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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중앙역 버스터미널에서

3시버스를 타고 도착한 공항

 

 

 

 

 

 

공항에 도착하고 나니

3시반이 좀 넘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빨리 발권부터 하고

공항에서 놀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이스타항공 카운터 오픈도

3시 30분이였던..

 

일찍 와도 어차피 못했었어요 ㅋㅋ

 

 

 

 

 

 

공항 안에는 이스타항공 카운터만

오픈해서 발권중이였고

 

줄도 별로 없어서 금방 발권했습니다

 

 

 

 

 

 

서두른건 아니였는데

창가자리를 받았음에도 3열..

 

엄청 앞자리를 받았습니다 ㅋㅋㅋ

 

 

 

 

 

 

발권까지 다 했는데도

4시밖에 안되서 뭐할까 고민하다

 

가고시마 공항 국내선쪽에 있는

족욕을 하기로 ㅋㅋ

 

 

 

 

 

매일 오픈되어있는 곳이라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래서 여기에서 족욕을 했는데

오우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였습니다

 

 

 

 

 

 

뜨끈한게 좋더만요 ?!

(feat.양말자국 & 불덩이가된발)

 

수건 지참은 필수입니다! ㅎㅎ

 

 

 

 

 

 

그렇게 족욕도 좀 해주다가

슬슬 구경하다 들어가자 싶어서

 

다시 국제선으로 돌아와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가고시마 공항 2층에는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곳이 있고

 

 

 

 

 

 

면세점도 하나 있었습니다

 

근데 여기에서 사면 액체를 못 사니

저는 게이트에 들어가서 사는 편이에요

 

 

 

 

 

 

근데 충격적인건 그 게이트마저도

출국 1시간 전에 오픈...

 

가고시마 공항을 이용하시려면

느긋하게 오시는게 좋겠습니다..할게 없네요

 

 

 

 

 

 

그래서 미리 챙겨왔던 맥주를 꺼내

홀짝홀짝 마셨습니다

 

혼자 맥주마시며 예능을 보니

그나마 시간은 가더라구요 ㅋㅋ

 

 

 

 

 

 

그렇게 시간이 좀 지나

딱 4시 30분에 게이트가 열렸습니다

 

 

 

 

 

 

게이트 안인 출국 대합실은

꽤나 넓은 편이였어요

 

다른 공항들에 비해 천장이 높아서

더 넓어보이는 느낌?

 

 

 

 

 

 

한쪽에는 면세점도 있었는데

여긴 진짜 인산인해했어요

 

면세점이 딱 하나인데

다들 하나씩 사가시더라구요

 

 

 

 

 

 

종류는 이것저것 많은 ㅍ녀이였어요

카라멜, 코로젤리, 고구마식초도 있고

 

 

 

 

 

 

로이스도 종류별로 있었고

 

 

 

 

 

 

이치란 라멘 인스턴트도 있었습니다

 

가격도 5개입 1,852엔으로

시내 마트가격이랑 크게 차이나지 않아요

 

 

 

 

 

 

크림빵, 단팥빵도 있었고

녹차 케이크, 고구마 센베도 있었어요

 

 

 

 

 

 

돈키호테에 있었던 캐릭터 과자,

쿠크다스같은 과자, 메론 케이크도 있었네요

 

 

 

 

 

 

일본스러운 지갑, 손수건도 있었는데

가격은 꽤나 나갑니다

 

 

 

 

 

 

화장품이나 세안용품들은

 

하나씩 안 팔고 다 이렇게

한 팩에 담아 판매중이였습니다

 

 

 

 

 

 

마유제품들도 있었는데

저는 잘 모르는 브랜드였어요

 

면세점에 있는거니 유명한거일텐데ㅠ

 

 

 

 

 

 

귀여운 얼굴이 그려진 치즈타르타

먹음직스러운 딸기 슈크림

 

 

 

 

 

 

카스테라도 있었는데

살짝 뜬금없는 느낌적인 느낌?

