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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널시티 구경을 다 마치고

 

그냥 숙소로 들어가기 아쉬워서

이온몰에 들리기로 했습니다

 

 

 

 

 

 

저녁이 되니 굉장히 어두워진

하카타 캐널시티

 

물론 다양한 빛이 켜지긴 했지만

반대쪽 출구쪽은 이렇게 어둡더라구요

 

 

 

 

 

 

저는 캐널시티에서 바로 이온몰을 가기 위해

다른쪽에 있는 정류장으로 왔습니다

 

'南新地' 라는 정류장이네요

 

 

 

 

 

 

오늘도 알차게 저녁까지 사용하는

시티패스입니다 ㅎㅎ

 

오늘은 이미 우미노나카미치로 본전을 뽑아서

완전 이득보는 날이에요

 

 

 

 

 

 

그렇게 버스를 타고

텐진역 조금 윗쪽에서 내린 후

 

걸어서 이온몰을 찾아갔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분홍분홍한 건물이에요

 

 

 

 

 

 

지하1층과 지상 1층이며

운영시간은 아침 8시부터 저녁 12시까지

 

그냥 대형마트 같은 곳인데

면세가 되서 많이들 찾으시더라구요

 

 

 

 

 

 

저는 1층은 볼 것도 없이

바로 지하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ㅋㅋ

 

일본을 자주 오는 편이다보니

생필품은 이미 대부분 집에 여분이 있어서

요즘에는 식품만 사가고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골든커리 !

 

매운맛이 가장 인기가 있어서

없는 곳이 대부분이였는데

 

여기에는 많이 쌓여있더라구요

 

 

 

 

 

 

그래서 사정없이 담았습니다

8팩 쓸어담기 ㅋㅋㅋ

 

진열되어 있던거 모조리 다 담았어요

 

 

 

 

 

 

그리고 맥주코너도 들렸습니다

기린 이찌방 모델이 낯익네요

 

드라마 미안해 청준의 미츠시마 히카리 분과

영화 내이야기의 스즈키 료헤이분

( 오른쪽 위, 아래분입니다 )

 

 

 

 

 

 

저는 사실 요걸 사러 왔어요

 

한국과는 다르게 맥주를 사면

유리잔을 공짜로 주는 일본 클라스

 

3캔 가격인 6~700엔정도에

유리잔 하나가 공짜여서 2곽 샀습니다

 

 

 

 

 

 

망설였던 모츠나베팩

 

공항에 비해 현저히 저렴하긴 하지만

저번처럼 입맛에 안 맞을까봐..안샀습니다

 

 

 

 

 

 

제가 항상 사는 와사비 10팩과

각종 과자, 커피 등 이것저것 다 합해서

6천엔정도 결제했습니다

 

깜빡하고 사진을 안 찍었는데

지하에서 계산을 다 하고 1층으로가면

면세 계산대가 따로 있어요

 

거기에서 제품들과 영수증 보여드리고

여권을 제시하면 면세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대신 밀봉해서 사용 금지에요)

 

 

 

 

 

 

그렇게 엄청나게 한 쇼핑을 후회하며

무거운 짐을 이끌고 숙소에 돌아왔습니다

 

매번 들고갈건 생각을 안 하고

액체류를 엄청 사대는 탓에 너무 힘들어요ㅠ

이번에는 고체카레덕에 더 무거웠네요..

 

 

 

 

 

 

숙소에 도착해 짐을 다 정리하고

싹 씻은 후 맥주 한 캔을 딱 !

 

( 면세 받을 때 한 캔을 빼고 받아서

이건 마실 수 있었습니다 ㅎ )

 

 

오늘은 조금 적게 먹은 편이였는데

너무너무 힘들어서 야식을 못 사먹고

그냥 잠들어버렸습니다 ㅎㅎ

 

 

 

후쿠오카 자유여행 2박3일 일정

https://9354.tistory.com/493

 

 

 

텐진 이온몰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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