

저는 케이크셋트로

라떼와 치즈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라떼아트는 따뜻한 음료만 해주는데

그걸 깜빡하고 차가운거로 시켰다가

죄송스럽게도 주문을 변경했네요ㅠ

 

다행히도 아직 만드시기 전이라서

변경이 가능했습니다

 

 

 

 

 

 

가격은 적혀있었듯 800엔이였고

주문을 하니 번호표를 주셨습니다

 

어차피 저밖에 주문을 더 안했지만요^^;

 

 

 

 

 

 

안쪽에 있던 좌석은 독특했어요

 

서양인 손님들이 계셨었는데

나가셔서 냉큼 찍었습니다 ㅋㅋ

 

밖으로 나가면 화장실도 있어요

 

 

 

 

 

 

나무쟁반에 정갈하게 나온

음료와 음식

 

케이크도 그냥 케이크만이 아니라

장식을 해서 나오더라구요

 

 

 

 

 

 

치즈케이크 한 조각에 생크림과

블루베리 시럽, 슈가파우더가 올라갔어요

 

거기에 풀떼기(?)로 화룡정점 !

 

 

 

 

 

 

이 카페의 자랑인 라떼아트

 

라떼아트가 크진 않았지만

잔에 딱 맞게 귀엽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이 머그컵...

 

너무나도 취향 저격이라

살까말까 진짜 오랫동안 고민했어요ㅠㅠ

 

심플한 컵인데 너무 마음에 들었던..

 

 

 

 

 

 

솔직히 치즈케이크와 커피는

그냥 무난한 정도였는데

 

데코가 너무 예뻐서 마음에 쏙 ㅎㅎ

이 돈주고 먹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서양인들은 다 먹고

음식을 테이블에 놓고 가더라구요

 

음...일본에서는 가져다주는게

예의인걸로 알고 있는데...

 

좀 보기 그렇긴 했습니다

 

 

 

 

 

 

화장실을 다녀오다가 발견한

미야지마 커피 판매상품

 

원두, 드립팩, 머그컵이 있었어요

 

 

 

 

 

 

드립팩은 한 종류였고

갯수만 다르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머그컵은 제가 받았던 컵이 아니라

밑바닥까지 넓은 컵이라 덜 예뻤어요

 

 

 

 

 

 

그리고 원두는 2종류이고

100g과 200g으로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 아래있는 검은 포장은

뭔지 모르겠네요..ㅎ

 

 

그렇게 여유로운 카페타임까지 갖고

히로시마로 넘어가기 위해

짐을 찾으러 다시 숙소로 향했습니다

 

 

 

히로시마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685

 

 

 

미야지마 커피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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