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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 하루치카 (ハルチカ)

 

로맨스, 미스터리 / 2017년 3월 4일 일본개봉

118분 /일본 G등급 / 감독 이치히 마사히데

 

 

 

 

 

 

고등학교에 진학 후 동경해오던

취악부에 입부하려고 했으나 이미 폐부직전 ?!

 

그런 취악부를 부활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 입니다

 

 

 

영화 줄거리

 

 

 

 

 

 

고등학생이 된 호무라 치카

 

우연히 버스에서 소꿉친구였던

카미죠 하루타와 마주치지만 못알아봅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동경해오던 취악부를 찾아가지만

 

이미 폐부 직전이 된 상태였죠

 

 

 

 

 

 

그래서 취악부를 다시 살리기 위해

교장 선생님을 찾아가고

 

악기마다 한 명씩인 부원 9명을

3주 안에 다 모으면

취악부를 폐부하지 않기로 합니다

 

 

 

 

 

 

호무라 치카는 플루트를 담당하고

나머지 부원들을 모으기 위해

 

기존에 취악부를 하던 멤버들을 찾아가지만

모두 단호하게 거절하죠

 

 

 

 

 

 

버스에서 다시 만난 카미죠 하루타를 알아보고

원래 해오던 호른담당을 강제로 시키고

 

새로운 취악부 부원들을 모집하기 시작하죠

 

 

 

 

 

 

야구를 하다 부상을 당해

더 이상 야구를 하지 못하게 된

 

 미야모토 쿄지도 설득하여

할 줄 아는 색소폰으로 영입하고

 

 

 

 

 

 

그 모습을 보고 진심을 느낀

원래 취악부였던 선배

 

카타키리 세이지는 트럼펫을

노구치 와카바는 오보에를 자진으로 담당합니다

 

 

 

 

 

 

이들의 즉석 연주를 보고

나카츠가와 메구미도 트럼본으로 들어오고

 

 

 

 

 

 

튜바를 할 줄 아는 요네자와 타에코도

 

그녀가 그만둔 이유를 알게 되어

함께 입술이 부워도 괜찮다며 설득합니다

 

 

 

 

 

 

그리고 클라리넷을 담당했던

세리자와 나오코를 설득하려 하지만

 

그녀가 한쪽 귀를 잃게되서 보청기를 하는 것을 알고

함께 보청기를 찾으며 마음을 열게 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취악부로 돌아오지 않죠

 

 

 

 

 

 

취악부시절 갑자기 사라졌다는

히야마 카이유는

 

운영하는 민숙집에서 노인들과 살며

학교에도 안 나오고 있었지만

 

취악부 학생들의 연주를 듣고

다시 퍼커션 담당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리자와 나오코 덕에

도서관에서 잠만 자던 테즈카 코타를

클라리넷 담당으로 입부시키면서

 

딱 3주만에 9명을 모아

취악부를 부활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고문 선생님이 되어주기로 했던

쿠사카베 신지로 선생이

취주악부 고문 지휘자가 되면서

 

취악부는 연주를 시작하게 되고

점차 학생들이 모여

 

 

 

 

 

 

실력이 부족한 탓에 고문 선생은

지휘를 잘 안하려고 하고

 

너무 강압적인 교육방식인 탓에

학생들은 따로 자기들끼리 연습하며

실력을 쌓아갑니다

 

 

 

 

 

 

하지만 플르투를 처음 불어보는

호무라 치카는 어려운 악보를 잘 부르지 못하고

 

계속 같은 부분에서 실수가 나는 탓에

교사와 학생들 모두 열의를 잃어갑니다

 

 

 

 

 

 

악보를 수정하는 것도 거부하는 탓에

계속 같은 실수가 일어나고

 

그 부분때문에 계속 연습해야하는 학생들은

분열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호무라 치카를 기다려주기로 하고

결국 대회 전 날 어려운 부분을 성공하지만

 

 

 

 

 

 

다음날에 열린 연주회 대회에서는

결국 똑같은 실수를 하게 되어

모든걸 망쳐버립니다

 

 

 

 

 

 

그렇게 모든 의욕을 상실하고

일상으로 돌아와 수업을 듣고있던 날

 

갑자기 밖에서 음악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카미죠 하루타를 시작으로

모든 취악부 학생들이 수업 도중에

연주회곡을 연주하기 시작하고

 

 

 

 

 

 

점차 호무라 치카가 실수하는

어려운 부분을 향해 연주를 해나갑니다

 

 

 

 

 

 

그 모습에 용기를 내어 연주를 해보지만

역시나 실수하고 마는 호무라 치카

 

 

 

 

 

 

취악부 부원들은 그런 그녀를 위해

같은 부분을 2~3차례 다시 연주하며

그 부분을 부를 수 있도록 하고

 

 

 

 

 

 

결국 실수없이 연주를 해냅니다

 

 

 

 

 

 

그 모습에 모든 학생들이 나와

성공을 축하하고 취악부 학생들은

성공적인 연주를 마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 조금은 당황스러웠던

전교생이 신나하는 엔딩^^; )

 

 

 

주요 인물 소개

 

 

 

1. 호무라 치카역 - 하시모토 칸나

 

 

 

 

 

 

2. 카미죠 하루타역 - 사토 쇼리

 

 

 

 

 

 

3. 카타키리 세이지역 - 마에다 코키

 

 

 

 

 

 

4. 노구치 와카바역 - 니카이도 히메루

 

 

 

 

 

 

5. 쿠사카베 신지로역 - 코이데 케이스케

 

 

 

 

 

 

6. 미야모토 쿄지역 - 히라오카 타쿠마

 

 

 

 

 

 

7. 나카츠카와 메구미역 - 콘노 유카리

 

(댓글로 알려주신 피스미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8. 요네자와 타에코역 - 카미시라이시 모카

 

 

 

 

 

 

9. 세리자와 나오코역 - 츠네마츠 유리

 

 

 

 

 

 

10.  히야마 카이유역 - 시미즈 히로야

 

 

 

 

 

 

개인적인 후기

 

 

 

 

 

 

일본 사람들이 좋아하는

청춘과 음악이라는 두 가지 소재가 만났으나

너무나도 유치하고,

 

이렇게까지 했어야했나? 라는 의문이 드는

독특한 연출이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배우들이 악기 연주를 위해

상당히 노력을 했을텐데...

 

도대체 무슨 말이 하고싶은건가 싶을정도로

굉장히 아쉬움이 많은 영화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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