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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가 생겨

대구 출발로 짧게 다녀왔던

후쿠오카 2박3일 여행

 

후쿠오카를 벌써 3번째 가는거여서

그 동안 항상 들렸던 명소들과

안 가본 곳들을 합쳐서 가보는 일정입니다

 

 

 

1. 비행기

 

 

- 출국 : 9/25 오전 7시 출발 ~ 오전 7시 50분 도착

- 귀국 : 9/27 오후 8시 출발 ~ 오후 9시 도착

 

출국은 아침 일찍부터 출발하고

귀국은 저녁 늦게 출발하는 일정이라

거의 3일 꽉차게 여행했습니다

 

 

그래서 2박3일 여행인데도

꽤 많을걸 했더라구요 ㅎㅎ

 

 

 

2. 숙소

 

 

- 헤이와다이 호텔 오테몬 2박

 

 

조식이 포함된 싱글룸이였고

2박에 8만원정도 들었습니다

 

숙소가 오호리공원 근처였는데

전 패스권을 이용해서 괜찮았지만

좀 비효율적인던 것 같아요

 

 

후쿠오카 숙소는 왠만하면

하카타 또는 텐진 근처로 잡으세요

 

 

 

3. 준비물

 

 

- 포켓 와이파이 3일

- 후쿠오카 타워 입장권

- 패스권 현지구입

 

 

포켓 와이파이는 미리 한국에서

3일치 예약해서 받은 상태였고,

 

후쿠오카 타워 입장권도

미리 한국에서 할인받아 구매했습니다

 

 

따로 지역이동이 없어 산큐패스는 안 샀고

현지에 가서 시티패스 3장과

칸코킷푸를 구매했습니다

 

 

 

4. 일정

 

 

 

 

꽉채워 시작하는 1일차

 

아침일찍 후쿠오카에 도착해서 패스권 사고

숙소에 짐맡긴 후 간단한 아침식사

 

그리고 텐진에서 칸코킷푸를 구매해

다자이후와 야나가와를 둘러보고

매번 가는 후쿠오카 타워를 보는 일정입니다

 

 

솔직히 다른건 다 해봤는데

야나가와랑 모모치 해변은 안가봐서

 

야나가와 가는 김에 킷푸사서 다자이후 들리고,

모모치 해변 가는김에 타워를 본거에요 ㅋㅋ

 

 

 

 

2일차는 처음 들어봤던 곳인

우미노나카미치를 다녀왔습니다

 

해변공원이 꽤나 멋졌고

자전거타고 혼자 넓은 곳을 다녔는데

나름 운치있고 좋았던 것 같아요

 

바로 옆에 있는 마린월드도 껴서 같이 갔는데

돌고래쇼, 수달 밥먹는것 등 볼게 많았습니다

 

 

오후에는 다시 하카타로 돌아와서

그 동안 못먹어본 텐진호르몬을 가보고

 

캐널시티와 이온몰 쇼핑하는걸로

끝나는 일정이에요

 

 

 

마지막 3일차도

정말 일정이 빼곡합니다 ㅋㅋ

 

근데 하는건 많지만

쇼핑하는거랑 먹는것 뿐이여서

굉장히 여유로웠던 일정이였어요

 

 

항상갔던 오호리공원과 텐진 백화점과

안가봤던 텐진 근처 기온과 야쿠인을 들려보는

그런 일정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짧은 기간에 혼자 다니다보니

따로 지역을 이동하는 것도 아니여서

좀 재미가 덜 했을 수도 있지만

 

오히려 이동시간이 적다보니

알차게 이것저것 많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나름 알찼던 일정인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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