 

 

 

 

 

 

제가 좋아하는 포기도 있었습니다

 

가고시마가 고구마가 유명해서

고구마맛은 거의 모든 제품이 다 있었어요

 

 

 

 

 

 

면세점에서 빠질 수 없는

킷캣 ㅎㅎ

 

아 킷캣은 고구마맛 없었던 듯?

 

 

 

 

 

 

만쥬같은 녀석도 보였고

고구마 롱스틱빵도 있었습니다

 

여긴 다른지역 면세점들에 비해

먹는 빵이나 과자류가 많았어요

 

 

 

 

 

 

이치란 말고도 다른 라멘제품들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귀여운 쿠마몬이 있는 라멘도 있었고,

가고시마에서 유명한 쿠로 돈코츠라멘도 있네요

 

 

 

 

 

 

한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명란 튜브도 있었고,

말린 명란제품도 있었어요

 

 

 

 

 

 

이건 진짜 독특하다 싶었던

와사비오일 !

 

 

 

 

 

 

이쪽에 있는 제품들은

다 고구마소주라고 하셨어요

 

근데 면세는 딱 1병이라

양이 적어도 3병, 5병 셋트는 면세가 안돼죠

 

 

 

 

 

 

아랫쪽에는 잘 모르는데

아마 도수가 높은 술인 것 같아요

 

 

 

 

 

 

요 술들은 카운터 뒷쪽에 있어서

직워분께 달라고 해야하는 술들입니다

 

익숙한 XO도 보이네요

 

 

 

 

 

 

시세이도 뷰러는 정말

모든 출국장 면세점에 있는듯 ㅋㅋㅋ

 

 

 

 

 

 

메구리즘 수면안대와

발바닥시트 아시리라도 있었습니다

 

 

 

 

 

 

저는 고구마소주 한 병과

요 고구마크림 센베를 구매했어요

 

집에와서 열어봤는데

고구마향도 진하게 나고

센베도 바삭하니 맛있던 제품입니다 ㅎㅎ

 

 

 

 

 

 

그렇게 면세점을 실컷 구경하고

비행기 탑승시간이 다가와서

 

부랴부랴 안쪽으로 들어갔네요

 

 

 

 

 

 

미리와서 기다리고 있던

이스타항공 비행기

 

 

 

 

 

 

마지막으로 본 일본의 모습과

일본에 있는 비행기 모습이였네요 ㅎㅎ

 

 

 

 

 

 

그렇게 탑승도 빠르게 진행되고

척척 진행되는가 싶었는데..

 

출발준비를 모두 마쳤으나

일본에서 승인 서류가 안 왔다고...

 

 

 

 

 

 

덕분에 30분이나 지연되서 출발했어요

 

출국편에서도 30분 지연됐었는데

귀국편에서도 지연되다니..

 

저번 미야자키때에는 완전 칼이였는데

이번에는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도착하고, 짐찾고 하니

거의 8시가 다 되어버린 ㅠ

 

뭐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니

공항 도착해서 포켓와이파이를 반납하고

 

 

 

 

 

 

리무진 버스를 타러가기 위해

8번 출구로 나왔습니다

 

경기쪽으로 가시는 분들은

대부분 여기로 나가실거에요 ㅋㅋ

 

 

 

 

 

 

제가 타는 버스는 A4200번

 

게다가 저는 안양역을 경유하는거로 타야해서

버스가 좀 띄엄띄엄 있는 편이였습니다

 

 

 

 

 

 

가장 빠른버스가 8시 10분버스라

20분을 넘게 기다린 후에야

버스를 탈 수 있었네요ㅠ

 

 

나름 알차고 꽉차게 여행했던

가고시마 2박3일 혼자 여행

 

전 날에 비행기표 사서 출발했던

아주 급작스러운 여행이였지만

볼건 다 보고 온 것 같습니다 ㅎㅎ

 

 

 

가고시마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649

 

 

 

가고시마 공항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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