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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지마를 간단하게 둘러보고

잠시 쉬고싶어서 근처에 있는

 

미야지마 스타벅스에 들리기로 했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었다고 들은

미야지마 스타벅스

 

어느 블로그에서는 공사중이였다고 봤는데

제가 갔을땐 영업을 하고 있었어요

 

 

 

 

 

 

깔끔하면서도 아늑한 내부

천장이 높지 않더라구요

 

 

 

 

 

 

다양한 스타벅스 제품은 물론

모미지 마크가 있는 컵도 있었습니다

 

 

 

 

 

 

디저트도 다양하게 있긴 했는데

이미 군것질을 많이 하고 왔던터라

그냥 음료만 주문했어요

 

 

 

 

 

 

그리고 주문하면서 옆을 보니

히로시마 시티카드가 !

 

음료를 주문하니 이름을 물어보시길레

그걸로 대화하다가 카드까지 충전했네요 ㅋㅋ

 

 

 

 

 

 

음료를 기다리면서 봤던 그림

 

빨대를 가져가는 쪽 벽에

걸려있는 그림이였어요

 

 

 

 

 

 

저는 음료를 받아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던 계단쪽에 있던 원두들 ㅎ

 

1층에는 야외석이 있어서

흡연도 가능한 것 같더라구요

 

 

 

 

 

 

2층으로 올라오니 1층과 다르게

이미 자리가 많이 없었어요

 

미야지마는 일본인들은 물론

서양인들이 참 많이 오더라구요

 

 

 

 

 

 

저는 혼자라서 자리가 많았...ㅎ

 

벽쪽에 의자가 편한 곳이 있길레

그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히로시마 시티카드~

 

일본 스타벅스 카드는 최소 천엔부터

충전이 가능해서 천엔만 했어요

 

그리고 그냥 카드만 주시려다가

종이케이스에 넣어서 주셨습니다 ㅎㅎ

 

 

 

 

 

 

요건 이름을 적어주신거에요

히라가나로 쓰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에 '홍'을 '옹'으로 알아들었는지

お으로 적으시길레 아니라고 했는데

일본어를 잘 한다고...;;

 

혼여족에게 히라가나는 필수죠 ㅎ

 

 

 

 

 

 

그리고 이건 아까 가게에서 샀던

앙꼬없는 모미지만쥬

 

 

 

 

 

 

여기서 슬쩍 꺼내봤는데

모양이 참 예쁘더라구요 ㅎㅎ

 

맛은..뭐..다들 아실만한

핫케이크 반죽 구운맛입니다

 

 

 

 

 

 

그렇게 여유롭게 휴식을 가졌어요

 

이미 들어와서 생각이 났지만

상점가 거리에 개인 카페도 많았는데

 

괜히 스타벅스를 왔나..하고

살짝 아쉽기도 했네요 ㅎㅎ

 

 

그래서 내일 히로시마로 가기 전에

개인 카페도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휴식을 좀 취하다가

다시 나와서 오오토리이로 향했어요

 

해가 점점 지고있던 시간이라

노을이 생기고 있더라구요

 

 

 

 

 

 

너도 노을 구경하러 온거니..ㅎ

 

미야지마 상점가는 대부분 5시면 닫으니

일찍 움직이시는게 좋습니다

 

 

 

 

 

 

오오토리이만 보고가기 아쉬워서

조금 더 걸어가봤어요

 

여기는 아쓰쿠시마 신사 입구입니다

 

 

 

 

 

오후 6시까지 운영을 하길레

들어가볼까 하다가

 

어차피 지금 들어가도 간조라

내일 만조일 때 보기로 하고 패스했네요

 

 

 

 

 

물이 차지않은 아쓰쿠시마 신사

건물은 참 예뻤습니다

 

 

 

 

 

 

그리고 더 윗쪽으로 올라가다보니

저 멀리 높은 건물이 하나 보이더라구요?

 

 

 

 

 

 

뭔가하고 알아봤더니

딱히 이름은 없는 '오층탑'

 

파란 하늘에 붉은 건물이 보이는게

참 예뻤습니다

 

 

 

 

 

 

그 아래에 있는 것도 신사 같았어요

작은 도리이 입구가 있는걸 보니

 

 

 

 

 

 

저 멀리 오층탑과 한 컷 ㅎ

 

오층탑쪽으로 가볼까 하다가

계단이 너무 많길레 포기한건 안 비밀..

 

 

 

 

 

 

더 윗쪽으로 올라가보니

여기에도 상점가가 하나 있었어요

 

그리고 그 반대쪽으로 올라가면

로프웨이가 나옵니다

 

 

 

 

 

 

로프웨이로 가던 길에 있던 노점

 

옥수수, 오징어 등 군것질류가 있었는데

저는 저녁을 먹어야해서 구경만 했습니다

 

 

 

 

 

 

여기가 바로 로프웨이!

 

로프웨이는 운영을 짧게 해서

일찍 와야 다 구경할 수 있어요

 

게다가 등산코스도 조금 있다고 해서

저는 일정에 넣지 않았습니다^^;

 

 

 

 

 

 

여기까지 와있는 밤비녀석들

 

이 거리의 주인은 아마도

이 밤비녀석들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점차 해가 더 가라앉아

멋진 노을의 오오토리이까지 봤습니다

 

있다 밤이되면 라이트업을 한다고 해서

밤에 한번 더 와볼 예정이에요

 

 

 

 

 

 

이렇게 가벼운 산책까지 마치고

일찍 저녁먹고 쉬기로 했습니다

 

저녁메뉴로 정한건 펀패스에 있던

500엔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끼 !

 

 

 

히로시마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685

 

 

 

미야지마 스타벅스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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