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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 닌자의 나라 (忍びの国)

 

시대극, 액션 / 2017.7.1 일본개봉

125분 / 감독 나카무라 요시히로

 

 

 

 

 

 

일본의 전국시대 시절 내용으로

 

사람을 짐승처럼 취급하며 닌자로 키우며

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이가'라는 나라와

 

천하통일의 야망을 가진 오다 노부나가의 차남

오다 노부가츠의 군대가 싸우며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영화 줄거리

 

 

 

 

 

 

사람을 짐승처럼 취급하며

백성들을 닌자로 키우는 '이가'라는 나라

 

 

 

 

 

 

사람 목숨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

오락성으로 칼부림을 하기도 하는데

 

무몬은 '이가'의 시모야마 헤이베 가문의

동생 시모야마 지로베와 '카와'를 하게 되고

 

 

 

 

 

 

무몬은 돈을 받기 위해

아무렇지 않게 시모야마 지로베를 죽입니다

 

그 모습에 시모야마 지로베의 형인

시모야마 헤이베는 아버지에게 억울함을 표하지만

하급 닌자가 죽은 것 뿐이라며 대수롭지 않아하죠

 

 

 

 

 

 

전국시대 천하통일을 이루고 있던

오다 노부나가

 

그리고 그의 차남 오다 노부가츠가

'이가'의 옆 나라 '이세'의 나라에서

'이가'를 노리고 있었죠

 

 

 

 

 

 

힘이 없던 '이가'는 12인 상급닌자의

의견 회의 끝에 오다와 싸우지 않고

오다군단에 따르기로 합니다

 

그리곤 '이세'에 사신을 보낸다는 빌미로

시모야마 헤이베를 보냅니다

 

 

 

 

 

 

무몬은 자신의 집에

부인을 두고 있었는데,

 

 

 

 

 

 

실은 아키국에서 그녀를 보고 반해

돈 걱정을 안하게 해준다며

'이가'로 가서 부부가 되자고 데려온거였죠

 

하지만 약속했던 1년에 40관몬의

돈을 가져다주지 못해 집에 못 들어가는 신세..;

 

 

 

 

 

 

시모야마 헤이베는 '이가'를 배신하고

'이세'에서 '이가'를 공격하자고 붙습니다

 

그가 낸 작전은

'이가'의 나라 정 가운데에

'이세'의 성을 짓도록 만드는 것

 

 

 

 

 

 

'이가'는 '이세'에서 주는 돈으로

닌자들을 고용해 성을 짓도록 만들고

 

닌자들은 돈에 넘어가

'이세'의 성을 짓기 시작하죠

 

 

 

 

 

 

하지만 성이 다 만들어진 날

'이가'는 성을 만든 보수를 받은 후

성을 폭파시키고 적군을 죽입니다

 

이에 '이세'는 '이가'에 반감을 갖게 되죠

 

 

 

 

 

 

그 계기로 '이가'와 전쟁을 선포한 '이세'

 

전쟁에 참가해야하는 '이가'의 닌자들은

돈을 받지도 못하고 목숨을 거는 것이 싫었고

 

무몬은 전쟁을 막기 위해

'이세'의 차남을 찾아가 협박합니다

 

 

 

 

 

 

그리곤 시모야마 헤이베를 보러

옥에 갔다가 오다 노부가츠를 죽여주는 조건으로

키타바타케 전설의 차기 코나스를 받습니다

 

이걸 돈으로 바꾸게 되면

무려 10000관몬이나 되는 물건이였죠

 

 

 

 

 

 

'이가'와 '이세'의 전쟁이 시작되는 날

돈을 받지 못하는 닌자들은

전쟁에 참가하지 않고 도망을 가고

 

'이가'는 '이세'에게 압도적으로

밀리기 시작합니다

 

 

 

 

 

 

그 모습에 부인은 무몬에게

도망치지 말고 싸우자고 하고,

 

무몬은 코나스를 이용해서

닌자들을 꼬득여 사기를 충전시킵니다

 

 

 

 

 

 

그렇게 닌자들이 전쟁에 참여하면서

'이가'는 순식간에 '이세'를 물리칩니다

 

 

 

 

 

 

무몬은 '이세'의 주군인

오다 노부나츠를 죽이러 찾아오지만

 

시모야마 헤이베와 '카와'를 하게 되고

그가 죽으며 인간처럼 죽겠다 한 말을 듣고

무몬은 사람을 죽이지 않기로 합니다

 

 

 

 

 

 

그리곤 '이가'를 찾아와

12인 상급닌자 중 한 명을 죽이며

더 이상 짐승취급하지 말 것을 요구하지만

 

12인 상급닌자는 그 모습에 오히려

다른 닌자들을 돈으로 유혹해

무몬을 죽이도록 하게 만들죠

 

 

 

 

 

 

그 모습에 무몬의 부인은

코나스로 닌자들의 관심을 돌려

무몬을 죽이지 않도록 만들지만

 

 

 

 

 

 

닌자들은 코나스만 생각하고

무몬의 부인을 고민없이 죽여버리죠

 

그 모습에 오열하는 무몬

 

 

 

 

 

 

동료 닌자들의 그런 모습에

너희들은 인간이 아니라며

 

부인을 안고 유유히 사라집니다

 

 

 

 

 

 

'이세'를 이겼다는 소문이 퍼진 후

'이가'에게 하급 닌자들을 주문하는

나라들이 많이 생겨서 기뻐하지만

 

'이세'는 이전의 5배 군대를 이끌고

'이가'를 단숨에 점령합니다

 

 

 

 

 

 

마음을 고쳐먹은 무몬은

 

부인이 자신처럼 가엾이 여겼던

생쥐닌자의 아버지가 되어주고

 

'이가'의 나라에서 벗어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주요 인물 소개

 

 

 

1. 무몬역 - 오노 사토시

 

 

 

 

 

 

2. 오쿠니역 - 이시하라 사토미

 

 

 

 

 

 

3. 시모야마 헤이베역 - 스즈키 료헤이

 

 

 

 

 

 

4. 오다 노부가츠역 - 치넨 유리

 

 

 

 

 

 

5. 헤키 다이젠역 - 이세야 유스케

 

 

 

 

 

 

6. 키타바타케 토모노리역 - 쿠니무라 준

 

 

 

 

 

7. 키타바타케 린역 - 타이라 유우나

 

 

 

 

 

 

개인적인 후기

 

 

 

 

 

역사적으로만 보면 한국에게는

좋지 않은 인물이 나오는 영화이긴 하지만

 

영화는 영화일 뿐...이라는 마음으로

그저 내용만 본 후기입니다

 

 

음..뭔가 무협같은걸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재미있게 보여질 영화라고 생각되고

 

살짝 유치한 감도 있는 편이며

전형적인 무협 캐릭터가 있는 영화였습니다

 

 

역시 일본 드라마와 영화는 기승전교훈인데

오로지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피가

 

지금까지 이어져 후손들인 현대인들이

이기적인 모습으로 살고 있다며 보여준 결말은

살짝 뜬금포였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타입의 영화는 아니지만

딱 일본스러운 시대극 영화였습니다

 

무엇보다 낯익은 배우들이 참 많이 나와서

반갑기도 하고, 새로운 모습을 많이 봤던

참신한 영화였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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