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프레시지에서 구매한 제품들 중
세번째 제품 시그니처 스테이크 세트 !
총 3가지의 제품을 구매했어서
그걸 하나씩 올리다보니
프레시지 서포터즈가 된 기분이네요..ㅋㅋ
(하지만 아무런 보상 없이
제 돈주고 해먹은 후기입니다)
두툼한 소고기는 물론
가니쉬까지 같이 있는 셋트인데
총 730g에 9,900원이라는 가격이라
망설임 없이 구매한 제품이에요 ㅎㅎ
소고기는 미국산 제품이라
이 가격이 가능한 것 같아요 ㅎㅎ
요 제품도 역시
유통기한은 3일입니다
이번에도 깔끔하게 재료별로
밀폐되어 포장되어 있었던 포장
소고기쪽이 어둡게 나왔는데
이 사진처럼 안 생겼습니다 ㅋㅋ
윗쪽에 있는 병은
스테이크 소스와 올리브오일이에요
소고기는 요 제품입니다
프라임 등급의 가장 높은 등급의 품질이고
척아이롤 부위더라구요
730g이라고 해서 궁금했는데
진짜 양이 많았습니다
먼저 고기에는 같이 온
허브솔트로 시즈닝을 해주고
올리브오일을 발라서
마리네이드 해줍니다
고기게 어느 정도의 간이 되고
겉이 살짝 코팅되도록 해주는 과정이에요
그리고 프라이팬에
아무것도 두르지 않고 센 불로
1분정도 가열한 후에
팬에서 연기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고기를 놓고 구워줍니다
그러면 취이이익~! 하는 소리가 나면서
연기가 많이 나니 꼭 환풍기를 켜시길 !
센 불로 1~2분정도 구워서
겉면을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그리곤 뒤집어서도
같은 과정을 거쳐요
겉 면을 적당히 익혔으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원하는 만큼 더 구워주면 됩니다
근데 고기가 굉장히 두꺼워서
그냥 구우면 굉장히 오래 걸려요
그래서 이렇게 옆면도
일부러 세워서 구워줬어요
사방으로 기름이 많이 튀기 때문에
어느정도 각오를 하셔야합니다..ㅋㅋ
나중에 기름기를 다 닦아내야 하거든요
그렇게 굽다가 봐도
속까지 잘 안익는 느낌이 들어서
저는 뚜껑을 덮어서 구워습니다
그리곤 마지막으로
버터를 바르라고 적혀있었는데
저는 불을 끈 후 버터를 올리고
뚜껑을 덮어 레스팅을 해줬습니다
고기를 레스팅하는 동안
다른 팬을 올려서 살짝 달구고
올리브오일을 둘러줍니다
그리곤 팬에 야채를 올려
가니쉬 야채를 구워주면 되요
저는 그냥 야채만 구우면
좀 심심한 맛이 나기 때문에
굽다가 마지막즈음에
남은 허브솔트로 살짝 간을 해줬습니다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
그릇에 예쁘게 담으면 끝 !
저희집은 스테이크를 딱히
자주먹는 편이 아니라서
양식을 위한 그릇은 잘 없어요ㅠ
요렇게 한 명씩 구성해서
둘이 같이 먹기에 좋았습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고기의 양이 많아요)
그리고 스테이크 소스는 뿌리지 않고
취향에 맞게 먹도록 따로 담았습니다
여기에 와인 한 잔 곁들이면
아주 좋은 양이였네요 ㅎㅎ
저는 미디움레어정도를 좋아하는데
그것보다 살짝 덜익은 상태였어요
고기가 하도 두꺼운 편이라
평소 굽던대로 구우면 생고기입니다 ㅋㅋ
고기는 정말 품질이 좋았고
칼이 스윽 들어가는 부드러움~
야채도 종류별로 적당했고
여러모로 만족했던 제품이였습니다
다음에 또 9,900원 딜이 뜨면
바로 구매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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