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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지마에 도착한다음

캐리어를 먼저 해결하기 위해서

 

숙소인 '미야지마 호스텔 카니와'로 향했습니다

 

 

 

 

 

 

미야지마 페리 터미널에서 나와

왼쪽으로 쭉 가면 되더라구요

 

 

 

 

 

 

미야지마에서 유명한 단풍(もみじ)

 

버스 정류장의 마크도

단풍인 모미지모양일줄이야 ㅎㅎ

 

 

 

 

 

 

왼쪽으로 쭉 걸어가다보면

료칸 바로 옆에있는 건물

 

 

 

 

 

 

요런 자전거들을 발견하신다면

잘 찾아오신거에요 ㅎㅎ

 

 

 

 

 

 

글씨는 안에 들어있는데

앞쪽에서 보면 잘 보이는

 

'HOSTEL KANIWA'

 

 

 

 

 

 

요렇게 문 옆에도

영어로 적어있긴 합니다

 

문에는 비밀번호 도어락이 있는데

밤11시부터 새벽까지는 잠그기때문에

체크인할때 알려주는 비밀번호를 알고있어야 해요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테이블

 

예약사이트에서 볼 땐 멋져보였는데

실상은 그냥 바로 앞쪽에 개방되어있어

여기 있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들어가면 신발을 벗고

준비된 슬리퍼를 신어야해요

 

캐리어는 올리지 말고 기다리시면

직원분이 오셔서 바퀴를 닦아주실겁니다

 

 

 

 

 

 

오후 3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한데

 

저는 딱 3시 좀 넘어서 와서

바로 체크인이 가능했어요

 

저보다 살짝 먼저오셨던 한국분들과

같이 체크인을 했더니 연휴냐고 물으시던 ㅎㅎ

이 날 외국 손님이 다 한국사람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요건 호스텔 이용사항이 적힌 내용

아쉽게도 한국어는 없었어요

 

체크인은 3시부터 7시까지 가능하고

잠그는 시간은 오후11시부터 다음날 오전8시

비밀번호는 종이에 적혀있습니다

 

오후 11시에는 점등을 하고 음악도 꺼지고

오전 10시까지 체크아웃이라는것

(짐은 인셉션 옆에 놓고가면 되요)

 

 

 

 

 

 

그리고 모두가 궁금해하는

이 날의 만조와 간조시간

 

미리 지도에 적어놓으신건지

인원수대로 나누어주시더라구요 ㅎ

 

저는 이미 만조시간은 넘기고 왔던 터라

오늘은 간조만 보고 만조는 내일 보기로

 

 

 

 

 

 

1층 인셉션을 지나 안쪽으로가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곳이 나오고

 

 

 

 

 

 

더 안쪽에는 주방도 있었습니다

 

이용객이 많지 않은 호스텔이라

거의 사람을 만나지 않아서 좋았어요 ㅎㅎ

 

 

 

 

 

 

조리기구도 있는 편이라

미리 미야지마로 넘어오기 전에

먹을걸 사와서 해드셔도 될 것 같아요

 

잘 알려져있다싶이 미야지마섬 내에는

저녁식사를 하는 곳이 많지 않거든요ㅠ

(펍 1곳, 이자카야 2곳정도?)

 

 

 

 

 

 

커피와 티는 무료로 제공되고

물만 있으면 커피포트를 쓸 수 있어요

(옆에 자판기도 있습니다)

 

돈을 아끼시는 베낭족이시라면

다음날 먹을 아침대용 컵라면을 가져와도 좋을 듯

 

 

 

 

 

 

바로 옆에는 야외 정원도 있는데

저는 안나가봐서 모르겠네요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1층에'만' 샤워실이 있다는점

 

자는 곳은 2층이였는데 2층엔 화장실과 세면대만 있고

샤워실은 1층이라 꼭 내려와야 하더라구요

게다가 남녀공용

 

 

 

 

 

 

샤워실은 따로 4~5개정도 있었고

 

방처럼 들어가면 앞쪽에는 탈의하는 곳,

그리고 또 안으로 들어가야 샤워실이에요

 

 

 

 

 

 

기본에로 샴푸, 컨디셔너,

그리고 바디워시는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라이기와 고데기는

공동사용으로 2개씩 있었어요

 

 

 

 

 

 

다음으로 소개해주신 곳은 2층

 

사람이 실제로 자는 곳은 2층부터였고

저도 2층에 배정받았어요

 

 

 

 

 

 

2층 복도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방은 많은 편이였고

왼쪽으로 쭉 가면 여성전용 세면대,

오른쪽 끝은 남녀공용 도미토리였어

 

 

 

 

 

 

체크아웃시 셀프로 반납해야하는

린넨과 배게커버 수거함이 있었고

 

락커는 쓰고싶은거 정해서 쓰면 됩니다

 

 

 

 

 

 

제가 배정받은 방은 4번방으로

여성전용 도미토리였어요

 

 

 

 

 

 

방은 6인실정도였는데

 

이 날에는 예약자가 단 2명이라

저 말고 다른 일본분과 같이 썼습니다

 

 

 

 

 

 

저는 가장 안쪽에 있는 침대를 받았고

바로 옆에 있는 침대에 침을 놓을 수 있었어요

 

어차피 예약이 없는 자리라

매트를 안 깔아서 캐리어를 올리라 하더라구요

 

 

 

 

 

 

각 자리마다 작은 선반이 있고

콘센트는 2개인데

 

하나에는 기본적으로 스탠드가 연결되서

콘센트는 하나라고 보시면 될 듯 하네요

 

 

 

 

 

 

그리고 옷걸이는 2개씩 있는데

옷을 걸고 뺄 때 소리가 너무 나서..

 

살짝 민폐인게 아닌가 싶었던 ㅠㅠ

 

 

 

 

 

 

방에서 보이는 전망입니다

그냥 바로 옆에있는 집이 보여요 ㅋ

 

빛은 잘 들어오는 편이였고

밤에는 직원분이 커튼을 닫고

에어컨 또는 히터를 켜주고 가십니다

 

 

 

 

 

 

2층에 방이 여러개 있었는데

화장실은 공용으로 단 2개

 

근데 사람이 많지 않은 편이라

모자랄 때는 없었네요

 

모자라면 1층에 있는거 쓰면 되구요

 

 

 

 

 

 

2층 끝으로 가면 여자만 사용가능한

세면대도 2개 있습니다

 

왜 여자전용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녁에 화장 지우고 아침에 이닦기에는

딱 좋은 세면대였네요 ㅋㅋ

 

 

 

 

 

 

숙소는 이 정도로만 둘러보고

늦기 전에 구경하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미야지마 상점가는 대부분 5시면 닫아서

부랴부랴 움직여야했네요 ㅎ

 

 

숙소의 개인적인 후기로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혼자쓰는 듯 편했고

 

시설도 거의 새것같아서

정말 만족했던 숙소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여기서만 오래 있고 싶네요 ㅎㅎ

 

 

 

히로시마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685

 

 

 

미야지마 호스텔 카니와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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