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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은 시간이 너무 늦어서

저녁먹고 목욕한게 전부였지만

 

둘째날에는 주유패스를 최대한 이용해서

오사카 주변을 돌아다니는 일정입니다

 

 

 

 

 

 

이 날이 화요일 아침이였는데

일본인들과 출근을 함께하는 기분이였어요 ㅋㅋ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목욕하고

가뿐한 마음으로 여행 시작 !

 

 

 

 

 

 

난바역까지 그냥 직진하면 되는 곳이라

한 번도 길을 헤매지는 않았네요

 

가던 길에는 중화요리집도 있었는데

일본와서 중국요리를 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서 패스

 

 

 

 

 

 

밝은 모습의 난바역을 바라보니

괜히 새롭게 보였어요

 

첫 날에 본 난바역은 혼돈의 카오스였거든요ㅠ

어딘지도 모르겠고 방향도 모르겠고 ㅋㅋ

 

 

 

 

 

 

일단 난바역 안으로 들어와서

미도스지선쪽으로 걸어가 표를 넣고 들어갔어요

 

 

 

 

 

 

주유패스를 사용하면 찍히는 날짜와 시간

시작시간이 언제든 그 날 마지막차까지 이용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도스지선 타는곳 2번으로 내려갔어요

혼마치역에서 추오선으로 환승해야 합니다

 

 

 

 

 

 

평일 오전이였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생각보다 출근하는 사람들은 적었던 것 같네요

 

 

 

 

 

 

나카츠방면으로 탑승하시면 됩니다

많이 가지는 않아요

 

 

 

 

 

 

뭔가 화려하면서도 정갈한 일본 지하철

볼때마다 새로웠어요 ㅎㅎ

 

 

 

 

 

 

일단 미도스지선 혼마치역에 내린 후

 

 

 

 

 

 

추오선(초록색)으로 환승하러 갑니다

연결되어 있어서 나갔다 들어올 필요는 없어요

 

 

 

 

 

 

추오선 타는곳 1번으로 가면 됩니다

 

 

 

 

 

 

지하철을 타러 내려가니

역 안에 패밀리마트가 있었어요

 

 

 

 

 

 

그래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을 겸

초코가 들어간 빵과 오후의홍차 밀크티를 구매했어요

 

패밀리마트에서는 오후의 홍차를 할인해서

세금포함 121엔에 샀었네요 ㅎㅎ

 

역시 편의점은 할인상품을 사는 묘미 !

 

 

 

 

그렇게 지하철을 타고 몇 정거장 안가서

타니마치 온초메역에 도착했습니다

 

여기가 오사카성과 역사박물관이 있는 곳이에요

 

 

 

 

 

 

타니마치 온초메역 9번 출구로 나가면

쉽게 갈 수 있답니다

 

 

 

 

 

 

밖으로 나가면 바로 보이는 큰 건물 두개

 

왼쪽 건물은 역사박물관이고

오른쪽 건물은 NHK 방송국이에요

 

 

 

 

 

 

그 건물을 바라본 상태에서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저 멀리 오사카성이 보일겁니다

 

모르시면 사람들이 가는 방향 따라가면 되요 ㅋㅋ

 

 

 

 

 

 

부지가 생각보다 넓었어요

그래서 삥 돌아 가는 거리가 좀 있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정말 공원같은 곳만 있으면

조깅을 많이들 하시는 것 같아요

 

이런 곳이 집 근처에 있으면 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오사카성 안으로 들어가는 것 자체는 무료라서

천천히 길따라 걸어갔습니다

 

 

 

 

 

 

저는 15년도 11월 말에 다녀왔어서

거의 늦가을이였어요 ㅎㅎ

 

 

 

 

 

 

중간에 있는 큰 문으로 들어가면

저 멀리 오사카성 천수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정말 사람이 많이 몰려있었던 오사카성 !

 

현지인들은 물론이고 관광객도 많았어요

성을 보려고 이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올줄이야

 

 

 

 

 

 

바로 앞쪽에서는 옛날 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곳이 있었는데

신기해서 보고 지나갔어요

 

 

 

 

 

 

정말 웅장했던 오사카성 !

정교한 무늬는 물론이고 멋드러진 색이 멋졌어요

 

특유의 일본 고전의 느낌도 있는 것 같구요

 

 

 

 

 

 

바로 옆쪽에는 매표소가 있습니다

오사카성 천수각에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해요

 

 

 

 

 

 

저는 주유패스 2일권을 소지하고 있어서

바코드만 인식하고 무료로 입장했습니다

 

역시 패스권은 꿀혜택을 꼭 알아놓아야 해요

 

 

 

안쪽에는 오사카성의 역사에 대한 내용들이

빼곡하게 적혀있었어요

 

그러나 전혀 읽지 못하는 저는 우와~ 하고 지나갔어요 ㅋㅋ

 

 

 

 

 

 

이렇게 옛모습을 미니어처로 만든 것도 있었는데

이거 만든사람은 정말 인정

 

 

 

 

 

 

딱히 읽을 수 있는 내용도 없고 해서

그냥 전망이나 보려고 맨 위로 올라갔어요

 

역시 여기가 사람이 가장 많았습니다

 

 

 

 

 

 

성 자체가 많이 높지 않아서 전망이라고 할건 이게 다에요

철조망까지 있어서 눈으로 보는게 가장 좋습니다

 

 

전 여기에서 중국분을 만났는데

절 일본사람인줄 알고 일본어로 말을 걸더라구요

 

중국사람과 제가 일본어로 대화하다니

뭔가 웃기면서 신기했어요 ㅋㅋ

 

 

결론은 사진찍어달라는거여서

몇장 찍어드리고 구경좀 하다가 내려왔습니다

 

 

 

 

 

 

나가는문 쪽에는 역시나

기념품샵이 자리잡고 있었어요

 

또한 역시나 가격이 높아서 그냥 나왔습니다

딱히 살게 있지는 않더라구요

 

 

 

 

 

 

그렇게 혼잡한 오사카성을 구경하고

천천히 구경하면서 걸어 나왔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역 앞에 있었던 역사박물관이에요

여기도 주유패스 무료입장 혜택이 있어서 일정에 넣었습니다

 

관광지가 몰려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다음 포스팅에는 오사카 역사박물관이 이어집니다

 

 

오사카 3박4일 일정이 궁금하시다면?

https://9354.tistory.com/2

 

 

 

오사카성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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