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야쿠인을 다 둘러보니

이제 공항으로 가야 할 시간이 다 되서

 

짐을 맡겨뒀던 호텔이 있는

오호리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바로 오호리공원에 가는 버스는 없어서

그 근처까지 가는 버스를 탄 후

 

근처에 내려서 걸어갔어요

 

 

 

 

 

 

호텔 체크아웃을 하면서

받았던 종이를 잘 챙겨뒀다가

 

호텔 근처에 와서 다시 꺼냈네요

 

 

 

 

 

 

그렇게 호텔에 도착해서

아까 그 종이를 드리고

 

캐리어는 돌려받고

같이 빌렸던 우산을 반납했습니다

 

 

 

 

 

 

아주 알차게 잘 지냈던

헤이와다이 호텔 오테몬 숙소

 

서비스도 좋고 만족스러운 곳이였습니다

 

 

 

 

 

 

캐리어를 끌고 다시 역으로 가서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오호리공원역에

엘레베이터가 있는 출구가 있었어요 ㅋㅋ

 

그것도 모르고 없는줄알아서

매번 짐을 들고 계단을 올랐던..

 

 

 

 

 

 

이 때가 5시 조금 넘었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어요

 

다들 이쯤 회사에서 퇴근하고

지하철을 타러 오시는 것 같더라구요

 

 

 

 

 

 

오호리공원역에서 7정거장으로

가까운 편인 후쿠오카 공항

 

숙소가 텐진이나 하카타쪽이면

공항이 더 가깝죠 ㅎㅎ

 

 

 

 

 

 

마지막 날 공항에 도착할때까지

알차게 사용한 후쿠오카 시티패스

 

3일 내내 시티패스로

이곳저곳 잘 돌아다녔네요 ㅎㅎ

 

 

 

 

 

 

공항역에 도착해서 1A 출구로 나가야

국제선 셔틀버스가 오는 정류장이 나와요

 

 

 

 

 

 

3일만에 다시 본 공항

저녁에 보니 느낌이 새롭네요

 

 

 

 

 

 

역에서 나와 걸어가면

바로 보이는 정류장

 

여기에로 5~1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도착해요

 

 

 

 

 

 

파란색과 초록색으로 되어있는

반가운 셔틀버스가 금방 도착해서

 

공항을 더 둘러보지도 못하고

바로 공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ㅋㅋ

 

 

 

 

 

 

후쿠오카 공항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까지는 거의 10분정도가 걸려요

 

 

 

 

 

 

시원섭섭한 마음으로 도착한 공항

 

3일 내내 알차게 돌아다니느라

체력이 빠질대로 빠진 상태였어서

후련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후쿠오카 공항 1층은 입국장이고

출국장은 3층으로 올라가야 해요

 

 

 

 

 

 

취항하는 항공사가 꽤 많으니

미리 어디로 가야하는지 보고 올라가세요 ㅎ

 

제가 탈 티웨이 항공은

D열에서  체크인이 가능하네요

 

 

 

 

 

 

생각보다 넓은 편인 후쿠오카 공항

 

시간이 조금 남는 편이라

마지막으로 맥주 한 캔 하고 들어갔어요

 

 

 

 

 

 

역시 한국인들로 가득한

티웨이 체크인 카운터

 

 

 

 

 

 

그렇게 티켓팅을 마치고

바로 출국장으로 향했습니다

 

 

 

 

 

 

검사장으로 들어가는 곳이 한 곳이라

 

줄서는 곳에는 바리게이트가

굉장히 길게 꼬불꼬불 놓여있더라구요

 

여기에서 기다렸다가 들어가서

X-ray 검사, 출국심사를 받으면 됩니다

 

 

 

 

 

 

출국심사를 마치고 나가면

바로 보이는 면세점

 

후쿠오카 공항 내의 면세점은

다른 공항들에 비해 좀 큰 편이였어요

 

 

 

 

 

 

몇 년 동안 꾸준하게 팔리는

병아리모양 빵도 있고

 

 

 

 

 

 

유명한 나가사키 카스테라 브랜드

후쿠사야 카스테라도 있었습니다

 

 

 

 

 

 

유명한 로이스 생 초콜릿도

맛별로 다양하게 있었고

 

 

 

 

 

 

한국에도 들어온 캬라멜,

코로로 젤리도 있었습니다

 

 

 

 

 

 

공항에도 이치란 라멘이 있었는데

역시나 비싼 편이였습니다

 

매장에서 사도 좀 비싼데

공항은 역시 더 비싸네요

 

 

 

 

 

 

하다라보 고쿠준 스킨, 로션은

각 1,200엔 ㅋㅋㅋ

 

거의 2배였습니다 대박

 

 

 

 

 

 

귀여웠던 구테타마 용품들

근데 양말 한 켤레에 500엔이라는건 함정

 

 

 

 

 

 

쿠마몬 캐릭터 용품들도 있었는데

텀블러 넘나 귀여운것 ><

 

텀블러, 컵, 동전지갑 등

다양하게 있었고 역시 비쌌습니다

 

 

 

 

 

 

그리고 출국장은 일렬로

길게 있는 편이였어요

 

일렬로 길게 출국장과 의자들이 있었고

그 옆쪽으로는 편의점, 음식점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탈 티웨이 항공은

53번 탑승장이였는데

 

그냥 위치만 알아놓고

시간이 남아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음식점은 양 옆으로 하나씩 있었는데

여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른쪽에 있는 곳으로 갔어요

 

 

 

 

 

 

여긴 사람이 적은 편이라

바로 자리를 잡고 주문했어요

 

메뉴는 정말 다양하게 있는게

딱 푸드코트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저는 야끼소바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680엔

 

 

 

 

 

 

음...근데...

 

비쥬얼로는 합격점이긴 한데

맛은 완전 불량식품

 

 

 

 

 

 

면은 거의 라면같은 면이였어고

소스는 완전 메말라있는...

 

절대 먹지 마세요ㅠㅠ

 

 

 

 

 

 

그렇게 시간을 떼우고

비행기 입장시간이 다 되서

비행기를 타러 53번 탑승장으로 왔습니다

 

 

 

 

 

 

사진찍는걸 깜빡했는데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출발 !

 

이렇게 저희 후쿠오카 여행은 끝이 났고

 

대구로 간 탓에 기차시간이 끝나서

미리 예약해둔 대구 게스트하우스로 향했습니다

 

 

후쿠오카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493

 

 

 

헤이와다이 호텔 오테몬 구글 위치 첨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